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국물, 깔끔한 면발. 사리곰탕면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랫만에 면식기행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항상 먹던 얼큰한 국물의 라면이 아닌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을 자랑하는(몇몇 분들은 허여멀건한 국물 라면이라고 하시더군요) 사리곰탕면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개 들이로 구매해왔습니다. 뭐 하루면 다먹을텐데요...

 

 

 

라면 전,후 입니다. 혹시 읽으시는분 있을까봐(...)

 

 

건더기와 스프입니다. 농심답게 그냥 늘 보던 포장.

 

 

면발과 같이... 면은 실제로 얇고 가는 편입니다. 얇은 면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좋은 라면.

 

 

파워 강불!!

 

 

건더기 + 기본 스프만 넣고 끓인 베이스입니다. 집에 청양고추 있었는데 좀 다져넣을껄 그랬나봐요... 비쥬얼은 나름 괜찮은 수준.

 

 

그릇에 담아봤습니다. 면발 가늘고 깔끔한게 보이는 이 모습.

 

맛에 대한 총평은... 뭐 다들 아시는 그 맛이예요. 설렁탕에 라면 들어간거.원래 설렁탕엔 소면이 조금 들어가는데 감질나는 양이잖아요? 그래서 끓이는 대용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무난하겠습니다.

 

깔끔하고 뿌연 육수. 설렁탕 맛입니다. 단 많이 먹으면 질릴 수 있는 그 맛. 정도 되겠어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