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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최근에 마트에 갔더니 신기한 라면이 있어서 집어왔습니다.

 

... 이번 글의 제목과 같은 크래미 라면인데요.

 

이제 살다살다 라면에 크래미까지 집어넣는거 보고 참... ㅋㅋㅋ 놀랐습니다.

 

놀란것과 별개로 사오는 건 잊지 않았죠 ㅋㅋㅋ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한성 기업이라는 곳과 콜라보레이션 한 녀석이네요. 게맛살 후레이크가 들어있답니다.

솔직히 제가 라면을 그렇게 먹어보고 리뷰도 해봤지만

 

팔도는 큰 기대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얘들은 라면에 뭔가 나사 하나씩 빠져있고, 특색이 워낙 없어서...

 

그렇기에 이 녀석은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구성입니다. 분말스프, 건더기, 그리고 면. 면발은 팔도에서 쓰던 일반 면보다 살짝 얇아보입니다. 
건더기 2개분 투하. 고기건더기와 크래미 건더기가 보이네요. 고기 건더기는 왕뚜껑 녀석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면 두개 투하! 면이 얇으니 3분 정도 끓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스프...는 특색이 없어 보입니다. 그냥 라면 스프
일단 건더기는 은근히 많아 보입니다. 면발도 탱글탱글하게 잘 된 것 같구요.
면발 쫄깃함. 나쁘지 않음. 건더기 씹는 식감 좋음.

근데 위에 2개가 전부네요.

 

크래미 들었어요. 식감 좋고 면발도 쫄깃해요 좋아요.

 

근데 라면은 결국 맛인데...

 

맛에 특색이 없어요... 아까 삼양라면 매운맛에서도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얘도 크래미 라면 특유의 맛이 없습니다. 얘는 아이덴티티가 게맛살인가요?

 

결국에 소비자는 맛있는 음식을 돈주고 사먹습니다. 게맛살이 들어있어서 사먹진 않아요.

 

그건 단지 특이해서, 사람들이 한번은 사먹는거죠.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녀석은 죄송하지만, 단종 가능성이 높구요. 길어도 1년? 정도 안에

 

여태까지 제가 수 많은 라면을 먹어봤고, 라면들의 특유의 맛, 건더기 등을 리뷰했지만

 

이 정도로 라면의 아이덴티티가 없는 녀석은 처음 봅니다.

 

 

팔도 분들이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여러분이 왜 라면 업계에서 4위인지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컵라면은 잘 만드시면서 왜 봉지라면은 이런식으로 만드시는지 한번 좀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끋!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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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드디어 핸드폰을 고치고... 핸드폰에 저장되 있던 리뷰 거리들을 풀어봅니다.

 

...사진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틈날때마다 이제 조금씩 풀어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오랫만에 라면 리뷰입니다.

 

삼양라면 매운맛! 입니다.

 

...전 삼양라면 매운맛이 나온건 알았는데, 이걸 살 생각을 왜 안했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걸 먹게된 계기도 제 방에 놀러온 친한 동생 녀석이 가져왔길래 먹어보게 되었...ㅋㅋㅋ

 

마침 리뷰한 적 없었던 녀석이기도 해서 바로 리뷰 준비를 해놨습니다.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일반 삼양라면은 주황색이였는데 이녀석은 빨간색 입니다. 밑에 매운맛이라고 노란 글씨가 박혀있네요.
구성은 삼양라면과 동일합니다. 굳이 차이를 두면 봉지들에 매운맛이라고 써있는 정도의 차이지 않을까요?
2개분 건더기 입니다. 건더기 구성도 일반 삼양라면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뭐 당연하지만 면도 일반 삼양라면과 동일합니다.
스프 투하! 스프는 살짝 더 붉은 색을 띕니다. 향도 약간 더 매콤한 향이 있네요.
... 원래는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지만, 단백질 추가를 위해 계란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삼양라면 오리지널과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솔직히 맛을 따지면 살짝 더 매운 맛이 있는건 맞습니다만,

 

우리가 알던 삼양라면의 맛. 그거에 살짝 매운정도?

 

그렇게 특색있는 맛은 아닙니다. 딱 인상 깊은 맛도 아니고, 솔직히 그냥 보급형 라면들의 매운맛?

 

하나 확실한건 삼양라면 오리지널처럼 맛에 고유의 컬러가 없다는 점 정도가 되겠군요.

 

그냥 삼양라면 오리지널 먹읍시다. 그게 더 낫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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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예전 라면 페스티벌에서 외국 라면을 사다 먹은 이후 정말 오랫만에 외국 라면을 리뷰합니다.

 

동남아시아쪽에서 너무도 유명한 미고랭!

 

...저도... 에 10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은데요... 아니 10년 넘었구나...

 

미고랭을 처음 접한게 말레이시아였으니까...

 

(그때는 라면이 아닌 집이나 식당에서 먹는 가정식으로 경험)

 

솔직히 그때보다 맛있지는 않겠지만, 그때의 추억을 느낄수 있는 맛이였으면 합니다.

 

참고로 이 녀석은 친구가 무료로 협찬해준 덕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합니다.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합니다!

 

봉지의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입니다. 당연히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좀 봉지가 뻥이 심하네요.

구성입니다. 면에 소스 4종류?!?!? 입니다. 건더기는 없네요. 사진에 콩같은거 들어있더니 역시는 역시나.

면은 한국 라면 크기의 약 60%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작은 라면입니다. 이거 2개로도 배가 차려나 모르겠네요.

라면 조리법은 한국의 비빔라면들과 동일합니다.

일단 강불에 끓이고 물 버리고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아 얘는 차게 해서 먹는 녀석 아닙니다. 짜파게티나 불닭볶음면처럼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 녀석이예요.

소스 4종류 다 투하했습니다. 소이소스(간장 추정), 칠리소스(고추가루), 치즈?? 그리고 애매 뭐시기한거까지 총 4종류 입니다.
비비면... 비쥬얼이 음... 너무 차이가 큽니다. 그냥 간장 비빔면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실제 맛은... 음... 옛날 먹은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국적인 맛은 맞습니다. 충분히 동남아시아에서 먹던 미고랭 느낌이 많이 나요.

 

물론 제대로 된 미고랭을 먹으려면 베트남 쌀국수 파는곳 같은데 가시면 제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번거롭다면 이 녀석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아 물론 자주 사먹을 녀석은 아닙니다. 그냥 경험삼아 먹어볼 정도인 거죠.

 

여담이지만 미고랭은 볶음면 요리를 의미하고

 

나시고랭은 볶음밥 요리를 의미합니다.(말레이시아에서 배움)

 

혹여나 식당 가셨을때 미고랭이 뭔지 나시고랭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참조하시면 됩니다.

 

 

오늘의 글은 요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뵈어요 그때까지 안뇽!!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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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이예요

 

오랫만에 책 리뷰를 들고 오네요.

 

...솔직히 읽은건 더 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ㅋㅋㅋㅋ 거기에 밀린것도 많고...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읽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여기에 마저 올리겠습니다.

 

심플한 책표지.

책의 대주제는 크게 5가지

 

위로, 자존감, 사랑, 이별 그리고 부모님

 

다섯가지의 주제로 쓴 에세이 같은 시집입니다.

 

솔직히 사랑과 이별은 이제 경험을 한 것이 오래되서인지 크게 공감하거나 흥미를 갖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부모님과 관련된 주제를 읽어나갈때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

 

제가 부모가 된 것도 아닌데 이러한 점을 이해하는걸로 봐선... 저도 나이를 먹은 거겠죠.

 

 

작가분은 이 책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썼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용을 읽어본다면, 이건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라는게 확신감이 들어요.

 

그리고 이 작가분이 쓴 글이 독자들에게 생각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제 경우도 읽다가 한참 생각에 잠기고, 그 생각이 정리되면 읽고를 반복했으니까요.

 

 

 

책을 다 읽고, 정말 오랫동안 여운이 남았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정말 잘 쓴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시간을 투자해서 읽을 가치가 있는, 아니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 자리를 빌어 작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표합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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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덥다가 가을 날씨가 되었습니다.

 

환절기에 몸 관리는 잘 하고들 계신가요?

 

저는... 약 열흘 사이에 또 많은 일들이 후우우...

 

뭐 그렇습니다 ㅠㅠ

 

오늘은 라면 리뷰로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롯데마트 PB 상품 불맛 짜장 라면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이 녀석의 장점은 다 필요없고 개당 400원! 5개 2천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 입니다. 물론 가격이 싼 만큼 아시죠? ㅎㅎ 그래도 싼건 확실합니다.
중화짜장의 불 맛을 살렸다는데... 400원 짜리가 얼마나 살렸겠습니까... 큰 기대는 안합니다. 
면과 스프 끝! 근데 스프가 무려 액상스프 입니다!! 400원 짜리 주제에 대단합니다. 건더기가 없는건 이해하는데 액상 스프라니!!
일단 2개 끓인뒤에 소스 넣었습니다. 보다시피 걸쭉한 액상스프 입니다.
강불에 후딱 볶았습니다.
비쥬얼은 여타 다른 짜장라면 못지 않습니다. 다만 건더기가 없는건... 뭐 어쩌겠어요... 싼게 그렇지...
짜파게티보다 약간 덜 짭짤하고 싱거운 맛입니다. 그래도 400원이면 짜파게티 1개 돈으로 2개 사먹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

 

그리고 미처 사진에 담지 못한 이 녀석의 장점이 있는데,

 

이 녀석은 무려 단백질이 13g이나 들어있습니다.

 

일반 라면이 9g인것에 비하면 1.5배의 단백질이 들어있죠.

 

그 말인 즉슨!! 여기에 닭가슴살 하나를 넣어 먹으면 무려 30g 이상의 단백질을 한끼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헬스하는 사람이 라면을 먹으면 안되는게 맞지만...크흠...

 

이야기가 샜는데 이 녀석 가성비 정말 좋은 녀석입니다.

 

마트 가셔서 사신다면 나쁘지 않는 녀석이라고 충분히 자부합니다.

 

번외로 저는 진짜 이녀석에다가 닭가슴살 하나 찢어서 넣고 단백질 보충 식사로도 가끔 먹습니다.

 

(닭가슴살이 디지게 맛없어서요...ㅡㅡ;; 이렇게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 하더라구요)

 

바로 이어서 글 하나 더 갑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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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물론 저는... 오늘 출근했어요 염병할 회사 더러워서

 

평상시와 다름없는 월요일을 보내고 나니... 연휴라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네요 짜증나게 ㅋㅋㅋ

 

잡담은 이쯤하고... 이번 추석 연휴는 아시다시피 무려 5일이나 됐었습니다.

 

리얼 짱이였죠.

 

그리고 저는... 이번 추석에도 뭔가 하기 시작했습니다.

 

평상시 연휴였으면 프라모델을 도전했을텐데, 이번엔 뭔가 좀 다른걸 해보고 싶어서

 

1,000 피스 직소퍼즐에 도전했습니다. 

 

... 그리고 전 이번을 마지막으로 직소퍼즐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합니다 ㅠㅠ

 

퍼즐 한개에 액자 한개를 시켰습니다. 근데 퍼즐 한개는 사은품이라고 왔어요... 편의점인가??? 1+1이야???? 왜???? 당시에는 마냥 좋았습니다.
포장 비닐 개봉, 훼손시 교환이나 반품이 안된답니다. 뭐 반품할 생각은 없으니 일단 뜯었습니다.
이 녀석은... 어... 과연 조립할 날이 올까요???
아래 판은 액자틀이고, 그 위의 그림은 퍼즐 상자를 열면 나오는 밑그림?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깜박하고 퍼즐 상자 구성을 안찍었는데

 

퍼즐 상자에는 퍼즐 조각, 밑그림, 그리고 유화액이 있습니다.

 

유화액은 퍼즐을 다 조립 후 퍼즐에 골고루 펴서 바른 뒤 1시간 정도 두면 

 

마르면서 더욱 빛이 나고 멋져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일단 저 모서리 조립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농담같죠??? 진짜 포스터 깔고 퍼즐 조각 찾는데 눈이 오지게 빠지더라구요.

 

거기에 퍼즐 경험이 전무하다보니 더욱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급 퍼즐 완성?! ㅋㅋㅋㅋ

여기까지 완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총 28시간입니다.

 

하루만에 완성 못했어요 ㅋㅋㅋㅋ

 

추석 연휴 전날 시작해서 아침 8시반부터 밤 10시 반까지 첫날 약 40% 조립

 

추석 당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분명히 전 허리 수술 후 관리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을 조립하고 허리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눈도 무지하게 피곤했고, 이건 진짜 여유롭게 여럿이서 해야지

 

혼자서 단기로 뽑아낼 짓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유화액을 바르고 액자에 넣은 모습.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일단 이 녀석은 집에 어떻게든 걸어놓긴 했는데,

 

혹여나 나중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 이걸 해줄까 고민도 됩니다.

 

종이학 천마리보다 훨씬 어렵고 빡치고 시간도 많이들고 정성도 많이드니까요.

 

(하지만 과연 상대방이 그걸 알아줄까요?)

 

그냥 퍼즐이 전시된 액자는 돈 주고 사세요 여러분

 

이건 돈 주고 고생을 사서 하는 겁니다.

 

아무리 조립하는거 좋아하던 저라도 이건 좀 디지겄네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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