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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망할 허니버터칩을 구하지 못해 대용품으로 아쉽지만 포카칩 스윗치즈맛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언제나처럼 국내산 질소과자를 너무 비싸게 사먹는 것 같습니다. 하...얼른 저희 동네쪽도 해외과자 전문점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색상의 모습입니다. 꼴에 양 많아보이려고 질소를 가득 품고 있습니다. 

 

 

 

제대로 감자맛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제대로 질소도 넣었겠죠. 부셔지더라도 좀 양좀 더 넣고 이 가격이여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자 까보겄습니다.

 

 

까자마자 하나도 안먹고 찍은 양입니다. 와 진짜 우리나라는 역시 창렬과자입니다 하하하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는건 진짜 하... 위에서 찍어서 보니 감이 안오시죠?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질소를 빼니 양이 확줄었네요? 그나마 안부셔지게 한다고 나름 살살 접었습니다. 포카칩 부피를 생각하면 뭐 대충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에휴... 양이 이런데도 참 사먹어야 하니 씁쓸합니다.

 

어쨌든 맛을 평가해보겠습니다. 음...

저번 빠다코코낫 치즈맛보다 약간 더 진한 치즈맛이고, 어디선가 먹어본 치즈 감자맛? 일단 허니버터칩보다는 향이 약합니다.(블로그 하기 전에 먹어봤었어요.)단 맛은 허니버터칩보다 이놈이 약간 강한 것 같네요. 아쉬운데로 허니버터칩 못구하시면 이거라도 드실만은 한 것 같습니다만, 가격대비 양이 염병이라서 그냥 집에서 해먹고 싶네요.

 

하... 속은 느낌이지만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아 간에 기별도 안가네 진짜.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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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드디어 카메라 포커스 고자를 벗어나 교체된 핸드폰 베가 아이언2를 리뷰해보겠습니다.(드디어 바꿨어요 으아아아!! 할부원금 12만 2천원 으아아!!)

 

우선 겉모습입니다. 사진은... 전 폰인 아이언 1으로 찍었습니다. 고로 포커스 고자(...)

 

 

배송박스입니다. 필사적으로 제 이름을 지우려고 노력했어요 ㅋㅋㅋㅋ

 

 

 

파손 방지를 위한 꾸역꾸역 신문지!!

 

 

 

박스입니다. 깔끔하네요.

 

 

아이언2면서 왠 시크릿 노트케이스냐구요? 어머니 드릴려고 제꺼대신 시크릿노트로 요청했습니다.

 

 

제 모델은 화이트골드입니다. 현재 케이스가 없어서 덩그러니 쓰고 있네요. 조심해야 합니다(...)

 

 

 

후면 샷 깔끔합니다.

 

 

박스 내부 품목입니다. 충전기, 케이블, 스페어 배터리, 사용설명서 있을껀 다있네요.

 

 

부팅하니 백마 한마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깔끔합니다.

 

여기서 베가 아이언2 spec을 보도록 할까요?

 

사이즈 : 5.3인치

메모리 : 3GB Ram

내장 메모리 : 32GB(실 표시량은 24GB정도 됩니다.)

외장 메모리 2TB까지 지원(설마 이렇게까지 쓰시는 분은 없겠죠?

카메라 후면 : 1300만 화소

전면 : 210만 화소

DMB를 지원하며 안테나 내장, USB 2.0, 블루투스 4.0을 지원합니다.

 

색상은 블랙레드, 블랙골드, 블랙실버, 화이트골드, 화이트실버, 화이트로즈골드 이렇게 총 6가지가 있으나... 인기에 힘입어 그런지 색상구하기 어려운 종류가 몇 개 있습니다.

 

베가 아이언 2의 큰 장점이라면 역시 최근에 나온 베가 팝업노트와 배터리 호환가능(3,220mAh)와 튼튼함이죠! 인터넷에서 아이언 호두까기를 검색하면 아이언1이나 2로 호두를 파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함!!

 

단점은... 액정이 아몰레드라 Burn in 현상이 있다는 점이라는거(자세한 사항은 찾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솔직히 아직 제가 쓴지 몇시간 안되서 제대로 된 리뷰를 쓰려면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할 듯해요 ㅋㅋ 오늘은 개봉기니까요 단지 개봉기 ㅋㅋㅋ 앞으로 추후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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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치즈열풍에 힘입어 새로 나온 과자 치즈 빠다코코낫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요새 대세는 허니버터칩이라고 하는데, 양도 창렬이고 맛도 그닥 끌리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이 이슈전에 전주에서 술안주로 혼자 한번 사먹어 봤습니다.)사기도 힘드네요 요새는... 고로! 구해지면 그 과자는 리뷰하도록 하고, 오늘은 새로 보여서 일단 집어온 과자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고소하고 풍부한 치즈의 맛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풍부한지는 먹어보면 알겠죠.

 

 

 

역시 대한민국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죠. 옛날에는 가득차 있던 빠다코코낫이 두개로 따로 포장되어 있군요. 역시 창렬스런 포장입니다.(롯데 개객기들아 옛날 꽉찬 포장 돌려놔)

 

 

한 봉지에는 14개가 들어있군요. 빼빼로가 연상되는 양입니다. 빼빼로도 한 곽에 28개가 들어있었으니까요.

 

 

 

28개입니다. 네, 빼빼로랑 수량이 같네요. 그냥 부셔져도 좋으니 옛날 포장에 양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다 먹었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하겠습니다.

 

맛은 음... 어디선가 먹어본 치즈 크래커의 맛, 빠다코코낫 고유의 단맛이 줄어들고 약간 고소해졌다고 할까요? 처음에는 치즈맛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다 먹고나니 은은하게 입 안에서 치즈맛이 감돕니다. 쉽게 설명하면 고소한 빠다코코낫 정도 되겠군요. 커피랑 같이 먹으면 그냥그냥 괜찮은 과자가 될 것 같습니다.(단, 창렬스러운 이 양은 빼고)

 

양은 왠지 애매하네요. 예전에 비하면 부족하고, 그렇지만 또 먹자니 뭔가 물릴 것 같고. 물론 제과쪽에서는 이런걸 노린거겠지만, 제 몸이 왠지 지금 현실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서 서글프네요. 핡...

 

리뷰라고 해도 솔직히 더 쓸게 없네요 ㅋㅋㅋㅋ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아마 다음 과자 리뷰는 허니버터칩 혹은 요즘 새로나온 치즈맛 포카칩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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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날이 갈수록 추워지네요. 아침에 추워서 깨는 빈도수가 점점 늘어나는 겨울입니다. 이런날은 오뎅탕에 사케 한잔하면 딱일텐데... 아쉽게도 근처에 술집이 없네요...(다이어트는 이미 망각했습니다. 그냥 유지하기 위해 운동할뿐이죠...)

 

오늘의 리뷰는 매번 똑같이 3개 맞춰대는 게임이 아닌 진짜 머리 써가면서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메메틱 퍼즐을 소개합니다.

 

 

스타팅 로딩 화면입니다. 카카오톡을 지원합니다!

 

 

 

대략 로딩 끝난 후 시작 화면. 게임은 크게 노멀 모드와 하드 모드가 존재합니다. 하드모드의 조건은 10만점 이상의 획득이라는데 저는 바보라 그런지 10만점이 엄청 어렵더군요... 저어기 상단의 창고는 게임이 끝나고 획득하는 골드를 통해 확장할 수 있습니다. 확장하면 아래의 크기 뿐만 아니라 위의 집 이미지도 점점 바뀌는 듯 하니 나름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도 이 게임의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드 메뉴입니다. 게임상에서 사용할 카드나 지금까지 획득한 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최대 12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게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최대 3장), 상황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사용하여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게임 화면입니다. 할당량이란 땅 20칸을 파면 되고, 가운데 6은 숫자 보석들의 총 합계를 6으로 만들면 됩니다. 하트 6개는 6번을 할 수 있단 뜻이겠죠? 보석의 없는 빈 칸의 경우는 0으로 처리하여 계산합니다. 우측 하단의 1폭탄의 경우 폭탄이니 굳이 설명은 안드려도 될 것 같구요. 다음 사진으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할당량 란에 게이지 찬 게 보이시죠? 저렇게 빈 땅과 보석을 조합하여 상단의 숫자에 맞추어 땅을 파면 됩니다. 참 쉽죠? 할당량을 채우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스테이지가 넘어갈수록 상단의 숫자가 높아지고 나오는 보석의 종류도 다양해집니다.(1~5까지 나옵니다.) 같은 숫자로만 상단의 숫자를 만족할 경우 그 숫자의 폭탄으로 변경이 됩니다.(예를 들자면 1보석 6개로 6을 완성하면 1폭탄 하나가 생성됩니다. 물론 그 과정에 들어간 땅은 전부 판 걸로 체크되며 중간에 빈땅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선택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하단의 카드의 경우 무작위로 등장하며(단, 아까 설명한 선택한 카드가 잘 나오는 편)최대 3개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이 게임에서 필수라고 생각되는 체력 회복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폭탄 4개를 이용하여 8을 조합하여 터트렸습니다. 이렇게 크게 한방 할 수도 있습니다. 폭탄을 사용하여 화면의 모든 땅을 터트릴 경우 하트 게이지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허나 의외로 어렵습니다.) 폭탄 자체의 숫자도 다 다르고 나중에 고 난이도로 가서 사용해야 하기에 폭탄의 경우 아껴야 되더군요.

 

 

 

게임이 끝난 후 결과화면 입니다. 획득한 골드 및 최고 기록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전판에 얻은 골드를 사용하여 땅을 확장해서 새로운 카드를 얻었습니다. 새로운 카드는 카드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고, 물론 카드는 강화가 가능합니다. 강화에는 골드가 사용됩니다. 후... 이놈의 강화는 어느 게임을 가도 등장하는군요...

 

 

 

업적 란입니다. 쉽게 말하면 퀘스트. 클리어하면 보석을 주고, 업적의 경우 중첩이 가능하니 부담없이 게임하셔서 획득하시길 권장합니다.

 

 

 

카드 수집도 입니다. 하... 이런 식으로 수집욕 발동도 시킵니다.

 

 

이렇게 카톡 친구도 초대가 가능합니다. 제 주변에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서 마음 편히 1등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이 게임은 타 게임에 비해 순위 걱정이 없다는게 장점인 듯 합니다ㅋㅋㅋ

 

 

이번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매번 똑같은 3개 얼굴 맞춰서 팡 팡, 아니면 항상 똑같은 RPG 육성이 지겨우신가요? 그러면 이런 게임을 하면서 머리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블로그 주인장 Z.Dol이였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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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밤...

 

야심한 금요일 밤에 우리 아부지가~♬

술에 얼큰하게 취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검은 봉다리를 들고 오셨어요~♪

 

"아부지 이건 뭐담요.."

"라면이래 맛있는 라면!!"

"아...네..."

 

맛있는 라면이길래 삼X의 맛있는 라면 이야기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꺼내보니 왠걸... 어디서 이런걸 사오셨담요... 내가 살면서 밥보다 라면을 많이 먹었던 사람이지만 이건 처음 보는 회사의 라면인뎁쇼?

그리고 사오실 꺼면 좀 넉넉히 사오시던가... 2개밖에 안사오시다니... 겨우 한끼 분량을...

 

여튼 지금 공개합니다.

 

 

 

감자로 만든 채식라면 이랍니다. 식이섬유를 무려 6,000mg!(그래봐야 6g...) 만든 곳은 애티미래요.

배고팠는데 잘됐습니다. 아침 식사로 간단히 끓여먹어 봅시다.

 

 

호옹이? 건더기,분말 스프를 깔끔하게 붙여뒀습니다. 이런 센스있는 분들 허허허.

 

 

심심하니 라면 뒤도 읽어봅시다. 뭐 그렇답니다.

 

 

끓입시다. 오오 라면 황홀한 그 이름

 

다 끓이 사진을 안찍었네요. 배고파서...

 

일단 먹고 나서의 평

 

면발 : 농X의 감자라면을 생각나게 하는 그 면입니다.

국물 : 칼칼함. 진짜 칼칼함. 단, 면과 궁합이 애매해서 면 따로 국물 따로 노는 느낌의 맛

건더기 : 씹는 즐거움 충분히 있음. 일반 고급형 라면 건더기 양 정도?

양 : 그 놈이 그 놈. 그냥 2개 끓여먹으면 무난하더라구요.

 

입니다. 애티미라는 회사는 금시초문이라 찾아봤더니... 암웨이 같은 회사네요. 합법적인 다단계 회사.

 

...아버지가 술을 거하게 하시고 어디서 사오셨나 의심이 증폭되는 순간입니다. ㅡ_ㅡ;;;

 

간단하고 짧은 리뷰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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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어느덧 11월 입니다. 시간 진짜 빠르게 가네요. 그렇죠??

 

오늘은 빼빼로 데이 D-7을 기념하여 빼빼로에 관하여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빼빼로의 경우는 Food란에 넣기 애매해서...새로 Snack 란을 만들었어요. 앞으로 까까는 여기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선 오늘 내용물을 공개할 빼빼로들 입니다. 

 

순서대로 아몬드, 오리지널, 땅콩, 쿠앤크, 티라미슈 빼빼로입니다. 종류가 더 있다구요? 시중에서는 발품 팔고 산게 저것뿐이더라구요. 가격은 10월 말일 기준 다이소에서 개당 천원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더 싸니 여러분은 인터넷으로 구매하길 바랍니다.(인터넷 가는 개당 750원? 내외로 하는거 같습니다.)

 

이제 뭘할꺼냐구요? 보면 아십니다.

 

 

우선 봐도 아시겠지만 오리지널 빼빼로입니다.

 

이렇게 열어둔 이유를 아시겠나요? 눈치 빠른 분들은 대략 눈치 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한 개당 빼빼로가 몇개나 들었는가?! 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소비자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정보를 통해 여러분들이 선물로 줄(이라고 쓰고 조공한다고 읽는다)빼빼로가 몇 개나 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 사설이 길었습니다.

 

오리지널 빼빼로는 한 봉지에 28개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봉지마다 혹시 차이가 있는 건 아닐까요? 그러게요... 저도 국내 업체를 썩 신뢰하지 못하므로 한봉 더 까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데... 이 품목만 사진을 하나 찍었군요. 다른 품목에서 다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두번째 봉지도 28개 동일했습니다.

 

 

 

쿠앤크 빼빼로입니다. 역시 가격은 같으나... 개수가... 하하하 창렬스럽네요. 9개입니다 9개!! 허허허... 개당 100원이 넘는 빼빼로군요. 게다가 정가인 1200원으로 계산하면 개당 130원을 넘는 가격을 보여줍니다.(박스랑 포장은 솔직히 비용 얼마 안하는거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이 봉지만 그런걸까? 잘못된 건 아닐까 싶어서 다시 까봤습니다. 이번엔 사진있어요!!

 

 

 

자 이번 봉지도 보이십니까? 똑같이 9개입니다! 먹어서 수량 까는 짓 따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레알 참 트루! 혹여나 다른 봉지도 확인했지만 여전히 9개입니다. 와... 진짜 수량 적습니다.(과자에 금가루를 발랐나)다른 것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몬드 빼빼로입니다. 수량은 쿠앤크 빼빼로보다 2개 더 많은 11개네요. 현재 정가 1200원을 고려했을때 약 1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을 보여줍니다. 역시 다른 봉지도 확인해 봐주는게 예의겠죠?

 

 

 

역시 11개입니다. 같은 사진 같아 보이지만 저기 모자이크가 있는 걸로 봐서는 약간 거리만 다르게 했다는 점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실험상으로 대충 판단했을때 빼빼로는 양은 모두 동일하다 판단되는 바입니다.

 

자 다음 제품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티라미슈 치즈 빼뺴로입니다. 누드 빼빼로랑 똑같아 보이지만... 뭐 티라미슈라니 그렇다고 합시다. 아쉽게도 부러진게 없어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개수는... 오호? 아몬드 빼빼로보다 2개나 많은 13개입니다!! 이걸로 개수는 오리지널, 티라미슈, 아몬드, 쿠앤크 순이군요. 내용물이 샌게 조금 보이지만 그만큼 초코를 많이 넣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누드 빼빼로도 아마 13개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 이제 아몬드 빼빼로와 생김새는 똑같은 땅콩 빼빼로는 몇개나 들었을까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몬드 빼빼로와 외관상으로는 전혀 다를 것이 없는 땅콩 빼빼로입니다. 의외로 이것도 부러지는 게 없어서 시식해보진 못했습니다(?) 개수는 역시 동일하게 11개입니다.

 

자 이걸로 모든 빼빼로의 개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1. 오리지널 빼빼로 28개

2. 티라미슈 빼빼로 13개

3. 아몬드, 땅콩 빼빼로 11개

4. 쿠앤크 빼빼로 9개

 

오리지널이 양으로 다른 것들의 2배가 넘습니다. 그만큼 단가가 저렴하다는 거겠죠? 정상 단가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박스나 비닐 포장 가격은 제외합니다.

 

빼빼로 정가 1200원

 

1. 오리지널 빼빼로 개당 약 42.85원

2. 티라미슈 빼빼로 개당 약 92.3원

3. 아몬드, 땅콩 빼빼로 개당 약 109원

4. 쿠앤크 빼빼로 개당 약 133원

 

오리지널 빼빼로 3개로도 쿠앤크 빼빼로 하나의 가격이 안됩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쿠앤크 빼빼로는 솔직히 제일 맛있긴 하지만 양에서는 가장 높은 창렬지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오리지널 빼빼로는 가격대비 적당한 양과 늘 먹던 단조로운 맛으로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어떤가요? 이번 빼빼로 데이에 어떤 빼빼로를 선물해야 하는지는 이제 결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가올 빼빼로데이에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빼빼로 실험 결과물은 원래 이걸 위한 거였습니다.

 

 

 

저 박스를 채우는데 사용한 빼빼로는...

 

오리지널 빼빼로 8상자(1상자 남고 1상자 부모님 냠냠)

아몬드 빼빼로 5상자

땅콩 빼빼로 5상자

쿠앤크 빼빼로 5상자

티라미슈 빼빼로 4상자(한박스 부모님 냠냠)

 

이였습니다. 흐... 의외로 엄청 들어갑니다.

 

혹여나 빼빼로 데이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 사족을 달자면,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뿐만 아니라(빼빼로 데이도 상술로 만들어진 날이라고 하는 설이 많습니다.)다양한 기념일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11월 11일이 농민의 날이죠.(그 덕에 서울에서 11월 11일에는 항시 집회가 존재합니다.)더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드리겠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확인 부탁드립니다.

 

11월 11일은 무슨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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