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원래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어제 회식하느라(...) 술먹고 오자마자 뻗어버려서 오늘 글을 올리게 되네요 ㅋㅋㅋ
오늘의 글은 오랫만에 여가생활로 동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건 같이 사진으로 보시죠.
요즘의 풀리는 날씨를 대변해서 그런지 날도 참 좋았습니다. 사람도 의외로 많지는 않고 한산(?)했구요.
들어가서 동물 구경하기 전에 워밍업으로 놀이기구 탔어요 ㅎㅎ 자유이용권을 끊은 처지라 어짜피 맘놓고 탈 수 있었다는거! 하지만... 늑대월드나 에버랜드에 비하면 영 시시한게 사실... 경치구경 하면서 느긋하게 탔습니다.
타고 나서 옆(?)에 있는 자이로 드롭 비슷한 바나나 드롭인가 탔는데 그건 나름 괜찮습니다. 올라가는속도가 자이로드롭보다 빨라요! 높이는... 비스무레 한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시간도 대충 엇비슷하고...(롯데월드 자이로드롭은 올라가는데 약 1분 15~25초인가 소요되고 떨어지는데 4.5~5초내외 소모됩니다. 여긴 올라가서 떨어지기까지 1분이 조금 안걸리네요 ㅋㅋㅋ) 타고선 동물원의 꽃인 사파리로 이동.
...대기시간 한시간이였습니다. 하...ㅋㅋㅋㅋ
드디어 다음 차례네요 ㅋㅋㅋ
운전기사 아저씨한테 건빵달라고 앉아서 쳐다보는 곰돌이
입벌리고 소리도 냅니다! 지 딴애는 아양이라고 떠는듯...
저리 순진해보이지만 현실은 저 곰 앞발바닥에 맞으면 사람 가슴뼈가 함몰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쭈? 이젠 앉네요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한마리가 더 늘었습니다?! ㅋㅋㅋㅋ
달라고 손도 들어요?! ㅋㅋㅋㅋㅋ
호랑이의 나무 사랑(?!)
수액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 수액이 아니라 스크래쳐를 나무로 쓰는걸까요...
사자님 하품시작... 나른한 레알 백수의 왕 사자. 아무것도 하는거 없는 숫사자. 부러운 새끼
부부싸움 했나 서로 돌리고 있는 숫사자와 암사자
느긋해 보이는 코끼리입니다.
사슴은 아닌데 사슴 비스무레 한 놈...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그...뭐시기더라 아무튼 그거...
타조와 기린입니다. 타조 혼자서 기린과 대치하고 있네요.
참 평온해들 보입니다.
나가기 전에 바이킹 한컷. 심심해서 바이킹 타면서 사진찍어봤습니다.
그 외 동물들도 다 둘러봤으나... 사람들이 뭉쳐있어서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습니다.
오랫만에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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