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다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명절이 왔으니 연례 행사 중 하나인 프라모델을 조립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의 글은 잠시 여행기를 접어두고 프라모델 조립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번에 조립한 녀석은 올해 생일선물로 7개월 전에 받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G 프리덤 2.0 버전입니다.
어찌보면 건담이 상업화로 성공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갖고 있던 녀석이기도 하죠.
(실제로 시드 35화 하늘에서 강림하는 검 이후 시청률이 올랐다고 합니다. 프리덤 등장이 워낙 임팩트가 강했으니...)
그런 프리덤이 리뉴얼된 프리덤 2.0 버전! 조립 시작해봅니다
근데 프리덤하면 무지개빔포인데... 왜 이도류를 박스아트로 했는지... 조금 아쉽...
옆에 저... 정크 파츠좀 치울껄 그랬나봐요...
여태까지 조립한 녀석들이 하나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제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아직 2개 더 조립해야 되는데?!
위에 HG들을 아래층으로 위치를 이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립하면서 후기
1. 빔 라이플 쥐는게 의외로 어렵다. 손이 고자인건지 모르겠는데 진짜 포징 하려고 빔라 쥘때 짜증났음
2. 이클립스 백팩이랑 프리덤 백팩이랑 호환 불가. 뒤에 조립부 크기가 달라서 조립이 안됩니다.
(이클립스 클리어 / 프리덤 클리어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건프라 엑스포때 확인되었던 바로는...)
3. 그 외에는 크게 흠잡을곳 없는 명품 프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