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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리뷰는! 조이스틱 입니다.

 

옛날 오락실 세대에게는 익숙한 이름 조이스틱.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오락실이 차차 사라지고, 이러한 레트로 감성을 느끼기가 참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허나, 조이스틱을 집에 구비한다면? 과거의 레트로 감성! 집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레트로 감성때문에 산게 아니라 철권 하려고 샀습니다 ㄱ-;;;)

 

메이크스틱 프로! 리뷰 시작합니다!

 

판매하는곳은 IST 몰이라는 곳으로 국내 최대 조이스틱 판매 업체입니다.
박스를 뜯어보면 요렇게 옵니다. 박스가 참고로 생각보다 큽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색깔은 블랙 / 화이트 2가지가 있습니다.

 

+로 추가 금액 지불 시 원하는 스킨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

 

뭐 자질구레 설명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레버는 무각 환타 레버

 

버튼은 산와 버튼

 

이 2가지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락실에서 가장 많이 쓰였던 구성입니다.

 

또한 레버와 버튼은 추가 구매하여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정도의 요약입니다.

박스 내 포장은 요렇게 꼼꼼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국내에 조이스틱을 파는 곳은 좀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크 스틱을 사는 이유를 소개하겠습니다.

 

 

1. 반응속도

 

격투게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버튼을 눌렀을때의 반응속도. 그 반응속도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됩니다.

 

메이크스틱은 국내의 모든 조이스틱 업체 중 가장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합니다.

 

메이크 스틱 내 PCB 기판 역시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그 기판의 능력이 가장 좋은 것이 메이크스틱입니다.

 

(제 스틱의 보드는 타키온입니다.)

 

 

2.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현재 공용으로 쓰는 환타 무각 레버, 산와 버튼이 셋업되어 있습니다만

 

쇼핑몰에서 구매 시 옵션에서 원하는 레버, 버튼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레버의 차이가 뭐 얼마나 대단하겠어? 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있겠지만,

 

레버 역시 탄성, 8각, 사탕 등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레버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 설명을 들자면,

 

1. 무릎 레버

 

철권의 신. 그분이 사용하는 레버로 유명합니다.

(물론 최근 구설수에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그 분의 업적은 무시할 수 없죠.아 저 무원파아님!)

 

그분 외 그분의 소속팀 DRX의 프로게이머들에게 검수 및 검증받은 레버

 

철권 및 격투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레버.

 

대다수 철권 좀 제대로 하겠다 하는 분들은 무릎 레버를 구비해 사용합니다.

 

 

2. 크동 레버

 

크레이지 동팔(이하 크동)이라는 유저분이 사용하는 레버.

 

크동이란 분은 철권에서 풍신류 잘하시기로 유명한데, 풍신류에 특화된 레버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초풍신, 웨이브)

 

레버의 탄성이 다른 레버보다 강해 방향 입력 후 다른 레버보다 빠르게 중립으로 돌아가고

 

풍신류 입력이 정확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풍신류 외에는 조금 무겁고 불편하다. 라는 평이 있습니다.

 

 

3. 노비 레버

 

일본 철권 프로게이머 노비가 사용하는 레버

 

기존 사탕 방식이 아닌 레버로... 특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찾으면 이것 말고도 수많은 레버와 버튼이 있습니다.

 

 

 

뭐 사설이 길었는데 결론입니다.

 

격투게임 및 아케이드 게임 집에서 제대로 하고 싶으면 꼭 구비해야 하는 조이스틱.

 

이라고 평하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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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벌써 5월입니다.

 

캬... 시간 진짜 빠릅니다 그쵸??? ㅋㅋㅋ

 

5/1은 노동자의 날입니다.

 

그리고 그 덕에 오랫만에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뤄뒀던 블로그 글들을 쓸 시간이 왔네요 ㅋㅋㅋ

 

그 동안 조금이라도 블로그 할 자료들을 모아뒀고 이제 다시 슬슬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글은 CU 편의점 PB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오뎅식당 부대찌개 컵라면 입니다.

 

제 라면 리뷰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부대찌개를 좋아합니다.

 

특히 제 라면 원탑은 아직도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이니 그 정도면 말 다했죠.

 

그런 제 앞에 딱 보였던 오뎅식당 부대찌개 컵라면...? 이건 못참지

 

바로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합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오뎅식당은 대한민국 최초 부대찌개 1호점 이라고 하는군요.

 

아시다시피 부대찌개가 만들어진 것은

 

먹을것이 없던 전쟁 후 미군부대에서 남은 식료품들로 끓여서 만들어진 것이 부대찌개인데

 

음... 6.25가 끝나고도 한참 뒤인 1960년대에 부대찌개가 정식으로 생겼다는 것은

 

아무래도 부대찌개가 생각보다 늦게 시중에 상용화 된 것으로 보이네요.

 

그 전까지는 입에서 입으로 혹은 민간에서 레시피만 다양하게 공유되고 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ㅡ^

영양성분 입니다. 그냥 무난한 유탕면의 영양성분 입니다.

 

아 가격은 2,000원 입니다!

면 역시 평범한 유탕면. 건더기는 아랫부분에 자세히 나옵니다.
분말스프 딱 하나. 별 특이성은 없어보입니다.
스프. 냄새로 맡았을때 일반 부대찌개 라면의 그 스프 입니다. 역시 특별한 점 없음.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렌지에 3분 돌리고 난 모습입니다. 그래도 나름 건더기는 잘 들어가 있습니다.
휘적휘적 하니... 음 별 특이점은 없어보이죠?

 

 

일단 맛은 낫베드. 하지만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은 못따라감.

 

다만 요즘 컵라면들이 가격을 올리면서 양은 떨구나 싶은데... 양이 좀 적어요? 씁...??

 

왕뚜껑보다 확실히 적습니다. 육개장 사발면이랑 양은 비슷한 느낌...

 

2,000원이면 거기에 돈 조금 더 보태서 육개장 사발면에 삼각김밥 먹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한번쯤 땡기면 먹는 맛인데, 배는 안찹니다.

 

쓰으읍... 뭐 그렇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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