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가 들어간 또 다른 라면, 장터한우면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벌써 5월입니다. 으따 시간 허벌나게 빨라요잉. 날도 이제 봄이라고 부르기에는 미안할 정도로 지지리 덥습니다.이렇게 갑작스런 날씨 변화가 있는 날일수록 건강 챙겨야 하는건 다들 잘 아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라면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장터한우면이라는 라면인데 저도 처음 들어보는 라면입니다.(나름 라면쪽에서는 모르는 라면이 없다고 자부했는데 말이죠...)자세한건 사진으로 같이 만나보시죠.

 

 

 

 

보다시피 이렇게 생긴 라면입니다. 하나로마트 PB상품이라 다른곳에서는 구하지 못하는 라면이기도 하구요.

 

 

 

건더기와 스프입니다. 다른 라면과 별 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네요.

자 끓여보겠습니다.

 

 

 

Power 파면포트!! 진짜 잘 산거 같습니다. 효과 짱! (키친아트꺼래요 소곤소곤)

 

 

 

음... 비주얼은... 그리 맛있다고 풍기진 않네요.? 그나마 건더기가 좀 있어보이는거??? 어쨌든 맛을 보겠습니다!

 

 

 

면발은... 그닥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그냥 무난한 면발 이랄까요? 이도 저도 아닌 면발입니다.

 

 

건더기입니다. 한우라면이라면서 고기 건더기는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위에 사진 보니 분말중 소고기 함유라구 써있군요. 낚였네 허허. 그래도 야채 건더기는 나름 풍부한 편입니다. 씹는 맛은 있네요.

 

국물 맛은 신라면과 한우특뿔면 사이에 있는 맛? 딱 그정도라고 판단됩니다. 맵기는 한우 특뿔면보다 강하지만 신라면보다 약하고, 감칠맛은 한우특뿔면보다 떨어지는 감칠맛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도 저도 아닌 특색이 없는맛...이라고 되는 건데요... 라면만의 특색이 없다니 슬픈 녀석입니다. 가격은... 하나로마트에서 신라면과 얼추 비슷했으니... 그냥 신라면 질릴때 대용으로 가끔 먹는 녀석일 듯 합니다.

 

오랫만에 못 본 라면 찾았다고 좋아했는데 현실은...이도저도 아닌 녀석이 걸렸네요. 에잉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여러분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