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릉원 방문기

여행 2021. 12.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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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벌써 12월 8일입니다.

 

...시간이 별로 한 일두 없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저도 분명 올해 1월에 어? 했는데 벌써 12월이니 말이죠...

 

시간이 야속하고 세월이 야속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지나간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많은 시기!

 

고로 앞으로 남은 시간을 더욱 알차게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여행 관련 이야기들을 써볼까 합니다. 

 

한동안 라면도 많이 올렸고, 리뷰도 어느정도 올라갔으니 이제 조금 뜸했던 여행 이야기들을 여러분과 해봐야 겠어요.

 

첫번째로 이번 여름에 다녀왔던 경주에 위치한 대릉원 입니다.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푹푹 찌는 여름. 사진이 쨍쨍하게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날씨였습니다.
대릉원에는 이런 큰 묘가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조금 멀리서 찍어보니 대충 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근데 저기보다 더 큰곳도 있어요 ㅋㅋㅋ
설마 묘 위에서 나무가 자라는건 아니겠죠... 에이 설마...
네 이빠이 땡긴 저곳이 바로 대릉원에서 가장 큰 묘입니다. 그리고 사진 핫플레이스더라구요.

저는 솔로에 혼자 여행 왔다보니 저기 사진을 찍으려는 줄에 차마 서있지 못해 멀리서만 찍었습니다.

네... 대략 저만합니다. 다른 묘의 몇배 크기를 자랑함...
반대 방향에서 찍은 크기... 어마어마하죠?
지나가다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참 이쁘게 잘찍혔어요.
물에 비추는 구름까지... 날이 정말... 미치게 좋아서... 쪄 죽는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전부 나무 밑으로 피신... 그게 정상인 날씨였습니다. 대략 35도? 전후였던걸로 기억하니까요.
천마총 맞나요? 마지막 글자를 모르겠는데... 일단 더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신라 시대의 유물들이 가득했던 내부였습니다. 물론 그거보다 더 좋은건 엄청 시원했음...ㅇㅇ
어 맞은편 꼬맹아 마스크 내리면 못써 쓰읍
이거 옛날 교과서에서 본 것 같은 기억이 드네요.
신라시대에는 이런 금 장식을 진짜 잘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봐도 감탄만 나와요...
여기에도 있는 신라 시대의 금관입니다.

대릉원은 대략 40분? 정도면 다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날씨를 잘 맞추면 나들이 코스로도 적격이라고 생각되는 곳이였어요.

 

하지만 날씨...음...어... 그렇습니다!! ㅋㅋㅋ

 

바로 이어서 다음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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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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