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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도 역시 휴가때 방문했던 포항 이야기로 글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는데 가지 못했으나,

 

이번 휴가때 가서 뽕을 따고 온 곳 포항.

 

그곳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호미곶 광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해맞이 광장에 주차하고 오면 바로 보이는 안내도 입니다.

유채 꽃밭도 있고, 느린 우체통도 있고 여러가지가 의외로 많았던 곳.

이야... 넓습니다. 그리고 길가에 좌우로 햇볕 피할수 있는 곳도 충분히 있습니다.
길 가다가 보인 초대형 가마솥... 뭐지?
가장 큰 솥이라고 합니다. 근데 지금은 저거보다 더 큰것도 있는걸로 아는데...흠... 2004년 당시 가장 큰 녀석이였겠죠?
그 유명한 호미곶 광장의 손... 물론 바다에 있는게 유명하지만 그걸 광장에도 똑같이 올려놨네요 ㅋㅋ
아따 큽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바다위에 덩그러니 올라가 있는 손!! 저기에 해돋이를 올리면... 워...원기옥부터 다양하게 보이는 그것!
여러 각도로 많이도 찍은 그 손의 사진.
줌 땡겨서 찍으니 확실히 세월의 흔적이 가득 느껴지는 손
호미곶 돌문어라고 합니다. 얘도 바닷 바람에 많이 고생한 흔적이 보이네요 ㅋㅋ
ㅋㅋ 옆에서 보면 이렇게 의외로 별거 아니게 보입니다.
광장에 주인 갖고이랑 산책나온 레브라도 리트리버... 그냥 사람 손 닿으니 마냥 좋은 녀석
관광객 분이 손 달래도 손도 주고 ㅋㅋㅋ
그냥 벌러덩 ㅋㅋㅋ 야임막 ㅋㅋㅋㅋㅋ 주인분 그저 마냥 허허허... 제 입장에서야 볼때는 그저 마냥 귀여운 레브라도 ㅠㅠ
포항 호미곶 앞바다는 참 고요하고 이뻤습니다. 끝!

 

호미곶은 해돋이 시간에 맞춰 가셔도 이쁠 것 같고

 

해지는 시간에 맞춰 가셔도 매우 이쁠 것 같습니다.

 

물론 해가 지는 시간에는 서쪽으로 지니까 음... 원하는 사진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서두...ㅋㅋㅋ

 

뭐 여튼 그렇습니다! 명성에 걸맞는 곳이였어요!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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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랫만에 건프라 조립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번 녀석은 더블오 외전에 나오는 기체

 

건담 더블오 세븐소드 입니다.

 

말 그대로 더블오에 7개의 칼을 붙인 녀석입니다.

 

무장이 많다보니 간지가 폭풍처럼 밀려오는 녀석인데요.

 

사진과 함께 조립기 시작합니다.

 

문제의 MG 더블오 세븐소드. 왜 문제의 라고 하는지는 글 마지막에 아실 수 있습니다.
구성입니다. 후 이것도 더럽게 많긴 합니다.
MG는 역시 머리부터 조립입니다.
머리통 조립 완료. 아직까진 별 특이사항 없이 조립.
몸통 조립. 특이사항 없음.
양 팔 조립. 양 팔의 저 클리어 파츠가 끝단부 Burr를 제거했는데도 간혹 빠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런 씁...
다리까지 조립. 역시 양 다리의 클리어 파츠가 간혹 빠지긴 합니다.
어깨 조립. 문제는 어깨가 의외로 약해서 잘 빠짐.
밤이 된게 보이시죠? 무장 조립. 무장들이 더럽게 무거워서 저거 하는데도 매우 힘들었음.
평상시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서 찍은 이유는 놀 곳이 없어서 일단 놓고 위치 정리 후 올려놨습니다.

 

이제 대망의 망할 조립 후기

 

1. 손 관절이 약해서 저거 쥐는데 오래걸림.

 

2. 부품 겁나게 빠짐 쓰발꺼!!!

 

3. 조립 매우 지읒같음

어느정도냐면 슈퍼노바 나타쿠 이후 이렇게 조립 지읒같은놈 처음임

 

4. 간지 외에 쓸모없는 놈

 

진짜 무장을 쥐어서 포징을 하고 싶어도 자빠지고 무장도 제대로 못쥐고 카타르(무릎의 단검)새끼때문에 골다동증까지

 

제가 여태까지 10개가 넘는 프라를 조립했지만 이 녀석같이 지읒같은 녀석은 슈퍼노바 알트론 밖에 없었습니다.

 

진짜 조립하다가 쓰레기봉투에 버릴까 진지하게 고민했던 녀석.

 

그래서 데칼도 거의 안붙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추천해줄지 몰라도 저는 저녀석을 절대 추천 못하겠습니다.

 

이녀석이 MG 2.0으로 나온다면 모를까... 차라리 다른 키트를 사세요.

 

이건 아닙니다 퉤퉤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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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무선 이어폰을 가지고 왔습니다.

 

...갤럭시 버즈 쓰던거... 아아... 하나를 배수구에 빠뜨리면서 안녕이 되버렸습니다. ㅆㅂ ㅠㅠㅠㅠ

 

하... 그래서 제 이어폰 생활이 조져서 새로 사게 됐구요...

 

그래서 이어폰을 사려고 검색하다가 지인의 추천을 받아 쓰게 된 녀석

 

사운드코어에서 나온 리버티3 프로 라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 가격이 나름 10단위를 넘어가는 녀석이였는데, 의외로 물건이더라구요.

 

그 물건!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박스가 고급스러운 사운드코어의 리버티 3 프로입니다.
일단 한국 제품은 아니라는게 확실해집니다.
구성입니다. 이어폰 2개와 충전 케이스 그리고 귀의 크기에 따른 이어팁까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람 귀의 크기에 따라 쓰는 이어팁 보고 1차 감동...크...

처음에 기본적으로 하나씩 씌워져 있습니다. 저 숫자는 높을수록 크기가 커지더라구요. 전 2가 맞아서 2로 썼습니다.
이어팁은 제일 작은걸로 사용! 조립해보시고 각자 자신의 귀에 맞는걸 사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 외 C타입 케이블... 뭐 이건 그러려니 합시다.
이어폰을 두개 셋업하면 보다시피 저렇게 투명한 불빛이 나옵니다. 오옹 이쁘다!!
충전상태를 알 수 있는 계기판. 딱 직관적이여서 무난하게 충전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구글스토어에서 사운드코어를 검색해서 설치 후 사용해야 합니다.

 

갤럭시처럼 자동으로 해서 쓰는게 아니라 이건 좀 아쉽지만...

 

갤럭시야 자사 제품이니까 지원을 하는거고ㅋㅋㅋ 

 

설치하지 않으면 이 녀석 인식을 못합니다.

 

그러니 꼭 설치해주도록 합시다.

설치 후 기기추가를 누른 후 양쪽에 이어폰을 꽃으면 보다시피 이렇게 인식이 됩니다.

 

모드는 크게 3가지 노멀과 노이즈 캔슬링, 그리고 트랜스페어런시 모드입니다.

 

트랜스 페어런시 모드는 딱히 쓸일이 없어서 써보진 않았습니다만,

 

노이즈 캔슬링 모드는 진짜 주변의 소리를 싹 먹는 느낌일 정도로 잘 잡아줍니다.

아래 바람 소리 감소는 주변의 바람 소리를 말그대로 잡아줘서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HearID 테스트는 자신의 귀의 청력에 맞춰서 최적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소음이 없는 곳에서 진행해야 하며 테스트에 약 5분정도 소요되니 조용한 곳에서 테스트 후 쓰시길 권장합니다.

 

음향 효과의 경우 본인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부터 유명한 튜닝 장인들의 음향 효과를 직접 쓸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이 귀찮으시면 장인들의 튜닝 효과를 셋업해놓고 음악을 들으셔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버즈시리즈 쓰던 저에게 이 녀석은 버즈보다 약간 제품이 큰 제품이였습니다.

 

(이어팁을 R0으로 써봤어도 버즈보다 확실히 큽니다.)

 

귀에 딱 꽃으면 느껴지는 안정성은 확실히 버즈보다 떨어집니다. 이건 확실함

 

버즈1보다도 솔직히 살짝 떨어짐.

 

다만 이 모든걸 음질로 잡아버립니다. 음질이 진짜 좋아요. 레알로...

 

또한 특유의 색감이... 간지...ㅠㅠ

 

괜찮은 무선 이어폰 찾고 계신다면 사운드코어의 리버티3 프로

 

좋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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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 글은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입니다.

 

가보니 포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였었는데요.

 

(실제로 관광지에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했음)

 

사진과 함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만나보시죠

 

떡하니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라고 써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군포였죠...? 일본인 가옥 있던곳이? 거기랑은 크기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진짜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본인 가옥들이 줄지어 있는 곳이였습니다.
여명의 눈동자... 이게 언제적 드라마야 ㅋㅋㅋㅋㅋㅋㅋ
2층은 보다시피 저렇게 닫혀 있습니다. 안이 궁금하긴 한데 말이죠.
드라마 뽑기라니... 뭘까요 저건... ㅋㅋㅋ 서점 내부는 가보진 않았습니다.
일본인 가옥에 카페. 자연과 어울려 진짜 이쁘게 잘 되있더라구요.
이쁘게 잘 지어져있던 카페. 눈으로 봐도, 사진으로 찍어도 건물이 이뻐서 흐뭇합니다.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던 건물. 동백이콘... 맛있어 보였지만 역시 패스.
여기도 드라마 뽑기... 뽑기하고 선물을 받는다는데... 그런거 흥미없수다..
찻집, 카페가 주를 이루던곳.
이제 길이 끝나는 곳에는 일본 가옥에서 점점 한국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위치해있는 소품 카페
여기는 사람 사는 민가. 일본가옥에 민가... 와우.. 내부 보니까 진짜 사람 사는 곳이였습니다.
이제 위로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그냥 일반 민가였습니다. 이 길은 올라가지 맙시다. 주민들에게 방해될라...그리고 일본가옥 없었어요
...계단...높아... 후... 하체운동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고 보이던 포항 구룡포였습니다.
계단을 끝까지 오르고 보였던 충혼탑.
일본인 가옥 거리 위에 위치한 전통 한국식 건물 ㅋㅋ
6.25 전쟁 당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곳이라고 하네요.
조각물 진짜 멋지네요.
용 조각상... 잘해놨습니다.
이제 다 봤으니 사진 찍고 내려갑니다.
옆으로 길이 나있어서 가봅니다.
에.. 별건 없어요 ㅋㅋㅋ

일본인 가옥 거리 내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커플도 정말 많아요 퉤)

 

관광의 목적으로 오신다면 가볍게 걸으면서 눈이 즐거운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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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엔 드디어 부산에서 벗어나 부산 근처에 있는 포항을 가봤습니다.

 

제가 살면서 포항을 가본다 가본다 해놓고 막상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포항 역시 부산과 마찬가지로 바다...가 많이 연관되어 있는 곳이더라구요.

 

포항 방문시 처음으로 방문했던 곳이 아가리 닻 전망대였습니다.

 

아가리 닻 전망대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운전하다가 바다와 닿아있는 외곽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그리 넓은 편이 아닙니다. 그러니 참고하세요.

바다와 닿아있는 곳. 마치 해운대 끝자락에서 뱃사장과 연결된 도시를 보는 느낌.

물론 해운대처럼 큰 건물들이 죽 늘어서 있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다냄새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곳이였습니다.

전망대 밑으로 걸어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거북이와 비슷한 모양이라 거북바위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 외 지도처럼 해수욕장도 주변에 있고, 기념공원, 월포역도 있네요.

바닷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아래가 투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라니... 정말 멋진 장면
이제 전망대로 가다보면 저렇게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배에 있는 키도 있고
이건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ㅋㅋㅋㅋㅋㅋ
전망대에서 찍어본 해안가.
배 한척 떠있지 않고 그저 고요한 바닷가
전망대를 내려와서.... 찍어봤습니다. 바닷바람에 풍파를 겪은 흔적이 보입니다.
사진 구도로 보니 진짜 노을 지면 이쁠 것 같습니다.
내려와서 바로 가기 아쉬워 무작정 해안길을 따라 걸어봤습니다.
좀 여긴 외진곳이였는데도 저렇게 노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등대를 보고 무작정 걷는중.
등대를 따라 걷다보니 부둣가와 배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빨간 등대
등대를 기준으로 찍어본 마을
큰 카페도 있었습니다. 물론 가보지는 않았어요. 그 옆에 조그만하게 있던 해양경찰 파출소.
목표인 등대에 다와갑니다. 약 30분? 정도 걸은거 같아요.
하얀 등대였지만 가까이 가보니 역시 세월의 풍파를 많이 맞았음
아무도 찾지않는 등대. 그래도 페인트칠은 한지 오래 되보이진 않았습니다.
등대에서 보이는 전망대. 많이 걸어왔네요 캬
등대서 찍은 파노라마... 나 뭐 자꾸 이상하게 찍는다? ㅋㅋㅋ

 

그냥 생각없이 바닷길 산책하기는 딱이였던 아가리 돛 전망대였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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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살면서 처음 방문해본 포항 이야기 입니다.

 

이 식당은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곳으로써

 

근처에 갯마을 차차차 촬영을 했던 곳들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제 경우는 그냥 회가 아닌 음식을 찾다보니 여기로 오게 되었네요)

 

청하 시골식당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진짜 시골식당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건물은 크지 않고 좀 시골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소찌개...??? 저건 또 뭔지 궁금해지네요 ㅋㅋ 돼지 찌개가 아니곡 ㅋㅋㅋ
보성녹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소고기는 어디꺼 쓰나요... ㅋㅋㅋㅋ

일단 저는 돼지찌개 시켰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찌개입니다. 버섯, 호박, 두부, 양파, 파 어이쿠... 많기도 해라... 근데 왜 고기는 안보이냐...???
기본 찬은 7개네요. 혼자 먹는데 이정도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딱 놓으면... 크어어
고기는 아래 깔려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맛은 그냥 식당에서 먹는 괜찮은 맛!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고 어디가서 이정도면 먹을만 하네? 생각 되는 맛입니다.

 

다만 요즘같은 고 물가 시대에 저정도 가격이면 진짜 식당이 가격이 착한 곳이라고 생각은 들더군요.

 

그냥 백반집으로 가신다면 나쁘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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