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제가 포항 다음에 영덕을 갔는데... 어쩌다 보니 사진 순서와 상관없이 영덕의 맛집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여기는 진짜 영덕의 찐 맛집이였구요.

 

긴 말 필요없습니다.

 

바로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죠

 

가게 상호가 라면집입니다. 진짜 심플 ㅋㅋㅋㅋ
대기시간... 100분... 대기 19팀...ㄷㄷㄷㄷ 일단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라면이니까...
옆에는 신선한 홍게들이 수조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라면집 대기를 위해 옆에 있는 광장에서 존버를 시작했습니다.

 

...여름답게 오지게 덥더라구요 후 쒯 ㅠㅠ

메뉴판입니다. 문어 해물라면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한정수량 동난 관계로 홍게 해물라면, 대게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라면 한끼에 35,000원을 태우다니 나도 미쳤지 ㅋㅋㅋㅋㅋㅋ
자리는 2층 창가로 받았습니다. 옆에 위치한 정수기... 셀프!
창가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그리고 탁자에 놓인 제 물과 이번 여행을 책임져준 미니선풍기
음료수, 물, 김치, 단무지 셀프입니다. 그냥 김치만 있어도 되죠 뭐...
드디어 나온 홍게라면과 대게 주먹밥 비쥬얼 보세요... 미쳤어 진짜
진짜 산더미같이 쌓인 해물과 홍게... 와...
주먹밥은 파래김과 위에 올려진 마요네즈? 그리고 안에 대게살이 가득 있습니다.
하나에 천원짜리...지만... 크흠 그래도 진짜 맛은 있더라구요. 적당한 단짠과 속에서 가득 느껴지는 바다의 맛
...해물이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요... 왜 2인분인지 알겠어요... 해물만 먹는데 시간을 엄청나게 소모함...
해물 다먹고 라면을 건져먹는중. 라면은 사리면 쓰는 것 같네요.

 

진짜 국물에서는 시원한 바다의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바다의 맛이 너무 강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느껴지던 곳.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고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던 곳이였습니다.

 

영덕 오시면 꼭 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뿅!!

Posted by Z.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