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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벌써 뭐했다고 9월인 거죠?! 왜죠?!

 

하... 시간은 진짜 오지게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생각 없이 지내다 보니 더 빨리 가는것 같기도 하구요...ㅋㅋㅋ

 

 

오늘의 주제는 이번 휴가때 다녀 왔던 온달 관광지 입니다.

 

...여기도 사진이 오질라게 많습니다. 하...ㅋㅋㅋ

 

뭐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이야기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구로 가는 길 요런 구조물이 있습니다...
온달 관광지에서 찍은 드라마들 포스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관광지 입장료 입니다. 제가 갔을 당시 세트장 공사로 입장료 50%가 할인되는중 이였습니다.
표를 끊고 들어가면 일단 세트장에서 촬영된 드라마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습니다.
온달관광지에서 갈 수 있는 관광지도 나와 있습니다. 온달관광지가 솔직히 단양에서 좀 외지여서... 많이 가야 한다는게 단점.
드라마 세트장 같습니다. 사진에 안나온 부분은 공사중....ㅋㅋㅋ
이쁜 건축물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고 가운데로 길이 나있습니다.
나무들도 관리가 잘 되어 보입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건축물들이 이쁘게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저...맨홀 뚜껑만 안찍으면 완벽할듯 ㅋㅋㅋ
...소화기가 눈에 띕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보면 영락없는 옛날 건물이지만 배수로가 또 눈에 띕니다 ㅋㅋㅋㅋㅋ
온달 관광지의 하이라이트?! 온달동굴 입니다.
입구 옆에 안전모가 준비되어 있으니 꼭 착용하고 가세요.
애초에 좁아서 뛰지도 못하며... 매우 미끄럽습니다. 진짜로...
동굴 입구입니다. 옛날에 제주도에서 동굴 가본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네요.
오른쪽이 입장길입니다. 오른쪽으로 갑시다.
동굴 내부로 들어오면 밖과 달리 시원합니다. 거기에 매우 습합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동굴 내부입니다.
동굴 내 산호들도 이렇게 여러군데 배치되어 있습니다.
서로 맞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종유석들
왜 극락전인지 모르지만 일단 극락전이라고 붙어있습니다.
검은색의 종유석들... 신기...
쌍방아공이??? 이건 또 뭘까요 ㅋㅋㅋ
어두컴컴한 길을 따라서... 갑니다.
날카롭게 뚫려있는 위의 구멍들
물이 고여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끼도 껴있고 검게 변색된 돌도 있고 모래도 있고... 정말 다양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봉우리? 가 3개라 삼봉바위인걸까요.
아래에는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깨끗한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게 동굴이 가다보면 좁아지는 곳도 있어서 머리를 숙이고 가야 하는 곳도 자주 나옵니다.
진흙으로 보인다는건 과거에는 물이 흘렀다는 거겠죠?
물이 흐른 자국은 있으나, 물이 없다는건... 음... 여기서 마르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언덕길... 의외로 언덕도 높습니다.
출입금지 지역도 있어요 의외로.
...머리 조심... 본의 아니게 여기서 오리걸음을 합니다. 하체 운동에 매우 좋은 오리걸음...어...
얼굴이 나오지 않아서 다행인데(앞분이) 이정도로 낮은 곳을 지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좁은 곳도 있습니다.
돌의 모양이... 신기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되었는지도 의문인 돌들...
코끼리 모양의 돌이라는데... 코끼리 같아 보이진 않네요 ㅋㅋㅋ
지금도 떨어지는 물에 의해 조금씩 깎여나가는 듯한 돌...
영화에서 보던 듯한 갈라짐을 보여주는 돌들
저...저 잔인한 길을 보세요... 돌들은 웅장하지만... 길은....
길쭉하고 굵게 나있는 돌?! 신기신기...
아 허리아픈데 자꾸 숙이는거 쫌...
제일 신기했던 거... 이끼가 아닌 풀이 동굴속에서 나고 있어요... 햇빛도 없고 씨앗을 옮길 바람도 없을텐데 어떻게 이 깊은 곳에서 식물이 자라지??
왜 이런 네이밍인지 이해가 안되는 곳.
또 숙이야해...
조명 떄문인지 몰라도 아래에 이끼같은 풀이 나있던 곳.
물에 의해 조금씩 부식?! 되어 가는 돌...
푸릇푸릇한 이끼...
왜 산삼이야 이건???? ㅋㅋㅋ
어찌됐든 다 돌고 나가는길...
밖에서는 물도 흐르고 조경도 잘 되있네요?!
어우 이쁘다 이렇게 보니까 계곡같다 아주
아래에 물고기들만 살면 딱인거 같은데 아쉽게도 물고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그렇게까지 이쁘진 않네요.
동굴을 뒤로하고 반대로 돌아오는길...
저런 집에서 예전에 조상들이 사셨단 건데... 정말 많이 힘드셨을듯..
하늘이 맑았으면 딱인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망할 날씨... 생각하니까 또 짜증.
여기를 마지막으로 가옥들은 끝!!
정자같은데... 물이 탁하네요...
공사중이라 올라가지 못함... 아쉽...
이제 출구 근처에 있는 온달관. 마지막 방문장소입니다
온달관 내부 구조입니다.
단양 팔경 중 한군데라고 합니다.
도담삼봉. 여기는 다음 글에서 아마 소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온달산성 전투를 디오라마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빔프로젝터로 쏴주는 영상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옛 전래 동화처럼 꾸며놨습니다.
저거 문을 열어보니... 어... 매우 단순하게 있는 구조입니다..... 막혀있어요 ㅋㅋㅋ
역시 빔프로젝터로 쏘는 영상입니다.
저것도 움직이는 영상입니다
이건 그 인생네컷같이 사진 찍을수 있게 만들어진 장소였습니다.
네 접니다... 하... 참....ㅋㅋㅋㅋ 그렇네요....ㅋㅋㅋ
여기도 사진 스팟... 조명이 붉은색이라 은은하게 잘나올 것 같습니다.
이딴데서 전 찍고싶지 않...
애기들을 위한 사진 장소... 애기 얼굴들이 많이 박혀있어요 ㅎㅎ
여기도 디오라마로 전시해놨습니다.

온달 관광지는 이렇게 끝입니다.

 

대략적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됐구요. 볼거리 많고 충분히 여행 느낌도 나는 관광지라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양 오신다면 가족 여행으로 충분히 와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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