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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에는 부산 송도에 위치한 용궁 구름다리 방문기 입니다.

 

여긴 부산에서 좀 많이 운전해서 가야 되더라구요.

 

... 가뜩이나 막히는 부산을 열심히 뚫고 운전해서 가봤습니다.

 

(솔직히 기존에 갔던곳은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하며 가다보니 여기까지 ㅋㅋ)

 

그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주차장이 다행스럽게도(?!) 매우 큽니다. 그 덕에 주차는 널널하게 할 수 있어요.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고, 보다시피 해상 케이블카도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은 해운...대는 아닌것 같네요 ㅋㅋㅋ
참 바다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저게 구름다리 같네요 ㅋㅋㅋ 섬에 둘러서 만들어놓은게 은근 신기합니다.
으아니 왜...ㅠㅠ 산책로 가보고 싶었는데...

뭐 이러한 이유로 못간다고 합니다 ㅠㅠ

길이 끊어져 있네요. 근데 저정도면 그냥 올라갈 수 있을거 같은데 쩝
일단 용궁다리 가는데... 언덕길이 길어요 의외로
저기가 입구입니다. 드럽게 더운데 아오 ㅋㅋㅋㅋ 언덕도 높아...
입장료 천원! 싼 편입니다 ㅋㅋ
입장권 한장 구입 완료! 옛날에 신던 퓨리가 눈에 띄네요ㅋㅋㅋ 아직도 잘 신고 있습니다.
구름다리 쪽 전경입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천원짜리 사진 찍는다 생각하고 가면 나쁘진 않은 가격이네요 ㅎㅎ
캬... 멋집니다. 부산 전경
저... 낚시도 하시고, 돌 위에서 주무시고?!
옆을 둘러봐도 그저 멋진 풍경만...
이정도면 충분히 천원의 입장료. 아깝지 않다고 봅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전경. 탁 트인 바다가 정말 기분좋아보입니다.
이제 다 찍고 숙소로 가야합니다. 끝!!!

 

노을질때 맞춰서 온다면, 여기 정말 사진 핫플레이스 될 것 같습니다.

 

부산의 멋진 모습을 담고 싶으시다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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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엔 부산에 위차한 특이한 관광지인 닥밭골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이 마을에는 특이하게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는데요?!

 

그래서 제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사진과 함께 방문기 시작하겠습니다!

 

 

-. 닥밭골 내 한지공예관람관

닥밭골 내 위치한 한지공예박람관입니다. 저는 일단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간 건물이였는데 정말 의도치 않게 이쁜 전시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지로 만들어진 종이와 전시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포스트잇에 방명록 비슷하게 적는 나무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한지로 만든 추억의 교실이라고 합니다. 제가 저런 시대는 아니여서 모르겠지만, 최소한 검정고무신 정도의 시절이겠죠.
이 곳의 모든 작품은 이분이 만드신 거라고 합니다. 손 재주가 대단하시더라구요!!
단오 풍경이라는데, 정말 옛날의 단오를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옛날의 짚을 꼬아서 뭔갈 만드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역시 방이 하나였으니 저렇게 한방에 모여서 잤었겠죠?
물레를 돌리는 모습
눈으로만 감상하라고 합니다. 음음 그게 맞죠.
뻥튀기인데... 어... 저 기계 쓸때 초가집...?? 원래 초가집 있을떄도 저 기계가 있었나 싶습니다 ㅋㅋㅋ
땜쟁이라고 하는데 음... 저건 모르겠습니다 저도 ㅋㅋㅋ
구멍가게... 음 제가 어릴때만 해도 그나마 좀 보였는데, 요새는 구멍가게라는게 거의 없긴 하죠.
송편이니 추석이겠죠???
전시관을 나와서 걷다가 매미 허물을 보고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벽화마을 안내도 라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공중화장실이 안써있어!!! ㅠㅠㅠㅠ
행복마을이라고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관광지이기 이전에 사람이 사는 곳이니, 관람 시 유의!!
1953 골목공원이라고 합니다. 공원치곤 정말 짜투리 공간에 만든거라 너무 작았어요.
풍경 뷰를 찍었는데... 어... 신식 건물들만 줄줄이 보이네요-_-;
음.. 어... 이런게 공원이라고 합니다. 그냥 마을 내 쉼터같은 느낌.
역시 벽화마을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짜투리 공간에 쉼터가 이렇게 있는게 전부.
영령이 위치한 제단이라고 하는데 잠겨있군요.
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제 대망의 모노레일이 있는 곳! 저 위에 모노레일이 보입니다.
소망이 이루어지는 계단이라고 하네요.
모노레일 이용수칙이라고 합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니 참고합시다.
위에서 덜컹덜컹 내려오는 모노레일, 속도는 느립니다.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게 더 빨라요.

솔직히 말하면, 이정도 경사에 이정도 계단이면, 굳이 모노레일이 있어야 되나? 라는 생각입니다.

 

여기보다 계단 많고 험한곳도 진짜 오지게 다녀봤지만, 정작 그런곳에는 모노레일이 없고

 

딱히 필요성이 없어보이는 곳에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딱 2명타면 적당해 보이는 모노레일 도착.

당연하게도 에어콘같은건 일절 없구요 ㅋㅋㅋ 그냥 버튼 하나 누르면 올라갑니다.

숫자로 도착할 위치를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을 꼭대기로 가려면 3번, 중간에 하차하려면 2번이더군요.
여기가 2번 위치입니다. 양 옆에 차단기가 있습니다. 있을건 그래도 다 있네요 ㅋㅋㅋ
그 와중에 차단기도 수동입니다 ㅋㅋㅋㅋㅋ 버튼을 눌러야 열리는 차단기 ㅋㅋ
3번 위치 하차. 근데 모노레일이 하나가 아닙니다?!
아니 왜 또 있어 ㅋㅋㅋㅋㅋ 그냥 하나로 만들면 되는걸 3번 위치서 내리고 바로 위에 또 하나가 더 있습니다 ㅋㅋㅋㅋ
네, 끝까지 걸어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 막상 걷는다고 해도 5분도 안걸려서 끝까지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높이입니다.

 

실제 모노레일 탑승 영상입니다. 슬로우 모션 걸은거 아님.. .실제임...

일단 호기심에 한번 와볼만한 관광지긴 합니다. 

 

다만 관광지 내 인프라가 정말 없는 곳으로 편의점, 공중화장실 찾기도 쉽지 않은 곳이니

 

가시기 전에 미리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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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긴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내일 출근...하기 싫어 진짜 하아...ㅠㅠ

 

오랫만에 9박10일 휴가를 즐겨서인지 유독 더 출근하기가 싫군요.

 

...그래도 이번 휴가 덕에 오랫만에 블로그에 올릴만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급적이면 새로운 곳을 찾아!! 새로운걸 찾아 왔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로, 부산에 위치한 청사포 전망대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여름 진짜 미치게 더웠고, 현재도 덥잖아요?

 

그 더위를 참고, 혼자서 꿋꿋이 다녀온 나 자신 개칭찬해!!

 

사진과 함께 방문기 시작합니다!

 

청사포 전망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빨간 등대입니다.
청사포 어항 북방파제 등대 라고 써있네요 ㅋㅋㅋ
청사포 바닷가 입니다. 크 오랫만에 바닷냄새 맡으니 겁나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3일내내 바다를 봤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곳이 청사포 전망대 입니다.

아랫 길로 가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인도 따라 가시면 갈 수 있어요!

옆에 철길은 실제로 사용하는 철길입니다!

관광 열차가 다니는 사진에 보이는 공사중 저 옆에서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끊어서 타실 수 있어요!

 

아 물론 저는 타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변열차 라고 합니다. 혼자 차끌고 왔는데 굳이 탈 일은 없음...
티켓 비용은 깜박하고 찍질 않았네요 ㅋㅋㅋㅋㅋ
남산타워를 방불케 하는 수많은 메모를 써놓은 나무조각들이 가득합니다.
그 와중에 한자도 있고 영어도 있고...
청사포 다릿돌이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징검다리...? 같지는 않은데... 일단 해산물이 많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뭔가 해양 구조물을 추가로 건설중이던 곳. 물 위에 띄워놓고 저렇게 건설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음... 저 건축공법을 웹툰에서 본 것 같은데...-_-;;;

청사포 전망대에서 보는 푸른 바다입니다.
배 한척 떠있지 않은 시원한 바다. 그리고 저 너머 보이는 아파트 단지-_-;;;

아 지금 생각해보니... 저 일본간 사진 하나도 안올렸네요? 헿...

 

바다 보니까 생각나네... 미쳤나봐 ㅋㅋㅋㅋㅋ

투명 아크릴 유리 아래로 보이는 바다...
참 부산은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해안가 아파트들은 뷰는 좋지만 태풍오면 조질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뷰. 캬... 역시 좋네요.
저 멀리 배들이 보이는군요.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음... 뭔가 뒤틀린 느낌이 드는데... 잘못 찍은거 같은 느낌...-_-;
모래 사장이 없는 해안가. 모래 사장이 없으니 뭔가 허전합니다 ㅋㅋㅋ

 

날이 좋아도 너무 좋아서

 

좋다 못해 아주 뜨거워 뒈지기 직전이여서!!!

 

매우 힘들었지만, 정말 바다 보면서 힐링하기에는 제격이였던 곳 같습니다.

 

또한 사진은 없지만, 바닷가다보니 횟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뒤로...

 

수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싸고 푸짐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였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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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부산 여행 중 방문했던 곳 중 한 곳인 아홉산 숲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아홉산 숲은 부산에서 꽤 외곽에 있는 곳이여서 운전 시간이 은근히 길었습니다.

 

(해운대에서 출발해서 거의 1시간? 정도 소요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홉산 숲 입구입니다. 
매점과 관리소가 같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5천원이네요. 음... 그냥 관광지 치고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숲 지도입니다. 은근히 숲이 큽니다. 실제로 걸었을 시 약 2시간 내외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대나무 사이로 난 길도 보이구요. 부산이 아랫지방이라 그런지 11월에 갔는데도 나무가 아직 싱싱합니다.
보다시피 길이 굉장히 넓은 편이라 생각 없이 걷기도 좋습니다.
다행(?)히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커플이 많지 않은게 어디였는지 원 ㅋㅋㅋ
11월은 단풍이 끝날 시기인데 여기는 아직도 단풍이 ...아니 시작도 안한 것 같아요.
보다시피 초록색 빛깔의 단풍들이 더 많습니다...
나무사이로 비추는 햇빛이 11월인데도 따뜻하고 좋은 날씨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
영화를 찍어도 될만큼 울창합니다. 여기서 기마전이나 일기토를 한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 같네요.
뭔지 용도를 알 수 없는 기둥들
사람 하나 없는 한적한 산책로. 혼자 생각하면서 걷기에는 최적입니다.
소원을 빌으며 쌓은 돌들이였을 텐데 막상 보니 제대로 쌓여있지는 않습니다.
걷다가 보인 조그만한 건축물. 
평화롭고 한적한 내리막길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 찍기에는 더욱 최적인 것 같습니다.
나무 사이로 비추는 빛과 한적한 길. 그리고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이쁜 풍경
참나무와 금강송을 구분하진 못하니까... 그냥 아무길이나 갑시다.
어느 길이면 어떻습니까. 혼자 걸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데.
가다보면 저렇게 벤치가 있어 앉아서 쉴 수도 있습니다.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움막?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새겠지만, 그래도 매우 아늑해 보입니다.
끝까지 걸어 내려오면 보이는 한옥 입니다. 굉장히 큽니다.
아궁이에 가마솥까지 있는 진짜 전통식 옛날 가옥입니다.

여기는 이제 관광의 목적도 있지만

 

역시 혼자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려고 왔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조용히 혼자 산책하며 여행의 느낌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

 

자연의 변화를 한 눈에 담고 싶으신 분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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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부산 여행시 방문했던 부산 해양박물관 방문기를 써볼까 합니다.

 

...부산 여행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곳이라고 하면 단연코 이곳을 뽑을 수 있을 정도로

 

정말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 그 중에 골라내는 것도 정말 일이였습니다 ㄱ-;

 

사진과 함께 탐방기 시작하겠습니다!

 

들어가면 보이는 곳입니다.

우선 해양 박물관의 최대 장점!

 

입장료가 무료 입니다!!!

 

(대신 주차비를 받음)

 

볼 것도 많은데 무료!!! 주차장도 매우매우 넓습니다.

 

볼 거리가 너무 많아 간략하게 생각나는 것만 코멘트를 달겠습니다.

해양 쓰레기 관련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해양 관련 박물관이다 보니

 

여러가지 정보가 많았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이 사진들이였습니다.

사람들이 버린 수많은 쓰레기들. 저 쓰레기들이 자연과 해양 생태계를 해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저렇게 큰 쓰레기(?) 투기물(?)이 육지까지 떠내려온 것도... 참...
나쁜쪽으로 정말 다양한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대충 훑고 가기에는 너무 많아서 담아봤습니다.
실제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들을 전시해놨습니다. 근데 노르웨이 해변 쓰레기는 어떻게 구해온 걸까요-_-;;;
해양 쓰레기로 인해 죽어가는 생태계.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쓰레기들로만 이루어진 식판. 저게 가장 충격적이였던 사진 중 하나였습니다. 아이디어도 아이디어지만, 참.....

사진을 보고 쭉 따라 올라가면 이제 배들이 전시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조선통신사 선이라고 합니다. 다음 사진에 설명이 나와있어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통신사선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
배들의 발전을 보여주는 전시관. 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흥미로운 곳입니다.
고문서(?) 등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배를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이 되어 있네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옛날 사용 도구와 두개골 등을 전시해 둬서 발전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양 연표...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무려 반만년... ㄷㄷㄷ
이건 뭐... 다른 박물관에서도 많이 본 느낌의 접시들 입니다.
오히려 이런 고문서들이 더 신기합니다. 고문서에 대한 내용도 아래 설명이 되어 있는데... 사진이 너무 작네요.
조선 시대에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쓴 책이겠죠??? 
해양위인. 전 세계에 다양한 해양 위인들을 적어놨습니다. 근데 루즈벨트가 해양위인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이순신, 장보고까지는 아는데... 안용복이라는 분은 굉장히 생소한 분이네요. 

안용복이라는 분은 사진을 보니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울릉도 근해에서 고기잡이 중 이곳을 침입한 일본 어민을 힐책??하고

 

일본 정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 받았다.

 

라고 합니다. 

 

그러면 뭘해... 요즘 일본 애들은 틈만 나면 독도를 ...하...

해양 주권을 수호한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문무왕, 최영장군 제외하고는 다 생소합니다 역시
거북선 모형입니다. 근데... 왜 만들다 말은 것 같죠??? ㅋㅋㅋㅋ
이순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써져 있네요.

그거보다 전 오히려 한국어로 써져있는 것보다 영어가 더 길어서 이게 눈에 띕니다.

 

역시 한글이 짱짱...

이순신 장군이 썼던 장군도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검보다 검날의 길이가 30% 정도 길어 보입니다.

 

전체적인 길이도 확실히 일반적인 검보다 길구요. 

 

음... 검날의 길이가 길다는건 그만큼 뽑을때 허리를 많이 써서 뽑아야 한다는 건데

 

이러한 점으로 봤을 때 이순신 장군은 지휘 뿐만 아니라 무예에서도 대단한 분이였던것 같습니다.

청해진 축소모형이라니 ㄷㄷㄷ 정말 별게 다있네요
해양 박물관 답게 크진 않지만 이렇게 수조와 물고기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공연도!!! 입장도 무룐데 이런 고급적인 걸 보여줍니다. 오오

 

거북이 크기로 봐서 굉장히 나이가 많을 듯 한데 해양박물관에서 정말 정성스럽게 키운 것 같습니다.
박물관 직원분이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습니다.
저 아크릴 통이 먹이가 들어있는 통이였습니다.
먹이중엔 산낙지...도 있었는데요 보시다시피 지금은 거북이의 한끼 식사였습니다.
먹이를 더 먹으러 오는 거북이. 
사람 어깨를 툭툭 치는것처럼 보이네요 ㅋㅋㅋ 아니 사진이 왜 이렇게 찍힌거야 ㅋㅋㅋ
가오리도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계속 귀찮게 하니까 직원분이 손으로 밀어내는게 인상깊었습니다.
그 와중에 상어도 있었다는 점에 또 놀람... 대전 아쿠아리움에도 없던 상어가 여기에는 있네요...ㅋㅋㅋㅋㅋ
상어가 움직여서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거북이 등에 딱 붙어있는 물고기. 실제로 빨판이 있어서 붙어있을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먹이통에 들어있는 새우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거북이한테 붙어있는 저 스토커 같은 물고기두요.
가오리 근접샷. 너 왜 우는거 같니??? 억울해 보입니다 ㅋㅋㅋㅋ
여기 설명이 있네요. 저 붙어있는 물고기는 빨판 상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다 보고서 창밖을 찍으니... 예술입니다.

부산은 정말 바다의 도시라 그런지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이쁘게 나오네요.

저 멀리 보이는 항구와 정박해 있는 배들 그리고 건축물들도 이쁘게 보입니다.
다양각색의 이쁜 산호들.
산호가 동물?!?!?!? 살면서 처음 들었습니다.
해마들이 물의 흐름에 떠밀려 가지 않기 위해 서로 몸을 대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이 키우기 가장 힘든 동물로 꼽히는 녀석 중 하나가 해마라고 합니다.

 

수온, 물의 흐름, 산호, 먹이 등 엄청나게 까다로운 녀석이라고 하네요.

실치? 라고 했던것 같아요 모래속에 숨어서 머리만 쏙!!

왠지 모바일 게임 숙주 키우기가 생각나는 녀석들입니다.

당연히 열대어들도 있구요.
제가 가장 이름을 잘 알고있는 쏨벵이씨께서도 여기도 계시구요.
겉보기엔 정말 아름다운 물고깁니다. 물론 만지고 찔리면 바로 이승이랑도 안녕이겠지만.
수조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벽에 그린 그림입니다.
리얼하게 잘 그려 놨어요.
우리나라의 해군 이력입니다. 이런건 밀리터리 매니아 분들에게 매우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네요.
해군 제독의 칼 같네요. 우리나라의 전통 칼들과 다르게 손잡이가 슈미터처럼 되어 있습니다.
해양 사고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해양과 관련되어서 그런가 빙하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남극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극에 세종기지가 있기 때문이겠죠?
남극에서 온 다양한 시료들도 있습니다.
최초의 극지 탐험 자료라고 하네요.
망간단괴? 이런것도 있다네요. 광물이라는데 처음 들어 봤습니다.
남극 심해 밑바닥에 사는 생물들을 재현해 놓은 것 같습니다.
수압 실험이라고 합니다. 알루미늄 배트가 저렇게 찌그러질 정도면 ㄷㄷㄷㄷ
수심 1,000m만 되도 저렇게 된다고 하네요.
구급 키트들로 보입니다.
해저지형 조사하는 설비들인것 같습니다.
시운전은 기본이죠. 모든 기계들은 시운전이 기본입니다.
선박 제조 공정을 모형으로 구현해 놨습니다. 선박 제조 공정은 처음 보네요.
선박 모형. 실제로 저 배를 본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어업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다양한 자료들이 있네요.
해안 부둣가 모형도 정말 이쁘네요.
선박들의 모형입니다. 정말 많네요.
이어도 종합 해양 과학 기지 모형입니다.
뒤에 이력과 함꼐 만들어져 있는데 해양과학기지는 보니까... 실제로도 굉장히 외로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굉장히 큰 배가 두개 있는데 아무래도 화물선이겠죠?
코로나때문에 운영하지 않는 4D 상영관 T^T
막아놓은 입구. ㅠㅠ 안타깝도다
해양수산부의 배라고 합니다. 보트 같은데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여기서 보는게 최대인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냥 순찰용 배 같아 보입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많이 잡히나봐요????
이렇게 관람을 끝내고 나왔습니다.
드넓은 바다가 보이니 마음까지 확 트입니다.

해양박물관은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커플들도 많...후... ㅂㄷㅂㄷ

 

볼거리가 정말 많고 교육적인 해양박물관.

 

부산에 오신다면 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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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아쿠아리움을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이

 

부산에 가서도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

 

(이러다가 우리나라에 있는 아쿠아리움 하나씩 다 다녀오지 않을까 싶음...)

 

여기서도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방문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해운대 아쿠아리움 입구 근처에 있는 간판입니다. 이게 보이면 근처에 있는 겁니다.
현장 발권 시 혼잡하니 네이버나 여기어때 같은 어플에서 구매하시면 더욱 싸고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쏨벵이!! 사진을 정말 잘 붙여놨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관람이 시작됩니다.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아마존에 사는 물고기들이라고 합니다.
자라들이 수영중. 한마리는 목을 내밀고 호흡하고 있네요.
왠지 요즈음 집에서 수조 사서 키워보고 싶은 자라들입니다.
네 피라냐입니다. 안에 해골 모형을 넣어 피라냐의 식인 물고기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 것 같습니다.

실상은 피라냐는 집단으로 움직이는 물고기들이며

 

겁이 많아서 움직이는 생명체에게는 잘 붙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쿠아리움에 써있더라구요 ㅋㅋㅋ

화려한 무당개구리 입니다. 딱 봐도 나 독있어 하는게 보이죠?
크기는 일반 개구리와 똑같네요.
범블비 독화살 개구리라네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와 색 톤이 비슷하긴 합니다.
파란색의 이쁜 물고기들
심히 못생긴 개구리 입니다. 위에 써있듯이 호주 청개구리라고 하네요. 어딜 봐서 저게 청개구리야...
아로와나입니다. 엄청 크네요.
메기!! 아따 메기매운탕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
전기 뱀장어입니다. 사진에는 짤려 있는데 실제 길이는 거의 2미터에 가까웠습니다.
펭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쁜 펭귄 가족들!!
애기 복어!! 저래도 독이 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상어 새끼들이라고 합니다. 새끼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마냥 신기했어요.
그 마리텔에도 나오셨던 분이 만든 가면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수조 안에 데코를 장식하고 있었어요.
쪼그만한 새우들
벽과 천장이 통유리로 된 터널. 부산 아쿠아리움에도 있었습니다.
머리위로 지나가는 상어님. 
불가사리도 불가사리인데 조약돌에 써져있는 커플들의 흔적 에라이 쓔발 ㅋㅋㅋㅋ
파란 조명이 더해져 더욱 신비로웠던 수조
이곳에는 소라게가 살았는데... 소라게 어릴때 보고 진짜 오랫만에 봅니다. 

생각해보니 다른 아쿠아리움에서 소라게를 본 적이 없네요???

 

왜 다른 아쿠아리움에는 소라게가 없었지??? ㅋㅋㅋㅋㅋ

 

좌측 구석에 있는 소라게가 보이시나요?
실제로 보니 의외로 컸던 소라게... 어릴때 많이 키웠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못본 것 같네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할 수 있는 차력(?) 참고로 코코넛 크랩은 진짜 힘듭니다. 

335kg...라고 하는데...

 

헬창인 제 입장에서 335kg를 버틸 수 있는건.. 레그 프레스밖에 없는데 말이죠...

 

일단 팔로 시도는 해봤는데... 어마어마하게 힘듭니다.

 

태즈매니언 킹크랩까지는 그래도 힘을 쓰면 밀렸습니다.

움직여서 제대로 찍기 힘들었던 거북씨
반응속도 테스트. 의외로 어렵습니다.
해양 탐험선 체험. 실제로 배를 타고 큰 수조 한가운데로 가서 볼 수 있는 체험이였습니다.
1인 9천원... 어우야... 그것도 그건데... 탑승 시간과 예약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해파리 존. 해파리는 여수가 제일 많았던 것 같은데...
심해어?? 아쿠아리움 방문 중 처음으로 보는 생물입니다.
심해어? 라고 하긴 그런데 설명처럼 진짜 콩벌레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물론 크기는 훨씬 크지만...
어우 해파리 보소...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터치 스크린으로 손으로 터치하면 아귀가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해파리가 성별이 있단 소리는 처음듣네요... 여튼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해파리
자고 계시는 왕 문어.
문어가 알을 낳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새끼를 낳는 줄 알았더니 의외입니다.

6개월간 식사와 수면 없이... 어떻게 버티는건지 정말 대단...

 

참 신기한 생물들이 세상에는 참 많습니다.

가오리 가오리!!
아이들을 위한 미니 통유리 수조. 저는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해서 안갔...
저 물고기들 보면 숙주 키우기 게임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여기가 마지막입니다. 이제 출구로
출구로 나와서 걷다보면 이렇게 해운대 포차존이 있습니다.

해운대 포차존을 찍게 된 이유는... 주차장까지 걸어가려면 해운대 포차거리를 지나가더라구요...ㅋㅋㅋ

 

부산 아쿠아리움 탐방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솔직히 여태까지 갔던 아쿠아리움 중 가장 가성비 좋고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와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가족과 친구들과 꼭 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커플은 오지마 씨발 ㅋㅋㅋㅋㅋ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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