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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어우 오늘 오랫만에 글을 많이 씁니다. 쓰다보니 벌써 1시간 반이 훅 지나갔네요 ㅋㅋㅋㅋ

 

이 녀석이 오늘의 마지막 글입니다! 저도 얼른 쓰고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네요.

 

이번 주제는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 동궁과월지 방문기입니다.

 

이번 휴가때 다녀왔습니다!...근데 왜 지금 올리는지는 묻지 말아주세요...ㅋㅋ

 

요즘같이 선선한 가을 시즌에 가면 정말 좋지 않을까 싶어요.

 

(단, 혼자는 가지 마세요 커플들 진짜 존나 많음)

족가튼 세상 전부 벼락이나 맞아라 더러운 커플들 씨발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동궁과월지!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합니다.

 

저는 8월 초에 오후 6시? 쯤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첨성대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 및 관람시간 입니다. 점등 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뀌니까 참고하세요. 
해가 지기 전 일찍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느릿느릿 해가 저무는 시간. 낮에도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가 저물고 달이 뜨기 전, 멋진 자태를 보여주는 동궁과 월지 입니다.
얘는 보정을 좀 과도하게 건드렸네요 ㅋㅋㅋ 선명하게 찍는다고 했더니 하늘이 백야가 되버림 ㅋㅋㅋㅋ
해가 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해가 5시 반이면 지더라구요.
옛 경주의 동궁과 월지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게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정말 멋졌을 것 같은데 말이죠.
엄청나게 컸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궁과 월지 입니다.
따로 보정 없이 찍은 사진. 해가 지는 반대쪽의 하늘은 아직 빨갛게 물들지 않았네요.
밤에 이 구도로 사진을 찍습니다. 여러분 이 사진을 잘 기억해 주세요.
사람 정말 많아요. 커플도 많고 에라이...
물에 비추는 동궁과월지. 물이 깨끗하고 맑았다면 더욱 사진이 이쁘게 나왔을 것 같은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포토샵으로 사람 다 지워버리면 한폭의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 해가 더 지고 아래에 불들이 조금씩 들어옵니다.
불들이 들어오면서 아래가 노랗게 변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달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전, 동궁과월지에도 저녁이 찾아옵니다.
저녁이 찾아오며, 조명들이 불을 비추고, 오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과 분위기의 동궁과월지가 나타납니다.
사진 찍는 장소를 옮겼습니다. 사진 우측에서부터 해가 지면서 사진의 분위기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이제는 가로등도 켜지며 여엇한 저녁이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요건 살짝 카메라 색감 옵션을 건드려 봤습니다.
위와 같은 옵션. 차이가 있다면 아래 오리들이 조금 더 이동했네요.
동궁과 월지가 워낙 크기에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진짜 이쁩니다! 옆에 사람 둘만 없었으면... 딱인데... 쓥...ㅠㅠ 
저녁이 찾아온 동궁과 월지. 사진에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아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사진들의 차이를 이야기 하면 하늘의 색감이 바뀌면서 사진의 색감이 바뀌는 차이만 있습니다.
이제는 저녁이라기 보다는 밤이 맞겠죠. 
지금 보니 양쪽의 전등 때문에 빛이 샜네요... 사진 찍으러 가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시길. 참고자료로 남겨두겠습니다.
확실히 낮과는 다른 느낌의 동궁과월지 입니다. 물도 어둡게만 보이니 비추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조금 더 확대해서 한 화면에 최대한 담아보기!
좀 멀리 두고 크게 담아봤습니다. 사람이 많이 안보이니 좋네요 ㅋㅋㅋㅋ
이젠 하늘이 너무 어두워서 지붕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로등을 보조 조명삼아 찍으니 그래도 지붕과 주변이 보입니다.
전체 사진
오후보다 훨씬 늘어난 사람... 솔직히 사람 진짜 많았습니다.
카메라 옵션을 건드려 보았습니다. 사진은 어두워도 느낌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듭니다.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에 정말 여러가지로 좋은 관광지인 동궁과월지(구 안압지)

 

여러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커플은 가지마 짜증나니까)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내일이면 11월이네요. 모두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 조심하기! 

 

다음 글에서 다시 뵈요!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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