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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요리 게시판에 글을 올리네요.
(슬슬 신상 라면이 없어서 요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게 막상 하기는 쉬운데 안해먹게 되는데요. 귀.찮.아.서 ㅋㅋㅋㅋ
이번에는 귀찮음을 감수하고 맛난 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준비물은 떡, 오뎅, 그리고 라면(ㅋㅋㅋㅋㅋㅋㅋ) 네 라볶이입니다.
우선 떡을 물로 씻고 떼어줍니다.
물론 붙어있지 않은 떡이라면 떼주지 않아도 됩니다. 위 사진처럼 떡을 우선 정리합시다.
그 다음 어묵! 어묵은 먹기 좋게 썰어줍시다.
어묵도 해체 완료.
냄비에 물은 라면 하나보다 약간 적게 넣어서 팔팔 끓여줍시다.
그리고 떡, 어묵, 고추장, 조청(혹은 물엿이나 설탕)을 풀고 계속 저어줘야 합니다. 안그럼 냄비에 들러붙어요...-_-
분식점처럼 쫄을 때까지 저어줍시다.
쫄입시다. 슬슬 떡볶이 다워 보입니다.
이제 라볶이에 필요한 면을 넣어야 합니다. 건더기를 먼저 넣읍시다.
팔팔 끓입시다.
이제 면을 넣고 다시 끓입시다. 잘 안익을수 있으니 저어주면서 밑에 넣어야 합니다.
다됐습니다. 마지막에 취향에 맞게 깨소금이나 야채 등 고명을 살짝 뿌려주시면 좋습니다.
맛은... 음음 역시 좋아요. 훌륭합니다.(자화자찬) 오늘은 간단하게 떡볶이 한끼 어떤가요?
추가사항...
누가 설겆이좀 해줘여... 그리 저어줬는데도 타서 눌러붙음 OTL 아 귀찮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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