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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 끝나고 끄적대는 포스팅

 

휴가다!!!!!!!! Yeah!!!!!!!!!!!!!!!!!!!!!!!!!!!!!!!!!!

 

But... 태풍이 상륙하고 있습니다. 버틸수가 없다

 

하...그래도 휴가계획은 잡았으니 친구들과 가야지요... 이렇게 보낼 순 없잖아요?

 

우선 장을 봅시다.

 

 

 

요샌 카트옆을 보면 움직인 거리랑 칼로리 소모도 나오네요. 무게에 따라 칼로리 소모도 다를텐데 그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신기함.

 

 

 

장보는 친구들. 저는 뒤에서 묵묵히 카트끌기와 사진만 ㅋㅋㅋㅋㅋ

 

 

 

1박2일 셋이 가는데 산 먹거리 ㅋㅋㅋㅋ 마지막에 결국 남아서 집에 가져왔다는 사실...

 

장은 다봤는데... 아직 식전이라 밥을 먹어야 하니 식사하러 갑시다. 메뉴는 낙지볶음(이야기 했다는 이유로 돈은 내가...)

 

 

 

 

 

낙지가 나오고 직후에 찍었어야 했는데... 먹는거에 눈이 뒤집혀서(...)

 

여튼 배도 채웠으니 이제 목적지인 서천으로...

 

 

 

왼쪽 상단에 손가락 나온건 애교로(...)

 

 

아직까지 내리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산시장 답게 진짜 신선한 바다내음(이라 부르고 짠내라 읽는다)이 넘치고 수산물도 다양하다.

가격은... 알아서 잘 흥정하면 될 것 같음.

 

 여튼 장을 다보고 도착했는데...

 

사진 찍은 시간 오후 4시 전후. 근데 하늘이...

 

사진과 같다. 참고로 바람 엄청 불었음. 바다 들어가면 서해라도 추울 것 같은 느낌이 물씬 드는 태풍 오는 날씨.(찍고서 비까지 섞여 비바람이 되었다는건 비밀) 덕택에 밖에서 고기 궈먹으려고 한 우리의 Plan도 하늘나라로~♬

 

But! 그렇다고 못해먹을 쏘냐!

 

 

 

 

 

 

 

이렇게 건물 실내에서 다 해먹었지 ㅋㅋㅋㅋㅋ 아, 혹시 숙소에서 고기궈먹어서 냄새나면 다른 사람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있을것 같은데 우리 숙소는 친구네 가족의 개인 컨테이너라 절대 타인에게 피해 줄 일이 없어서 더 좋았다는거!

 

숙소는... 대략 이렇다.

 

 

실내는 대략 문 옆에 창고 하나 안으로 방 하나 그리고 사진 우측에 나오지 않았지만 부엌 및 냉장고, 샤워장, 화장실 하나 이렇게 구성되어서 엔간한 건 다 됐다. 고기는 창고에서 구워먹었...

 

바다는 못 들어가고... 그저 먹거리 투어가 된 여행!! 그렇게 구워먹고 동양화 가지고 놀다가 2시쯤 뻗었다. 그리고 다음날? 10시쯤 어그적 거리면서 일어나서 만든 해장용 라면!(이라 하고 전날 남은 해산물을 다 꾸겨넣은 해산물 라면)

 

 

 

 

 

 

백합조개, 전날 남은 키조개를 몽땅 집어넣고 끓인 삼X라면!! 저래보여도 라면 5개 + 키조개 3개 + 백합조개 약 20개가 들어간 엄청난 양... 더 대단한건... 그걸 셋이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거...

 

그리고 뒷정리 하고 대전 와서 뒷풀이!! 뒷풀이는 찜질방서 했으나 사진은 없음. 휴가 사진은 이걸로 끝!! (나머지 날은 집에서 뒹굴뒹굴 했으니까)

 

휴가때도 이렇게 먹어서 58까지 줄었던 체중이 61이 되었다 하하하 나는 개돼지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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