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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의 여행기는 부산 여행 마지막 이야기

 

텍사스 스트리트 + 차이나 타운 입니다.

 

이곳은 부산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운 곳입니다.

 

그리고... 기차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_-;

 

사진과 함께 방문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곳이 부산역 입니다.

도로에서 텍사스 스트리트 입구를 찍을 수 없어 인도에서 찍다보니 반대로 찍혔습니다 ㅋㅋㅋ

그냥 건물 외관만 우리가 서부에서 보던 텍사스를 따라한 느낌이 살짝 듭니다.

그 와중에 외국인 거리기에 환전소, 핸드폰 개통 등 여러가지 외국인을 상대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일 오전에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줄줄이 다 닫혀 있습니다.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

제가 말한대로 그냥 건물 외벽이 텍사스 느낌 나게 해놓은 것 같네요-_-;

그리고 바로 옆에 차이나 타운도 있습니다.

여기는 텍사스 스트리트보다 사람이 좀 더 많아 보입니다. 딱 봐도 그렇잖아요?

여긴 중국식 수제 만두 맛집이라더군요.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윗 사진 빨간 간판 집의 메뉴입니다. 메뉴가 만두... 콩국, 오이무침 이게 다인데도 줄서서 먹어요 ㅎㄷㄷ
가게 맞은편에 있던 화교 학교로 보이던 곳.
벽에 삼국지 인물 소개를 해놨네요. 삼국지는... 뭐... 수십번 보고 지금도 게임도 하고 있어서 설명 안해도 잘알죠...
지나가다 보이던 마사지 샵에 붙어있던 이상한 광고 ㅋㅋㅋ

2번 말고 다 말이 안되네요 ㅋㅋㅋ

체중감량이 마사지로 퍽이나 되겠다 ㅋㅋㅋㅋㅋ

목, 어깨, 허리 발을 마사지로 뭘 예방하는데??? ㅋㅋㅋㅋㅋ 뭔가 빠져있다고 생각 안하나...ㅋㅋㅋ

중국인들이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곳이였습니다 ㅋㅋㅋ

지나가다 보이던 역사 갤러리. 살짝 들어가 봤습니다.
이곳 차이나 타운 주변 예전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사진에 보이는 2개가 갤러리라 불리는 곳의 전부입니다.
부산역의 변화를 사진으로 보여주닌 이건 확 와닿네요
요런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은 1907년 초량해안이라는데 ㅎㄷㄷ 100년도 더 된 사진이라니 대단할 따름입니다.
저 언어는...러시아일까요? 차이나 타운에 중국어가 아닌 것도 보이더군요 ㅋㅋㅋㅋ

일단 뭐 가보긴 했는데, 그리 인상 깊던 곳은 아니였습니다.

 

그냥 시간때우면서 걷기 좋던 곳? 그냥 그런 생각으로 오시면 될 듯 합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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