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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드디어 단양 휴가다녀온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네요.

 

그 말인 즉슨... 제가 찍어놓은게 슬슬 또 밑바닥이 보인다는 점

 

(단양 다쓰면 진짜 간곳 혹은 먹은게 없네요? ㅋㅋㅋㅋ)

 

뭐 그래도 한달은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으니... 일단 오늘도 달려봅니다.

 

 

다녀왔던 순서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올릴 생각이니 참고를...ㅋㅋㅋ

 

 

첫번째로는 단양에서 먹었던 흑마늘 제육 정식이 맛있던 곳. 대교 식당입니다.

 

언제나처럼 사진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단양 시내? 관광지 가운데? 있습니다. 주차는... 어... 근처에 대셔야 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제 경우는 대략 2시? 다되서 가서 그런지 한산할때 들어갔습니다.

제육볶음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혼자 간게 아닙니다... ㅋㅋㅋ )

옆에 뚝배기 불고기와 소고기 해장국...도 땡기지만, 역시 왔음 메인을 먹어야죠...!

 

그렇다고 해서 특선을 먹기는... 그랬어요 ㅋㅋㅋㅋ

연예인이 많이 왔다간 곳인것 같습니다. 사진에 다 담아지지 않을 정도로 싸인이 많았습니다.
반찬들이 나옵니다. 제 눈에 띄는건 깻잎에 날치알과 무쌈, 그리고 앞에 묵!
여기에 제육을 싸먹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 시원한 냉묵국수. 육수도 시원하니 엄청 좋더군요.
제육입니다... 냄새가 오자마자... 사람 미치게 만들더군요. 검은 흑마늘이 올라가있는데, 처음엔 뭔지 몰랐습니다 ㅋㅋ
기다리던거죠... 밥에 제육과 파... 크으으으으

제육은 단짠이 정말 배합이 끝내준다고 할 정도로 맛있었고,

 

흑마늘은... 처음먹어 봤는데, 달고 시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마늘 특유의 매운향은 거의 나질 않았습니다.

 

뭐 많이 들어있지 않아서 이걸 먹고 스태미너가 쫙 오른다! 이런 느낌은 없었지만

 

확실히 맛있고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관광지 특수를 생각하더라도 이정도 가격에 이 맛이라면 솔직히 별 4개 이상은 충분히 줄 수 있는 곳이라고 봅니다.

 

단양 여행을 오신다면, 한번 꼭 드셔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맛집입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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