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신상라면 채황 리뷰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도 라면 리뷰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오늘 리뷰할 녀석은 오뚜기에서 판매중인 채황이라는 신상 녀석입니다.

 

채소 잔뜩 라면이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물건인 녀석입니다.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0가지 채소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라고 합니다

 

 

채소라면의 황제!!

 

그 자신감답게 맛있는지 라면 블로거인 제가 확인해 보도록 하죠

 

제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군요.

 

 

구성입니다.

 

면발, 건더기, 분말스프.

 

구성은 의외로 심플합니다.

 

여기서 주의깊게 보셔야 할게 면발인데요.

 

면발이 기존 진라면 같은 기본면보다 약간 얇아보이는 면입니다.

 

그 점을 감안하면 라면의 끓이는 시간은 기존 라면보다 약간 적게 끓이면 맞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 이 건더기 양 실화인가요???

 

두개 분 치곤 엄청난 양의 건더기입니다.

 

 

면과 스프 투하!!

 

스프 색상이 갈색인 것으로 보아서 매운 라면은 아니겠군요.

 

아마 스낵면 급? 정도의 라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완성입니다.

 

예상대로 맑은 국물색상의 라면입니다.

 

농심의 감자면과 색상이 비슷하군요.

 

 

사진이 좀 이상하게 찍혔네요 지금보니-_-;

 

 

면발은 예상대로 얇습니다.

 

조리시간도 기존 라면보다 한 30초 정도 적게 가져가시면 되는 듯 하군요.

 

예전 오뚜기에서 나왔던 기스면 같은 면발 입니다.

 

(지금은 기스면 단종됐음 맛있었는데 orz)

 

국물맛 역시 기스면이 생각날 정도로 깔끔합니다.

 

단, 차이가 있다면 이녀석은 매운맛이 없어요. 담백하고 개운합니다.

(그 말인 즉슨 애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건더기 양은... 와 씨 대박... 역대 라면중 가장 많다고 자부됩니다.

 

단종되지 않았음 좋겠다고 생각함...

 

솔직히 삼양 계란탕면 이후로 가장 괜찮은 라면이라고 보입니다.

 

새로운 라면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오늘의 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