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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사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이제서야 블로그를 끄적거리게 됩니다.

 

그나마 이젠 시간이 좀 여유로운 편이라 이런 낮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그런 여유를 갖게 되면서 기존에 미루고 미뤄뒀던 자료들을 하나씩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첫번째로... 오늘 기준으로 357일 전에 다녀왔던 부산여행기 자료를 마저 써볼까 합니다.

 

부산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더 베이 호텔 수영장 후기입니다.

 

 

제가 강릉에서 인피니티 풀 한번 가고서 그 매력을 알아버린 후로... 가끔씩 이렇게 인피니티 풀이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부산 여행시 1박은 조금 비용을 들여서 다녀왔던 곳입니다.

 

여긴 설명은 크게 필요없는 곳이고, 사진을 보면서 코멘트가 필요하면 달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5시 반? 정도에 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적당히 노을질때 갔습니다. 11월 중순에 갔기에 물은 따뜻해도 바닷바람덕에 밖은 추웠어요

호텔 투숙객은 입장 무료입니다.

 

다만 호텔비가... 비수기였는데도 약 180,0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성수기는 1박 400,000원 정도 하는걸로...@_@)

고층 아파트 사이로 해가 뉘엿뉘엿 들어가는게 보이시나요?
해운대 전경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아름다웠던 곳.
풀 안에서 찍으면 이렇게 됩니다. 유리 덕에 이쁜 모습이 안찍혀요.
참고로 방수팩 내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렇습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방수팩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시점을 마지막으로 제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사망했습니다.

 

예전에 수리받을때 방수 조심하라고 했는데, 방수가 그날 수영하면서 깨졌더라구요 헿

 

호텔비에 시계값이 들어간 비싼 수영장 ㅋㅋㅋㅋ

유리 구석에서는 해운대 바다도 보입니다. 방수팩을 쓰지 않으니 이렇게 사진이 이쁘게 나와요.
여러분 그냥 방수팩 포기합시다. 사진이 이렇게 잘나옵니다.
훨씬 선명하게 나오는 사진. 그리고 해운대는 진짜... 차가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수영장에서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사진. 시간이 지나고 다시 찍었는데 해가 더욱 지면서 도시는 불이 들어옵니다.
더 베이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있습니다.
선베드에 수건들이 놓여 있는 이유는 역시 야외가 추웠으니까요.
차들의 불빛과 가로등이 켜지며 제가 좋아하는 야경이 보입니다.
좀 더 선명하게 찍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확대하니 좀 깨지긴 하네요...
다른 곳에서 찍은 해운대의 야경
아 커플 꼴뵈기 싫어요... 커플 개많았음...-_-^
저녁인데도 수영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던 곳.
물에서 나와서 수건 걸치고 찍은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수영장에도 조명이 은은하게 잘 깔려서 이쁩니다. 밖은 어둑어둑 해져서 밤의 해운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거 찍고 추워서 호텔로 가서 저녁 먹을 준비하러 갔던 것으로...

 

혼자서 다녀와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였던 것은 맞습니다.

 

지금도 또 가고 싶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언젠가는... 둘이.. 가긴 개뿔... 하... 여유 생기면 언젠간 다시 가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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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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