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라면! 감자탕면! + 농심 쓴소리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에는 농심의 신상 라면인 감자탕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시가 다되가는 시간에 라면 리뷰를 4개나 쓰니 배가 찢어지게 고프네요.

 

아이 씨 미치겠네 리뷰 시작합니다.

 

 

구수하고 진한 감자탕의 맛이랍니다.

근데 저기요 언제부터 라면이 4+1 무료증정이였나요?

5+1이 무료증정이였지요. 이딴 장난질좀 하지 맙시다.

4개 가격에 5개를 준다는걸 표현하고 싶으신 거 같은데...

솔직히 4+1짜리 구매하나 낱개로 5개 구매하나 가격 큰차이 없는건 아는지 모르겠어요...

 

 

표지는 정말 잘뽑았네요. 어디가도 눈에 확 띕니다.

 

 

구성물 입니다. 면, 건더기, 양념분말, 양념소스 입니다.

면은 감자탕에 특화된 면인지 일반 면이랑 조금 달라보입니다.

 

 

2개분 건더기. 건더기는 확실히 큼직큼직하고 좋습니다. 양도 꽤 넉넉함.

 

 

먼저 양념분말. 감자탕 들깨 색깔이네요???

향은 구수합니다.

 

 

양념 소스 넣고 끓입니다. 근데... 물이 좀 적어보...이죠?

분명히 저는 물을 늘상 2개 끓이던데로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라면 건더기에 감자가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은 끓이실때 일반 라면보다 아주 살짝 물을 더 넣어주세요.

감자 건더기 새끼가 물을 쳐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웃냐구요? 맛은...

건더기 많은 안성탕면 맛입니다. 진짜로

참고로 안성탕면 먹고 바로 먹은거 아닙니다.(라면을 한끼에 4개씩은 못먹어요)

건더기 많고 가격 비싼 고급 안성탕면입니다.

감자탕 맛은 솔직히 1도 안나고 그냥 안성탕면입니다.

저는 라면을 많이 먹어서 솔직히 라면 국물맛으로 어지간하면 구별합니다.

하지만 안성탕면이랑 감자탕면이랑 눈감고 먹으면 구별 못할것 같습니다.

고급형 안성탕면입니다.

호기심에 사드실 분들은 미리 말씀드립니다.

 

혹여나 제 블로그 보고 왜 농심만 악평이냐라고 하시는 분들께 미리 말씀드립니다.

볶음 너구리같은 라면은 그래도 가격 빼고 맛에서만큼은 나름 괜찮았어요.

근데 솔직히 농심 요새 맛 변했잖아요. 구성 스프 내용 바뀌었잖아요.

신라면 끓이는데 요새 매캐한 향 나서 안끓이는 사람 늘었어요.

시장에서 왜 농심 점유율 왜 떨어지는지 궁금하시면 요새 신라면 먹은 사람들 후기 보세요.

 

오늘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은... 라면 리뷰는 아닐꺼예요...ㅋㅋㅋ

이렇게 써놓고 또 라면을 쓰면...ㅋㅋㅋㅋㅋ

여튼!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