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벌써 5월입니다.
캬... 시간 진짜 빠릅니다 그쵸??? ㅋㅋㅋ
5/1은 노동자의 날입니다.
그리고 그 덕에 오랫만에 이렇게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뤄뒀던 블로그 글들을 쓸 시간이 왔네요 ㅋㅋㅋ
그 동안 조금이라도 블로그 할 자료들을 모아뒀고 이제 다시 슬슬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첫번째 글은 CU 편의점 PB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오뎅식당 부대찌개 컵라면 입니다.
제 라면 리뷰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부대찌개를 좋아합니다.
특히 제 라면 원탑은 아직도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이니 그 정도면 말 다했죠.
그런 제 앞에 딱 보였던 오뎅식당 부대찌개 컵라면...? 이건 못참지
바로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합니다!
아시다시피 부대찌개가 만들어진 것은
먹을것이 없던 전쟁 후 미군부대에서 남은 식료품들로 끓여서 만들어진 것이 부대찌개인데
음... 6.25가 끝나고도 한참 뒤인 1960년대에 부대찌개가 정식으로 생겼다는 것은
아무래도 부대찌개가 생각보다 늦게 시중에 상용화 된 것으로 보이네요.
그 전까지는 입에서 입으로 혹은 민간에서 레시피만 다양하게 공유되고 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ㅡ^
아 가격은 2,000원 입니다!
일단 맛은 낫베드. 하지만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은 못따라감.
다만 요즘 컵라면들이 가격을 올리면서 양은 떨구나 싶은데... 양이 좀 적어요? 씁...??
왕뚜껑보다 확실히 적습니다. 육개장 사발면이랑 양은 비슷한 느낌...
2,000원이면 거기에 돈 조금 더 보태서 육개장 사발면에 삼각김밥 먹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한번쯤 땡기면 먹는 맛인데, 배는 안찹니다.
쓰으읍...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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