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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되어 하늘에서 눈을 빙자한 쓰레기도 내리고 날도 엄청 추워졌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여행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말이 여행이지... 현실은 부제처럼 카메라 테스트 하고 온 느낌입니다.)우선 가는 방법은... 뭐 지역마다 다르니 알아서 가시길... 이라고 하면 너무 성의없으니 태안까지는 터미널로 버스를 타고 오시고, 그 후에 태안터미널에서 안면도로 가는 좌석버스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터미널에서 티켓 끊는거보다 버스카드로 찍고 타는게 훨씬 싸게 먹힙니다^^ 약 30여분 버스를 타고 오시면 안면도 터미널(이라고 부르기 작은 시골 버스정류장)에 오실 수 있고, 그 후 도보로는 약 40여분 택시로는 약 10분내외로 가장 가까운 바다인 꽃지 해수욕장에 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사진 올라갑니다. 사진은 candy cam 어플이 아닌 기본 아이언2 카메라 어플을 이용하였습니다.(따로 사진 보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무보정 사진임 레알 ㅇㅇ)

 

 

마침 구름 뒤에서 해가 나오는 시기에 도착해서 아름다운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당 용량도 어마어마했... 고화질로 찍은 사진들은 무려 해상도가 4000을 넘으니;;;(장당 4mb가 넘더라구요...허허) 블로그는 작게 나오니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ㅋㅋ

 

 

아쉽게도 찍으려니까 구름이 해를 가려버렸어요;;; 그래도 구름 사이에서 빛이 나는게 멋져서 찍어봤습니다.

 

 

 

 

 

흐린 곳과는 대조적으로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색다른 분위기.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 아마 관광객분들이 지나가면서 만들었지 않나 싶어요 ㅎㅎㅎ

 

 

구름 밖에서 나와 절경을 만들어 주었던 눈부신 해

 

 

이 사진이 저의 베스트 사진이라고 자부합니다! 진짜 아이언1 때와는 다르게 카메라 초점도 잘잡히고! 사진도 겁나 잘찍혀요! 엉엉 ㅠㅠ DSLR 부럽지 않습니다!!

 

 

이 사진이 저 위보다 약간 안좋게 찍혔네요. 위게 진짜 잘나왔네...

 

 

 

 

 

 

 

사진이 다 비슷해 보인다구요? 눈의 착각입니다. 사실은 각도만 바꿔서 찍어봤습니다. 찍을때마다 다양한 모습의 구름이 제가 사진을 안찍고는 못베기게 만들더라구요. 솔직히 안면도에 늦게 도착해서 당일치기로 몇시간 갔다 오진 않았지만...(도착시간이 거의 3시였다는건 함정.)진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고 왔던 것 같습니다.(여담으로 아이언2 카메라의 성능 확인도!!) 앞으로는 굳이 candy 카메라 어플 쓸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ㅋㅋ(이러면서 블로그용 사진 구분을 위해 쓰는건 함정) 고 화질 사진을 찍을때만 기본 어플을 쓰고, 평상시는 고 화질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니 candy 어플을 쓰는걸로^^;

 

오늘 글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진짜 오늘은 사진말고는 올릴게 별로 없네요...ㅋㅋㅋ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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