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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랫만에 여행기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작년 11월에 다녀오고 이제야 꺼내는 ㅋㅋㅋ

 

(여담이지만 화성으로 이사 전 마지막으로 여행간 곳이 부산입니다 ㅋㅋ)

 

당분간은 그래서 블로그에 부산관련 자료들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사설은 이쯤하고 사진과 함께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용궁사 이야기를 같이 나눠보시죠

 

여기는 입장료가 없는 대신 주차비가 있습니다. 심플하게 3천원. 카드 안되고 현금만 됩니다. 참고하세요.
가다가 보인 로트와일러. 분명히 종은 투견인데... 얘 엄청 순하더라구요. 만져달라고 애교부리던 순댕이!!
용궁사로 가는 길 12간지 석상들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는데 외국인들은 12간지에 대해 몰라서 그런지 매우 신기하게 보더군요.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ㅡ? 해동 용궁사 저기 바는 뭘까요 ㅋㅋㅋ
해동용궁사. 좌측에서 우측이 아닌 우에서 좌로 읽어야 합니다. 어째서인지 몰라도 우측에서 좌로 써있네요...???
득남불... 여자분들이 얼마나 만졌는지 배가 반질반질합니다 ㅋㅋㅋ
머리가 위에 있는 굴다리. 왠지 느낌이 ㅋㅋㅋㅋㅋ
굴다리를 지나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은근히 가파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려가실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쁘게 잘 지어진 절입니다. 저 뒤로 바다가 보입니다. 크으으..
학업성취불. 불전함에 과자 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불상에 사탕이 올라가 있는 진귀한 풍경 ㅋㅋㅋ
불상이 있고 불전함이 있는데 저기 공양미 열어서 올리지 말라고 분명히 써있습니다.
근데 누가 열어놔서 비둘기가 먹고 있습니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동 용궁사가 관광 명소가 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멋있습니다. 거기에 날씨까지 갔을때 딱 맞춰줘서 진짜 사진찍기 최고의 날이였어요.
살짝 줌을 땡겨서 바다쪽으로 포커스를 잡아봤습니다.
포커스를 줄이고 옆으로 살짝 돌려보니 또 멋진 장면이...크으으
사진을 찍고 반대편으로 걸어가다 보니 저렇게 호텔과 바닷길이 보입니다. 저 바닷길... 은근히 길더라구요. 
파노라마로 찍은 전경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왜 별로인것 같죠...-_-;
걸어서 가면서 찍은 사진.
그저 사진 찍기에는 크으...
행운의 동전 점이라고 합니다. 바구니가 두개가 있네요.
확대해보니 불발이 더 많습니다.
동전점 위로 석상들이 참 많네요.
접수처? 라고 하는 건물도 있었습니다.
복이 써있는 불상. 나도 복좀 주십쇼...
용궁사 제일 높은 곳에서 찍은 바다 사진.
해동용궁사를 꼭 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일듯 합니다. 탁 트인 전망에 사진도 멋지고 바다도 느낄 수 있습니다.
용궁사 제일 꼭대기에 있던 불상
요기는 지하로 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지하에는 이렇게 공양을 올리는 곳이 또 있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았어요.
요게 지하 전부였습니다.
어우 겁나 편하게 누워계십니다 그려.
해동용궁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 나이도 있다보니 굳이 걸어서 노동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차를 타고 가기로 합시다. 굳이 걸어서 노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 토끼띠니까 토끼 석상을 마지막으로 용궁사 방문 끝!

일단 해동용궁사는 부산 여행을 오신다면 반드시 오셔야 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유를 굳이 꼽자면

 

1. 정말 멋진 View

2. 탁 트인 곳에서 볼 수 있는 바다

3. 의외로 차량으로 톨게이트 통과 후 가장 가까운 관광지

(실제로 톨게이트 통과 후 약 15분 안에 도착했습니다.)

4.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절이라고 함

(그게 가장 메리트가 크죠)

 

여기는 정말 사진, 관광, 여행 명소로 당연하게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의 단점을 꼽자면, 차 없이 오시면 힘듭니다.

 

아울러 여기는 바다 옆이기에 비가 온다면... 음...어... 많이 힘들것 같아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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