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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왠지 오랫만이죠? ㅎㅎㅎㅎ

 

...저는 이직하고서 이렇게 장거리 출장을 갈 줄은 몰랐습니다.

 

...무려 왕복 600km에 가까운 곳을 다니다 보니 운동도 못하고 떡실신이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운동 일지는 핸드폰에 기록 해놓고 쌓여가고 있습니다.-_-;)

 

미칠 노릇이지요...ㅋㅋㅋㅋ

 

 

현재 제가 컨디션이 나쁜 관계로 오늘은 글을 하나만 올리고 가겠습니다....ㅠㅠ

 

내일부터는 다시 틈내서 열심히 올릴께요!!

 

 

오늘의 주제는 부산 야경의 핫 플레이스 중 한군데로 해운대, 아니 부산의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해운대 바다를 따라서 한 10여분? 정도 걷다보면 갈 수 있습니다.
지금 보니 사진이 살짝 흔들렸는데, 해운대의 야경은 정말 여태까지 봤던 바닷가들의 야경 중 단연코 최고를 자랑합니다.
그랜드 조선... 호텔이 딱 봐도 비싸보입니다. ㄷㄷ
사진에 보이는 3개의 큰 건물이 있는 곳에 엑스 더 스카이가 있습니다.(참고로 저게 아파트라고 합니다 ㄷㄷ)

엑스 더 스카이가 있는 아파트는 검색해보시면... 어... 조금 문제가 있는 아파트인데요.

 

제가 이런 말을 하긴 뭐하지만, 한번 검색해보시면 인간의 이기주의가 참 추악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검색해서 읽으시면 재미도 있지만, 좀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입구입니다.
입구가 화려해서 찾기 쉽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티켓은... 약 3만원입니다. ㅎㄷㄷㄷ 야경치곤 진짜 비싼 야경입니다.

만약 엑스 더 스카이를 방문하실 용의가 있으시다면

 

인터넷이나 어플을 통해 사전에 티켓을 예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20여분 전에 사서 비싸게 가지 마시고 싸게 가세요!!!

갑자기 왠 기구 그림이냐고 하시면... 이거 엘레베이터 벽입니다.
정말 고화질의 사진들이 엘레베이터 벽에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액정에서 사진들이 변합니다만...볼거리로는 굉장히 괜찮습니다.
100층 중 18층... 참고로 엘레베이터는 정말 빠르게 올라갑니다. 1분도 안되서 100층까지 올라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엘레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는 끝자락인 97층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창 밖으로 보이는 야경입니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은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 어디를 둘러봐도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닥 역시 유리로 되어있어 이렇게 아래가 보입니다.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곳일듯 하네요.
현재 높이는 384M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높죠.
유리에 최대한 붙어서 반사가 안되게 찍는다고 찍어봤습니다.
반사가 안되게 찍는다고 찍었어도 어쩔수가 없네요.
여기는 다행히도 반사가 되지 않아 잘 찍혔습니다. 정말 화려한 부산의 야경입니다.
여기도 반사가 되지 않아 이쁘게 잘 찍혔습니다.
전망대 내 테라스에 있는 엑스더 스카이 조형물. 딱히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 싶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97층에서 아래층으로 한칸 내려가면 요런 곳이 있습니다.

당시 시간 문제로 스카이 웨이브만 보고 스카이 엑스 쇼는 보지 못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9시 제한... 코로나 염병 하 ㅠㅠ

왠 촬영 장비가 있나 했더니 이 옆은 돈을 주고서 전문적인 야경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가격은 5,000 ~ 7,000원 내외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바로 아래층에서 찍은 사진. 그래도 반사가 살짝 됩니다.
아까 초록색으로 비추던 곳의 반대편입니다. 이번에는 파란색으로 비추죠?
비추던 곳이 더 자세히 찍힙니다. 지금 보니까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의 옆 아파트였습니다. 진짜 빌딩인지 아파트인지...
저 큰 건물들이 다 호텔이란 말이죠... 해운대에 호텔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의 새까만 저건... 뭘까요...아무래도 산은 아닌거 같은데..
산은 아닌 뭔가가 사진을 가리고 있습니다. 뭐였지 이건...
조금 더 선명하게 찍은 해운대의 야경. 이럴떄는 진짜 카메라 욕심이 많이 생깁니다.
DSLR을 샀다면 이거보다 훠어어어얼씬 고화질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겠죠?
스카이 웨이브 공연입니다. 처음에는 X를 강조하네요. 여기 엑스더 스카이인거 아는데 참... 강조 많이 합니다.
스카이 웨이브. 친절한 설명 고맙다...
꽃 이미지가 나올떄 주변에서 꽃향기도 뿌려줍니다. 
대략 5분 내외로 상영이 됩니다. 고개를 들고 봐야 해서 목이 살짝 아픕니다.
돈을 넣고 볼 수 있는 망원경. 그리고 부산의 야경. 입장료 생각하면 무료로 해도 됐을법 한데 말이죠.
확실히 아래층이 위층보다 사진찍기가 좋습니다. 
줌을 너무 땡겼더니 해상도가 살짝 떨어지네요. 아 카메라 때문에 핸드폰을 바꿀 수는 없는데...
폰카로 찍어도 이정도인데 DSLR로 찍으면 여긴 진짜 끝장일 것 같네요
저건 산이 맞다. 분명 산이다. 아니 바다인가??? 아이 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옆에 쓴 문구를 디스플레이 해서 보여줍니다. 제가 쓴 문구입니다.
여기를 방문 당시 11월 중순. 2021년 다행히도 무사히 잘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전부 봤으니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이번에는 바다의 느낌이 물씬 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심해의 느낌. 여기서 상어가 나타나면 진짜 놀라겠는데 아쉽게도 나타나지 않더군요.
진짜 화질 겁나 끝내줬습니다.
아쿠아리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엑스 더 스카이 방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솔직히 가격의 부담이 살짝 있었지만

 

가격을 제외한다면 정말 멋진 부산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여행을 와서 야경을 보실 분들이라면 꼭 한번 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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