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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쨍쨍 대머리는 반짝...

 

실외 온도 31도. 체감 39도.

 

...

...

...

 

What the F...!!!

 

 

 

 

거참 개같은 날씨일세 그려!!!

 

그래도 난 나가야 하느니라... 후 젠장 ㅠㅠ 볼 일을 끝마치고... 어느새 점심... 갈 수록 찌네 응? 

But, 난 아직 아점을 하지 않았지. 후후후, 금니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주마!! 식당을 찾자!!

 

두리번 두리번

혼자 먹을수 있는곳!!

두리번 두리번

 

찾았당!

먹자!!

 

일본 라면집.

 



 

 

 

음... 찍고 나서 느끼는 거지만... 베가 X이언은 역시 카메라가 똥이야 똥(이히히 오줌 발싸!!)

 

메뉴판 따위 사진은 생략했다. 왜? 배고프니까!!! 8천원이란 가격이 좀 걸리지만 일단 맛은...?

... 짭짤하고 끝맛이 칼칼하다? 즉!! 그냥 먹을만 하네. 하지만 혼자 먹는게 더 비싼거 같은 느낌은 뭘까.

어쨌든 식사 임무 완료.

 

 

 

 

 

 

 

그리고 몇 시간 후... 저녁. 회사 기숙사로 돌아가기 전 간단히 식사를 하려고 또 두리번 대는중.

 

두리번 두리번 터번 주번

 

그래, 떡볶이에 도전하자.

... 또 혼자 떡볶이 도전!

 

... 근데 혼자 갈 수 있는 곳 따위 없으므로 이 늦은 저녁, 친구를 소환한다. 소환술!!

 

"사 줄테니 평택역 앞으로 나와."

"메뉴는?"

"떡볶이"

"콜"

 

떡볶이 킬러 답다. 15분 만에 소환당한 친구와 함께 당당히 떡볶이 집 입성.

 

그리고 시킨 떡볶이.

 

 

 



비주얼은 나름 쓸만하다.



치즈도 굉장히 풍부한 편.



치즈 투하!! 슬슬 모양이 갖춰지고 있군!!



 



난 남자니까 대충 먹는다. 익고 안익고는 중요한게 아니다.





먹기 싫다고 흰자만 먹는 맞은편의 센스. 아니 이 색히가



 

 

 

... 하루 2끼를 전부 밖에서... 그것도 몽땅 밀가루로... 하... 어제부터 난 다이어트랑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구나...

 

역시 다이어트는...

 

 

 

... 인가보다. 워터파크고 뭐고 에이 때려쳐!!

 

이렇게 난 오늘도 평일에 한걸 주말에 돌리는 무한 루프의 짓거리를 하고 있다.

 

힘든 하루였어. 끋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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