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 글이 좀 늦었죠?
...제가 요새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ㅋㅋㅋ
마음도 심란하고 피곤하고(그래서 먹는걸로 풀다가 또 살찌기 시작하고 ㅋㅋㅋ)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주제는 바디프로필 준비 시 먹었던 간식들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 무조건 3식! 간식 일체 금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오히려 간식을 챙겨 먹었고, 이 간식으로 인해 조금은 편하게 체지방 감량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식 덕택에 식욕도 억제가 됐고, 허기도 좀 덜한 편이였죠.
여하튼 바디 프로필 준비 시 제가 먹었던 간식들을 간략히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제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정답이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세요^ㅡ^
1. 프로틴바
입터짐을 방지하고 단맛이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있어서 가장 무난하게 먹었던 간식!
100일간 5종류의 프로틴 바를 먹었습니다.
(셀렉스, 칼로바이 2종, 미트리, 코스트코표 기린랜드. 그 와중에 미트리 프로틴바는 사진도 없네요)
하나씩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거기에 셀렉스는... 가격도 개당 2천원이 넘더라구요.
흉측한 녀석입니다.
그나마 맛은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솔직히 가성비 등을 생각하면 비추...
가격은 행사시 사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당 800 ~ 900원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아래 다른 프로틴 바가 있으니 마저 설명하겠습니다.
초콜렛 + 바나나 맛의 프로틴바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녀석 역시 맛은 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저는 요거트 맛이 살짝 더 좋았습니다.
의외로 칼로리가 높은 편.
다만 이 녀석은... 맛이 제일 맛있어요.
진짜 초코바 느낌입니다. 가장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프로틴바인듯.
사진은 없지만, 미트리 프로틴바는 단백질 함량 15g에 칼로리가 200kcal 이 안됐습니다.
그 녀석도 가격은 900원 내외였구요.(카카오 맛이였음)
가성비도 꽤 좋은 편이나, 프로틴바 특유의 꾸덕한 식감이 강한 편입니다.
2. 삶은 달걀
솔직히 프로틴 바는 단백질 함량을 채우는데 목적을 뒀다면
얘는 그냥 포만감을 목적으로 둔 녀석입니다.
간식을 먹을 시 2개 정도 먹었습니다.
달걀은 아시겠지만 개당 6g의 단백질 함량과 약 60kcal의 영양 성분을 자랑합니다.
또한... 목막히고 배부른 간식입니다 ㅋㅋㅋㅋ
3. 과일
주로 삶은 달걀과 같이 먹었습니다.
사과 & 바나나 & 귤
3개 중 한개로 삶은 달걀과 함께 1개 정도 먹었습니다.
(귤은 2개까지 먹었던...ㅋㅋ)
4. 프로틴 쉐이크
프로틴바를 먹지 않을 시 단백질 보충을 위해 삶은 달걀과 함께 마셨습니다.
솔직히 여성분들의 경우 굳이 프로틴 쉐이크까지 간식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어디까지나 식사가 아닌 간식의 개념으로 먹는 거라 그렇게 무겁게 먹지는 않았습니다.
먹는 시간은 점심 식사 후 3 ~ 4시간 뒤에 먹었습니다.
그냥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었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할 듯 하네요.
간식의 목적은 입 터짐 방지 및 허기 방지를 위함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점을 기억하시고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프로틴 바의 경우 달아서... 입이 터지는 걸 막아주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ㅋㅋㅋㅋ
간식의 칼로리 구성은 그냥 끼니의 절반이 넘지 않게 구성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다이어트 중에 근손실이 난다! 그러면 단백질 함량을 좀 더 늘려서 드시는 정도? 로 맞추면 될 듯 합니다.
궁금하신점은 언제나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데로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