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 수목원 탐방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요 근래 줄창 약속을 소화하다 보니 블로그...+ 운동도 살짝 게을러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12월에 화성으로 가는게 확정나다 보니 그런게 좀 있는 것 같네요.

 

...다음주도 술약속이 이미 2개... 크흡... 거기에 주말은 광주도 가야함...

 

그래도 틈날때마다 자료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전 한밭 수목원 탐방기를 써볼까 합니다.

 

요즘 같이 가을이 왕성한 시기에 다녀오시면 매우 좋은 한밭 수목원!

(하지만 저는 봄...에 다녀왔다죠...ㅋㅋ)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엑스포 광장을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낮에 갔지만, 여긴 오후나 초저녁에 가도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커플들이 없음 더 아름다울 텐데 말이죠.

저도 나이를 먹었는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찍는 것 같습니다.

꽃이 이쁘게 잘 폈죠???

저래보여도 저 못 안에 물고기들이 조금 살더라구요... 

여긴 노을질때나 저녁때 찍으면 분위기가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제가 딱 적당한 때에 놀러온 것 같습니다.

장미 터널. 이쁘게 잘해놨어요. 그래서 커플들이 득실득실해요...후우...

사진 포토 스팟이 정말 많습니다. 역시 포토 스팟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이 찍는게 이쁜 것 같아요.

하얀 백장미

정렬의 빨간 장미

당시는... 봄이였는데 빨간 단풍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사람 보고 도망가지 않는 당돌한 녀석

조금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전망대 까진 아니고... 수목원에 높은곳에서 찍어봤습니다.

여긴 야경으로는 조금 애매하겠네요. 저녁에 찍으면 적당히 조명이랑 조화 잘 된다면 이쁘긴 할 것 같습니다.

빨간 꽃들이 가득 핀 꽃밭입니다.

나무들 사이에 있는 목재 다리들... 저런 다리들에서 사진 찍으면 또 이쁘죠...

하얀 들꽃과 거기에 있는 벌레!!!

꽃들이 정말 이쁘게 피었습니다.

아까와는 다른 전망대 입니다. 여기서 보니 나무들만 울창한 수목원이 보이는군요 

마지막은 열심히 살고 있는 개미들. 저도 이 개미들처럼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한밭 수목원은 대전에 사시거나 대전에 놀러오신다면

 

한번은 꼭 들러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입장료도 없는데다가, 수목원 자체가 매우 넓어서 참 산책하기 좋습니다.

 

물론... 커플들도 많아요 ㅂㄷㅂㄷ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