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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날이 오지게 더워요!! 8월 끝나가는데 이놈의 더위랑 모기는 가실 생각을 안하네요(모기 아오 빡쳐)
오늘의 주제는 제목 그대로 팔도에서 나온 해물라면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함께 보시죠.
팔도는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라면에 뭔가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오늘은 부재료를 준비해봤습니다.
우선 도마에서 어묵 해체, 파도 해체했는데 사진에 없네요...ㅡ_ㅡ;;
물을 올리고 바로 대파, 콩나물, 어묵 투하! 뭔가 양이 엄청나 보입니다.
면과 스프, 건더기. 팔도는 항상 면이 밋밋한게 문제예요...음음
...냄비가 작았습니다. 넘치네 썅...ㅠㅠ
근성의 한국인 어떻게든 끓이겠습니다.
여차저차해서 다 끓였는데... 왠지 개밥같다-_-;;;
일단 먹고 나서... 배불러 뒈지는줄 알았습니다. 어묵을 의외로 많이 넣어서... 족히 라면 3~4개 분량은 되지 싶네요.
일품 해물라면은 건더기가 좀 적고... 스프에서 해물 맛이 강하다는데... 크게 못느끼겠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해물라면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빈약하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돈 주고 사먹고 싶진 않아요. 그냥 있으니까 끓여먹긴 했는데... 쩝... 비추입니다. 비추.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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