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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드디어 오늘은 먹거리 리뷰가 아닌 다른 글로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하하하!!(솔직히 아직도 먹거리 리뷰 쓸 게 있다는게 함정)

 

오늘은 지난 주말에 오랫만에 원정 여행(?)나들이(?)로 다녀왔던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한창 이슈 되고 있는 2롯데월드 아닙니다.(저도 불안에 떨면서 그런 곳 가고 싶진 않아요.)마침 갔을때 전날 눈이와서 한파가 몰아쳤다는건 비밀... 하 날씨 운도 지지리 없습니다. 전 ㅠㅠ 여튼!! 이번 롯데월드 갔을때 사진 공개하면서 여러분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롯데월드는 지하철 2호선 3번출구 따라 가시면 바로 입장하는 곳이 나옵니다. 우선 롯데월드에 왔으면 롤러코스터를 타야죠! 실내에는 롤러코스터 한종류가 있습니다. 실외에 2종류가 있구요. 우선 실내에 있는 한종류의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보겠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러 가면서 찍은 회전목마 입니다.

 

 

 

저어기 성문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됩니다!!

 

 

 

이거 타러 왔습니다! 줄 기다린 시간은... 대략 한시간 10여분? 날이 춥다 보니 사람들이 실내로 많이 피신 오셨더라구요. 덕택에 줄이 더 길어진 느낌이였습니다.

 

 

 

바로 앞에서 출발하시는 분들 찍은 모습 오오오 흥분됩니다!!

 

다음에 저희도 탔고, 탑승 시간은 대략 2분? 내지 되는것 같았습니다. 자, 실내 롤러코스터 탔으니 다음엔 조금 더 강렬한 실외로 나갔습니다. 시간도 1시? 정도가 되어서 날씨가 그나마 많이 풀렸을거라 예상하고 나갔죠. 하지만! 그래도 추웠다는거...

 

 

롯데월드에 왔으면 이걸 타야죠. 롯데월드의 꽃. 아틀란티스 입니다. 줄은 오히려 처음보다 덜 기다렸다는 거. 사진은... 안찍었네요? ㅎㅎㅎㅎ 추웠나봐요... 왜 여긴 사진이 없을까... 대략 5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아틀란티스는... 뭐 아실분은 다 아시겠지만 급 가속, 급 출발이 큰 장점인 롤러코스터죠. 급 정지도 있구요. 하지만 롤러코스터가 길거나 하지 않은 관계로 360도 턴이나 그런건 없습니다.(나름 아쉬운 점) 하지만 급커브!! 급상승!! 급하강!! 이런게 많아서 스릴은 더욱 배가 된다는거!!

 

여튼 이거 타고서 간단히 점심을 햄버거로 때우고...하... 도시락 싸왔어야 했어요...ㅠㅠ 다음 롤러코스터인 혜성특급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거 3개 타면 일단 롯데월드 빅3는 다 타셨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대략 요런 열차인데요. 실외에 있는 녀석 주제에 건물안의 길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앞서 소개한 두 롤러코스터보다는 덜 격렬한 롤러코스터입니다만, 이놈은 사진과 같이 의자가 360도 회전합니다(?!) 그래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 터널 안은 우주처럼 꾸며놓는다고 해서 어둡습니다. 예전에 제가 했던 에피소드인데 열차가 출발할때 스크림 가면 쓰고 타면 꿀잼입니다. 가면 쓰고 타도 될 정도로 격렬함이 적당하고, 어둡고 의자가 회전하기에 사람들은 대박 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고 나서 실내로 돌아와서 퍼레이드 관람하다 보니 어느덧 어둑어둑. 어느 놀이동산에나 있는 바이킹입니다. 허나 사람이 많은 관계로 운행이 짧더군요. 패스! 바이킹은 월미도입니다.(아 거긴 레알...)

중간에 사진이 없는데 보트탐험? 이라는 후룸라이드보다는 크고 둥글한 6인승 배를 탔었습니다. 이건 진짜 관광겸 휴식용으로 타는거니 참고해주세요. 타는곳은 아까 롤러코스터 탄 건물 3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 신밧드의 모험. 이 녀석은 제가 기억하기로 저 태어나기 전에 나온 녀석인데 참 만들어진거 보면 뭐랄까? 진짜 잘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러가기 전 대기줄에 있는 장식 입니다. 진짜 잘만들어졌어요.

 

이 아래부터 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배다보니 흔들려서 포커싱이 어긋났습니다. 그나마 이 사진 이후로는 지하로 내려가는지라 플래시 터트리면서 사진 찍기도 무리였...

 

 

 

요기 사진까지는 지상. 이후로는 쭈욱 내려가서 찍은 지하 사진.

 

 

 

 

후름라이드와는 다르게 이렇게 지하에 건물도 색다르게 지어놔서 굉장히 이쁩니다. 앉아서 휴식의 개념도 충분하고, 후름라이드처럼 물도 안튀고!!(참고로 이것도 물위에 떠가는 배입니다.)운행 시간도 약 4분? 정도 되서 굉장히 긴편입니다. 가실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총 5가지를 타고 나오니 저녁 6시가 넘더군요. 6시 넘어서 터미널에서 저녁 먹으면서 축구를 보고 버스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ㅋㅋㅋ 롯데월드의 경우 평일에 가시지 않는다면 주말에는 많아야 7~8개 놀이기구 탄다고 생각하시면 얼추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개장시간에 맞춰갔을 때로 생각하면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간단히 5가지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티켓을 끊는게 자유이용권보다 싸게 먹힌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여행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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