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랫만에 라면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요즘... 이사를 간 뒤로 집 근처에 대형 마트도 없고, 회사 식당 밥이 너무 잘나와서...

 

라면을 먹을 일이 많이 없어졌습니다.(아울러 살도 겁나게 찌고 있습니닥 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본가에서나 먹는 추세이긴 한데, 마침 본가에 갔을 때 새로운 라면이 있어서 후딱 사와봤습니다.

 

사천 백짬뽕이라는 라면입니다!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요새 농심은 건면이 꽤 나오는 추세입니다. 이 녀석도 건면입니다.

건면이라는 말은 다이어트 시 대체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는 소리지요.

 

...음 근데 이녀석 지금 보니 굴이 있네요... 저는 굴을 흐물거려서 좋아하지를 않는데...음-_-

 

라면에 첨가된 녀석은 흐물거리지는 않으니 일단 먹어는 보겠습니다.

구성입니다. 면은 농심의 건면들과 똑같고, 건더기와 스프가 있습니다.
2개분 건더기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굴은 생각보다 흐물거리게 보이진 않습니다.

건더기로 부추가 들어갔습니다. 라면 중에서 건더기가 부추가 들어가는 녀석은 처음 보네요.

언제나처럼 2개 끓여봅니다.
끓이면서 본 영양 정보. 역시 지방과 포화지방이 매우 낮으며 탄수화물도 낮은 수치입니다.

단, 모든 라면들이 그렇듯이 나트륨은 매우 높습니다.

 

뭐 라면이 다 그렇죠...

백짬뽕답게 하얀 국물을 자랑합니다. 매운 냄새보다는 시원한 냄새가 강한 편입니다.
면은 똑같습니다.

예상대로 면은 동일합니다.

 

국물은 칼칼한 맛은 솔직히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해물칼국수 느낌의 시원한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먹을만하다... 도 안되는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별 다섯개 기준으로 하면 두개정도 나온다는 소리지요.

 

그냥 배고프거나 다이어트시 하얀 국물의 라면이 먹고 싶다면 먹는 정도?

 

딱 그 정도의 라면인 것 같습니다.

 

두번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Posted by Z.D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