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술약속도 없고!! 출장도 없습니다 하하하하!!
덕택에 오늘은 마음놓고 운동도 갔다오고, 블로그에 글도 올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평상시처럼 프라모델이나..! HG계열이 아닌 RG 입니다. HG 바로 윗등급이기도 하죠... RG 윙 제로 커스텀! 함께하시죠!
보다시피 RG 윙제로 EW버전!(이하 윙제커라고 하죠) 가격표는 넘어갑시다.
...부품이 HG와는 상대가 안되게 많습니다. 저 옆쪽에 보시면... 스티커도 진짜 미친듯이 많습니다. 으아아!!(스티커 붙이기에 약함)
설명서도 특이합니다. 관절부를 만들고 거기 위에 파츠를 붙이는 형식입니다.(HG의 경우는 파츠부들끼리 붙인뒤에 연결부위에 붙이는 형식이였죠.)관절부에 붙여서 그런지 엄청 유연함을 자랑합니다.
또한 RG는 다리부터 설명서가 시작힙니다. 의외로 길쭉하니 부품들의 관절 및 퀼리티도 훨씬 좋습니다.
일단 하체 완성. 스티커의 경우는 제일 뒷장에 일괄적으로 붙이는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전 과감히 포기...(스티커가 무려 60개가 넘어갑니다.)
다리 다음엔 몸통입니다. 그 다음은 팔이겠네요?
예상대로 팔입니다.
머리를 제외하고 완성했습니다. 아 왼쪽어깨 지금보니 조립 하나 빼먹었네요.
역시 왼쪽 어깨 빼먹은채로 머리까지 조립 완성. 어깨 사이에 발칸포는 의외로 넣었다 빼었다 할 수 있는 세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프라는 뒤의 부스터를 완성하기 전까지는 완성한게 아니라죠.
자기 몸만한 닭날개 버니어 완성! 어마어마한 관절의 유연성을 이용하여 해괴망측한(?) 포즈를 시켜봤습니다.
무릎꿇고 기도하기도 가능합니다. 그 와중에 아직도 왼쪽 어깨 빠진걸 몰랐군요 전. ㅋㅋㅋㅋㅋ
윙제커 하면 트윈버스터 라이플이고, 트윈버스터 라이플하면 윙제커죠. 빔샤벨 따위는 장식입니다.(그냥 날개에 수납하고 빼지도 않았습니다.)
음... 뭔가 어색하고 사진 각도도 이상합니다.
이제야 좀 각도가 나옵니다. 비뚤긴 하지만...라이플이 더럽게 커서 한손은 손등을 해체하고 겨우 저자세 취한게 함정. 저 이상 할라니까 총이 안움직인것도 함정.
총과 대가리만 조금 더 정면이였다면 멋졌을거란 함정.
그리고 이녀석은 필히 액션 스탠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 날개때문에요!! 날개가 더럽게 무거워서 자빠집니다!! HG 하이뉴 색히처럼!! 자빠져요 아오 십라!! 마지막 사진 보시면 발끝으로 지탱한게 아닙니다. ㅋㅋㅋ 날개로 지탱한거예요 ㅋㅋㅋ (액션베이스의 모자람은 날개로 커버한다!!) 날개로 기체감싸는거 해볼랬는데 안되는게 함정. (왜 전 안될까요 ㅅㅂ) 가능은 할 것 같은데 날개를 모으면 팔이 빠지거나 뭐가 하나씩 빠지는... 음... ㅡ_ㅡ;;
그래도 간지로 모든걸 커버한답니다. 또한 윙제커는 희안하게 HG등급은 없습니다.(이거 레알...)제로시리즈는 HG가 있는데...(호노오라던가 페니체,리나시타, 오리지널 윙제로)윙제로 커스텀은 없습니다. 아니 커스텀 계통 애들은... 다... RG 위로 있더라구요...
결론 : 윙제커 간지 쩐다.
오늘의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view > To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지 끝판왕 MG 윙얼리 (2) | 2016.01.07 |
---|---|
간지의 끝판왕 HG 윙제로 호노오 (0) | 2015.09.20 |
빌드 파이터즈 어메이징 엑시아 (0) | 2015.09.06 |
간지의 절정! HG 풀크로스! (0) | 2015.08.26 |
HG 하이뉴 브레이브 (0) | 2015.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