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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 글은 단양 이야기를 마저 써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 글을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아쿠아리움을 좋아합니다.

 

아쿠아리움의 큰 수조에서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을 보고 멍때리고 있음 마음이 편해진달까요

 

그래서 어디든 여행을 가면 아쿠아리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꼭 한번씩 방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단양에도 아쿠아리움이 있다고 해서 단양 여행 경로에 추가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그럼 단양 아쿠아리움을 만나보시죠!

 

 

이게 앞부분은 사진을 안찍었네요 ㅋㅋㅋㅋ

 

네이버에서 티켓 예약해서 갔고...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습니다.

 

아, 여기 위치는... 그 단양 전통시장 근처쪽이라 주차가 매우매우 힘듭니다.

 

그러니까 조금 멀리 주차하시고 걸어오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단양 아쿠아리움의 특징은 민물 고기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바다 물고기가 없이 오직 민물 물고기로만 구성된 아쿠아리움이라는게 매우 신기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민물 물고기만 있다고 해서 절대 아쿠아리움 크기가 작지 않습니다.

유일 전시종이 아닌 최초 전시종 이라고 합니다. 일본 쏘가리... 쏘가리는 매운탕...인데 전 쏘가리 매운탕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물고기를 절대 잡지 마세요... 쟤들이 잡혀주겠어요...???
관상용 물고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피라냐입니다. 얘들도 민물에서 사는 물고기니까 뭐... ㅋㅋㅋ 아쿠아리움 방문기때마다 나오는 단골 손님이네요 얘도
민물 물고기들로만 이루어진 수조. 정말 크고 다양합니다.
물고기 종류도 세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황어는...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내면... 민물고기가 아니지 않나???
물고기가 모인 저곳은... 먹이를 주는 철망이 있더군요.
평화로워 보이는 수조 안...
송사리 같은 물고기들이 있는 수조. 냇가 하류에 가면 많이 보이는 녀석들이죠?
작을 물고기들이 평화롭게 헤엄치고 있사옵니다.
수조 구석에서 자고 있던 겁나게 큰 메기. 크기가 얼추 제 키랑 비슷했습니다. 진짜로...

미동도 없이 구석에서 저 크기가 자고있어서 

 

수조에 몰래 손을 집어넣어서(!?) 만져봤는데... 으아 느낌 정말 이상합니다 거지같아요!!! ㅋㅋㅋ

 

미끌미끌 물컹?! 어우... ㄷㄷㄷ

메기가 자던 말던 옆에서 평화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들
작은 수조에 있는 민물새우!! 투명하고 이쁘더라구요.
이제 좀 잘보이는군요. 어때요 이쁘죠???
뭔가 못생긴 물고기들-_-;
미꾸라지인데 알비노 미꾸라지 입니다. 1시 방향에 보시면 희고 눈이 빨간 미꾸라지가 보이시나요?
자라와 메기 처럼 수염 있는 물고기(메기는 아님.)
뭔가 하얗게 생긴 물고기
가오리 2마리. 저런 화려한 무늬가 있는 애들은 항상 독이 있는 법이죠. 실제로도 꼬리에 독이 있다고 합니다!
민물에 상어가 산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상어라고 합니다. 뭔 상어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_-;
특이하게 아가미 속이 보였던 물고기.
목만 빼놓고 숨쉬고 있는 자라.
특유의 저 입을 봐선... 아로와나 물고기네요.
위에... 어 피라루크 같은데???
메기!! 근데 왜 메기 X구멍만 보이는걸까요-_-;
저건 피라루크네요. 특유의 비늘을 봐선...
언제봐도 참 크기가 큰 피라루크 입니다.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알 것 같구요.
뭘 찍으려고 한건지 모르지만 물고기 떼입니다.
떼지어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물멍 때리기 좋았던 수조.
빛의 각도에 따라 참 수조가 다르게 보이는게 신기합니다.
정말 큰 수조. 민물 수조 치고는 정말 크기가 큽니다.
바닥에서 잠자고 있는 물고기.

아쿠아리움 밖으로 나오면

 

단양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 장소가 나옵니다.

 

말보다 사진으로 같이 보시죠.

실외 공간으로 나오니 다람쥐 우리가 있습니다?!
한마리는 엎드려서 편하게 있네요 ㅋㅋㅋ 다람쥐 우리가 굉장히 큽니다.
단양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 수달!! 7마리가 있는데 정말 활발하게 잘 싸돌아다닙니다(?) 사진 찍기 힘들정도로 활발함.
다른곳은 통유리로 막아놔서 우리도 작고 사진 찍기 힘들었는데 여긴 우리가 진짜 큽니다.
수영도 하시도 뛰어 노시고 진짜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읭? 뭘 본걸까요?
고개 돌려서 또 사람 쳐다보는중.
수달 뒤통수! 다들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인지 털이 젖어있습니다.
좀 가만히 있어야 한번에 다 담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ㅋㅋ
7마리 어렵게 다 담았습니다.
그새 또 사라진 ㅋㅋㅋㅋㅋ
또 다른 우리에 2마리 추가 얘들은 새끼 같았습니다.
사진찍는거 알고 나 보는거야?! ㅋㅋ
초 근접 촬영!! 아이고 이뻐라 T^T
눈 순한거 보세요 땡글땡글하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수달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진짜 처음입니다.

수달을 보고 이제 나가는 길에 낚시의 역사 및 낚시 관련 전시도 있는데, 거긴 그냥 사진 안찍고 지나쳤습니다.

 

(낚시에 관심 없는 1인...ㅋㅋ)

 

 

가족 단위로 오신다면 정말로 기대 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단양 아쿠아리움이였습니다.

 

놀러오신다면 단양 아쿠아리움 한번 오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그럼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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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 글은 단양에 위치한 가장 높은 곳.

 

야경 찍기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되는 곳!

 

양방산 전망대 방문기를 가져왔습니다.

 

 

여긴 진짜... 와... 하...

 

일단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죠.

 

 

우선... 전망대의 주의점입니다.

 

차가 없으면 절대로 가지 못하는 곳!

 

그 산악 ATB(4륜 전동 오토바이)? 그거 타고는 올라오시는 분들 있는데

 

그런거 아님 솔직히 못올라옵니다.

 

일단 사진 다 보고 추가적으로 언급드리겠습니다.

전망대에서 찍은 단양 시내 사진입니다. 저 아래에... 시장부터 여러가지 장소가 있습니다.
유일하게 여길 올라왔을때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았습니다. 해가 보였으면 더 이뻤을 것을... 아쉬울 따름입니다.
줌을 최소화해서 찍은 단양 전경. 이렇게 보면 단양은 확실히 큰 도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이륙 장소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땐 기상... 문제로 안하더라구요. 네 저도 패러글라이딩 그래서 날렸죠 으득...
산 반대편은 그냥 황량한 산과 시골을 보여줍니다. 뭔가 대비적이죠.
산 봉우리만 한가득한 곳... 그래도 참 아름다운 녹색의 줄기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의외로 전망대가 멀리 있어서 도시가 작게 보입니다.
전망대 위에서 찍은 단양, 아래 사람들이 좀 보입니다.

 

여기서 야경을 보면 베스트라고 생각 되는건 맞지만... 맞지만...

 

운전 난이도가 최상급입니다.

 

 

제가 야경보러 그렇게 많이 다녔고 여기 저기 전망대 많이 올라갔었습니다만,

 

가장 운전 난이도가 높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여기가 1순위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운전 초보분들이라면 솔직히 밤에 여기 운전하시는거, 정말정말 어려우니 다시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는 몰라도 맞은편에서 차가 오지 않아 그나마 수월하게 내려갔던 것 같은데,

 

맞은편에서 차가 올 경우 진짜 난감한 상황이 아주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길도 좁고 커브도 굉장히 굴곡이 심한 급커브이며 경사도도 아주아주 높음!)

 

 

밤에 야경을 찍으러 오신다면, 반드시 상향등 켜시고 운전하셔서 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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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벌써 한것도 없는데 10월이 다가왔습니다.

 

시간 진짜 빨라요... 

 

게다가 회사는 뭐 이리 바쁜지 줄창 야근만 하고 있고, 거기에 스트레스도 오지게 쌓이는 날들뿐입니다.

 

 

 

자, 사설은 이쯤 하고 오늘은 단양 여행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은 이번 글이 매우 짧은 관계로 2개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이에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단양의 사진 핫스팟, 사진 명소로 불리는 이끼 터널입니다.

 

사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죠.

 

 

 

우선 단양 이끼터널은 만천하 스카이 워크 가는 길에서 직진으로 빠지면 갈 수 있습니다. 

 

스카이 워크 근처라서 스카이 워크 차량 방문 후 바로 옆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스카이워크에서는 노을을 보시고, 이끼터널로 가시는게 베스트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물론 대낮에 갔습니다-_-;;; 그 와중에 또 비... ㅂㄷㅂㄷ

 

 

우선 이끼터널 가기 전 길인데 신기해서 찍은 영상입니다.

빛이 매우 아름다운 터널입니다. 암암... 여기는 길이 하나기에 터널 반대쪽에서 차량을 막아야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가장 처음에서 대기한다면, 진짜 일직선 코스라서 달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네요.

 

터널을 지나가다 보면 건담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캐터펄트 지나가는 느낌?? ㅋㅋㅋ

 

나름 그런 느낌입니다.

일단 시선 강탈하는 터널... 이쁩니다.

터널을 지나서 한 5분? 정도 계속 길을 따라가다보면 왼쪽에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게 보이면 근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매우매우 협소합니다. 상황 따라서는 이끼터널 지나서 주차 후 걸어오셔야 함.
하늘이 흐리긴 하지만, 여긴 하늘보다 길의 분위기를 찍는 곳입니다.

차가 다 지나갈때까지 존버해서 건진 사진 명소 이끼터널입니다.

 

제가 갔을땐 비가 와서 그런지 커플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커플 껃형...T^T

물론 가운데서 찍은 사진이 있긴 합니다만, 그건 개인 보관을 ㅋㅋㅋ

인스타용 사진 찍는 곳으로도 꽤 안성맞춤인 곳.

이끼 훼손하지 말랍니다. 하지만, 벽에 보면 꼭 이름 새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_-;

이끼 터널은 별거 없습니다. 다만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는게 오래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곳일뿐

 

인스타용 사진 명소라면 단연코 여기가 인스타용 사진 명소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이어서 글 하나 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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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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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벌써 월요일 입니다. 왜죠...

 

원래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원체 집에 늦게 도착했다 보니 자료 쓸 시간도 없이 집안일 하다가 시마이...

 

그래서 오늘이라도 올립니다!

 

이번 주제는 단양에 위치한 관광지 중 하나인 고수 동굴 입니다.

 

여기는 이전에 썼던 온달관광지의 동굴과 매우 비슷합니다.

 

(하지만 크기는 훨씬 큽니다.)

 

그 고수 동굴 방문기 사진으로 같이 만나보시죠.

 

고수동굴 전시관을 먼저 들어갑니다. 고수 동굴 내부를 사진을 찍어 전시해놨습니다.
전 세계에 위치한 동굴들 사진도 있구요.
고수동굴에서 자라는 동굴생성물이라고 합니다.
전시관을 나와서 고수 동굴은... 또 걸어 올라가야 됩니다. 망할 비는 그날도 계속 오더라구요
입장 전 사진... 제 사진이긴 합니다만... 어.. 이렇게 보니까 잘ㅋㅋㅋㅋㅋ
현재까지 공개구간이 있고 미공개 구간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작업이 안되서 그런 것 같네요.
동굴이 어둡다보니...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들어가는 길과 나가는 길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는데 길이 매우 좁습니다.
온달 동굴 못지않게 여기도 다양한 돌들이 신기한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돌이 마치 물에 녹아내린것 처럼 형상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넓은 공동처럼 보였던 곳. 좌우를 봤을떄 이 사진도 나름 흔들렸네요.
어두우니 뭐 조금만 움직여도 다 흔들립니다.
뭔가 검은 돌? 들이 가득했던 곳
왠지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조형물들 같습니다.
여기는 온달동굴과 다르게 위로 많이 걸어올라가야 합니다-_-;
그리고 길이 오지게 좁습니다....-_-
머리조심하랍니다. 실제로 숙여서 가야합니다. ㅂㄷㅂㄷ
길이 진짜진짜 좁고... 철망으로 가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훼손 안되게 보호가 되는 곳입니다.
이끼가 붙어있는 돌들. 이끼가 있다는건... 역시 습하면서 뭔가의 씨앗이 있다는 거겠죠?
길고 굳게 우뚝 솟은 돌들
아오 또 좁은 길...
마스크 없는 세상서 살고 싶습니다 진심...후
괴물의 입 같았던 돌들... 세월에 따라 돌이 점차 녹은거겠지만... 뭐 그렇습니다.
동굴 바닥에는 물이 많이 고여 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오는지 모르는 물
길이 정체되면서 위에서 부터 찍은 사진. 동굴이 한눈에 들어와 정말 멋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분위기 대박이죠?
천장을 보면 박쥐들이 살아도 이상할 것 없는 동굴
뭔가 봉인된 것 같은 느낌의 돌...
위에는 사람 얼굴같은 형상의 돌들... 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저주받은 동굴같기도 합니다(!?)
아 거 어지간히...-_-
돌을 만져보면 축축합니다.
30m의 수직 동굴이라고 합니다. 계단 설치한 분들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단 걸까요...
그렇다고 합니다.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물에는 무려 새우가 산답니다?!
녹은것 같은 돌이지만 흰색과 갈색이 조화로운 돌...
오랜 세월의 흔적이 보여주는 종유석.
바닥과 천장이 맞닿을 것 같은 느낌.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렸다는 것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기묘한 형상들의 돌...
뭔가 녹은 용머리 같은 느낌???
정체되서 덕택에 찍을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젠 뭐 형상을 설명할 수도 없는 모양의 돌
이건 조명 덕에 붉게 비추는 겁니다.
출구 같은 느낌의 구멍이지만... 박쥐 같은 애들이나 지나다니겠죠?
뭔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느낌입니다.
물이 흘렀던 흔적 그리고 말라버린 물들. 예전에는 흘렀는데 지금은 왜 흐르지 않는 걸까요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에...
물이 흐르는 걸 찍고 싶었는데 보다시피 많이 흔들렸네요.
동굴의 온도는 17℃ 당시 실외 온도가 약 30℃였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 서늘한 곳이였습니다.
동전 던진 물웅덩이 ㅋㅋ 동전 저거 줏어오고 싶닥 ㅋㅋㅋㅋㅋㅋㅋ
대공동 같아 보이는 동굴 안.무협지에서 주인공들은 저기서 수련한 거겠죠?
나오는 길에 찍었던 아까 거기입니다. 확실히 이번건 잘찍혔네요.
동굴을 나왔습니다. 나는 꽃이 될 운명은 아닙니다. 뭐 그렇습니다.
출구입니다. 포토 스팟을 만들어 놔서 보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고수 동굴은 역시 여름에 가면 매우 좋은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더위와 습함을 피해서 고수 동굴로 여행!

 

더 날이 선선해지기 전 고수 동굴로 여행 가보심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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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벌써 뭐했다고 9월인 거죠?! 왜죠?!

 

하... 시간은 진짜 오지게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 없이 지내다 보니 더 빨리 가는것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오늘의 주제는 이번 휴가때 다녀 왔던 온달 관광지 입니다.

 

...여기도 사진이 오질라게 많습니다. 하...ㅋㅋㅋ

 

뭐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이야기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로 가는 길 요런 구조물이 있습니다...
온달 관광지에서 찍은 드라마들 포스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관광지 입장료 입니다. 제가 갔을 당시 세트장 공사로 입장료 50%가 할인되는중 이였습니다.
표를 끊고 들어가면 일단 세트장에서 촬영된 드라마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습니다.
온달관광지에서 갈 수 있는 관광지도 나와 있습니다. 온달관광지가 솔직히 단양에서 좀 외지여서... 많이 가야 한다는게 단점.
드라마 세트장 같습니다. 사진에 안나온 부분은 공사중....ㅋㅋㅋ
이쁜 건축물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고 가운데로 길이 나있습니다.
나무들도 관리가 잘 되어 보입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건축물들이 이쁘게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저...맨홀 뚜껑만 안찍으면 완벽할듯 ㅋㅋㅋ
...소화기가 눈에 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보면 영락없는 옛날 건물이지만 배수로가 또 눈에 띕니다 ㅋㅋㅋㅋㅋ
온달 관광지의 하이라이트?! 온달동굴 입니다.
입구 옆에 안전모가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착용하고 가세요.
애초에 좁아서 뛰지도 못하며... 매우 미끄럽습니다. 진짜로...
동굴 입구입니다. 옛날에 제주도에서 동굴 가본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네요.
오른쪽이 입장길입니다. 오른쪽으로 갑시다.
동굴 내부로 들어오면 밖과 달리 시원합니다. 거기에 매우 습합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동굴 내부입니다.
동굴 내 산호들도 이렇게 여러군데 배치되어 있습니다.
서로 맞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종유석들
왜 극락전인지 모르지만 일단 극락전이라고 붙어있습니다.
검은색의 종유석들... 신기...
쌍방아공이??? 이건 또 뭘까요 ㅋㅋㅋ
어두컴컴한 길을 따라서... 갑니다.
날카롭게 뚫려있는 위의 구멍들
물이 고여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끼도 껴있고 검게 변색된 돌도 있고 모래도 있고... 정말 다양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봉우리? 가 3개라 삼봉바위인걸까요.
아래에는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깨끗한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게 동굴이 가다보면 좁아지는 곳도 있어서 머리를 숙이고 가야 하는 곳도 자주 나옵니다.
진흙으로 보인다는건 과거에는 물이 흘렀다는 거겠죠?
물이 흐른 자국은 있으나, 물이 없다는건... 음... 여기서 마르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언덕길... 의외로 언덕도 높습니다.
출입금지 지역도 있어요 의외로.
...머리 조심... 본의 아니게 여기서 오리걸음을 합니다. 하체 운동에 매우 좋은 오리걸음...어...
얼굴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인데(앞분이) 이정도로 낮은 곳을 지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좁은 곳도 있습니다.
돌의 모양이... 신기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되었는지도 의문인 돌들...
코끼리 모양의 돌이라는데... 코끼리 같아 보이진 않네요 ㅋㅋㅋ
지금도 떨어지는 물에 의해 조금씩 깎여나가는 듯한 돌...
영화에서 보던 듯한 갈라짐을 보여주는 돌들
저...저 잔인한 길을 보세요... 돌들은 웅장하지만... 길은....
길쭉하고 굵게 나있는 돌?! 신기신기...
아 허리아픈데 자꾸 숙이는거 쫌...
제일 신기했던 거... 이끼가 아닌 풀이 동굴속에서 나고 있어요... 햇빛도 없고 씨앗을 옮길 바람도 없을텐데 어떻게 이 깊은 곳에서 식물이 자라지??
왜 이런 네이밍인지 이해가 안되는 곳.
또 숙이야해...
조명 떄문인지 몰라도 아래에 이끼같은 풀이 나있던 곳.
물에 의해 조금씩 부식?! 되어 가는 돌...
푸릇푸릇한 이끼...
왜 산삼이야 이건???? ㅋㅋㅋ
어찌됐든 다 돌고 나가는길...
밖에서는 물도 흐르고 조경도 잘 되있네요?!
어우 이쁘다 이렇게 보니까 계곡같다 아주
아래에 물고기들만 살면 딱인거 같은데 아쉽게도 물고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그렇게까지 이쁘진 않네요.
동굴을 뒤로하고 반대로 돌아오는길...
저런 집에서 예전에 조상들이 사셨단 건데... 정말 많이 힘드셨을듯..
하늘이 맑았으면 딱인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망할 날씨... 생각하니까 또 짜증.
여기를 마지막으로 가옥들은 끝!!
정자같은데... 물이 탁하네요...
공사중이라 올라가지 못함... 아쉽...
이제 출구 근처에 있는 온달관. 마지막 방문장소입니다
온달관 내부 구조입니다.
단양 팔경 중 한군데라고 합니다.
도담삼봉. 여기는 다음 글에서 아마 소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온달산성 전투를 디오라마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빔프로젝터로 쏴주는 영상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옛 전래 동화처럼 꾸며놨습니다.
저거 문을 열어보니... 어... 매우 단순하게 있는 구조입니다..... 막혀있어요 ㅋㅋㅋ
역시 빔프로젝터로 쏘는 영상입니다.
저것도 움직이는 영상입니다
이건 그 인생네컷같이 사진 찍을수 있게 만들어진 장소였습니다.
네 접니다... 하... 참....ㅋㅋㅋㅋ 그렇네요....ㅋㅋㅋ
여기도 사진 스팟... 조명이 붉은색이라 은은하게 잘나올 것 같습니다.
이딴데서 전 찍고싶지 않...
애기들을 위한 사진 장소... 애기 얼굴들이 많이 박혀있어요 ㅎㅎ
여기도 디오라마로 전시해놨습니다.

온달 관광지는 이렇게 끝입니다.

 

대략적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됐구요. 볼거리 많고 충분히 여행 느낌도 나는 관광지라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양 오신다면 가족 여행으로 충분히 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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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단양의 대표적 관광지!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다녀왔습니다.

 

...근데 문제는 비가 왔어요... ㅆㅂㅆㅂㅆㅂ 1년에 한번있는 휴가에 비가...

 

그래서... 후... 아... 생각하니 또 열받는데-_-;;

 

일단 사진과 함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그놈의 비가 부른 참사... 코스터 중단 슬라이드 중단 야이... ㅅㅂ....

일단 이용료가 저렇다는거 참고해주세요...

 

저는 알다시피 롤러코스터 트랙을 주기적으로 만들 만큼 코스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걸 탈랬는데... Aㅏ....

저게 올라가는 트랙 같은데... Aㅏ....
1인용 코스터... A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그 짚라인이라고 하네요. 아 물론 비와서 짚라인도 못탔습니다^ㅡ^ 날씨 진짜 아오...

우선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입장권을 끊고 셔틀 버스를 타고 한 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 근처에 도착합니다.

 

여담이지만 걸어 가면 적어도 약 40분 이상은 걸어가야 할 듯 하오니...

 

그냥 표 끊고 무료 셔틀 타고 올라가시길 권장합니다.

만천하 올라가는 중 찍은 사진. 단양이 정말 잘 보이는 곳입니다.
저기 위 산 구름이 있는 곳이 전망대 입니다. 여담으로 저기서 패러 글라이딩도 날린다고 합니다.

물론 저기 전망대도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전망대 편에서 이야기를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사진 깨끗하게.
스카이 워크 올라가는 길... 구조물이 엄청 큽니다.

이와 비슷한걸 대전 장태산에서도 봤긴 했죠.

 

하지만 장태산은 산 속에 있고...

 

얘는 단양 한가운데 있다는 차이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네요.

스카이 워크 구조물 멀리서...! 엄청 큽니다.
분명 아까 사진만 해도 흐렸는데 이런 날씨 개같은게... 올라가면서 비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안개가 아니라 이거 다 비구름 입니다 이런 썅...

무슨 안개가 덥치듯 갑자기 시야가 줄어드는 단양시내
뭔가 확대를 해서 찍으려고 해도 잘 찍히지가 않습니다.
저긴 뭐하는 곳일까요???
한눈에 들어오게 찍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이 이쁘질 않습니다...
파노라마를 찍은 것 같네요. 아래 갈색 뭐야 이거 ㅋㅋㅋ
갑자기 날씨가 확 바뀌었습니다. 네... 다 찍고 내려오려고 하니까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이런 #@&$@#&*
구름이 걷히고 나니 확실히 사진 색감도 이뻐지고 풍경도 매우 이쁘게 잘 보입니다.
짚라인이 아래로 쭉 이어져 있습니다.
이건 슬라이드인가 보네요. 슬라이드도 엄청 커보입니다.

날씨덕에 망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는 날씨가 받쳐준다면

 

아주아주 아름다운 사진과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라고 장담합니다!

 

 

아... 입장료... 8천원인가 9천원이였습니다.-_-;;;

 

...번외로 날씨때문에 못 한 몇가지 때문에 단양은 언젠가 다시 갈 생각입니다 으득...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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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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