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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 글은 단양 전통 토속 음식점 중 하나인 가마골 식당입니다.

 

여기는 우선... 오픈이 11시입니다.

 

왜 이걸 먼저 써놓냐고 이야기하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과 함께 소개 들어갑니다.

 

네 흔들렸습니다. 여기 식당은 저기 집이 식당입니다. 표지판 같은게 진짜 아무것도 없는 식당입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진짜 단촐하죠? 가까이 가지 않으면 모르는 곳...
허영만 선생님이 방문한 식당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아래 그림은 다른 분이 그리셨는데, 진짜 잘그리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들깨감자 옹심이, 감자전, 들깨콩국수 이렇게 3개 시켰습니다.(혼자간거 아님)

닭볶음탕, 찜닭... 시켜보고 싶긴 했었습니다만... 얼마나 바빴는지 주문도 저희가 가서 직접했습니다.

음식 설명입니다. 딱 봐도 건강한 느낌이 팍팍 드는 설명입니다.
백반기행 맛집이라고 합니다. 백반기행은 실패한 적이 없으니 더 기대됩니다.
감자전 입니다. 진짜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나왔습니다.
밑반찬 입니다. 반찬 맛은... 크게 맛있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들깨 콩국수. 위에 면은 쑥으로 만들고 아몬드 및 들깨 향이 진하게 나는 콩국수입니다.

솔직히 콩국수 특유의 비린내를 싫어해서 안 먹었습니다만,

 

여기는 진짜... 콩 육수가 두유 먹는 느낌입니다. 지이이이이이인짜 고소합니다!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 들깨 옹심이.

육수는 들깨 칼국수를 생각나게 하는 구수함.

 

거기에 옹심이의 미친 쫄깃함. 와 이거 뭐야...? 이렇게 맛있는거야? 싶을 정도

옹심이 안에 쑥면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진짜 들깨 옹심이는 지금도 간간히 생각나는 맛일정도.

 

 

단양에 가신다면 가마골식당. 꼭!! 무조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부모님과 가셔도 좋고 친구들, 연인(가지마), 지인들과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별 다섯개에 다섯개!! 다만 이놈의 웨이팅 시간... 만 개선된다면... ㅠㅠ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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