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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글을 꽤 오랫만에 쓰네요.

 

여름이던 날씨가 어느새 훅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분명히 추석때도 여름 날씨를 유지했지만, 갑자기 휙 가을.

 

음음 날씨 좋아요 이런날씨.

 

모두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쓸 주제는 현존하는 프라모델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녀석이라고 알려진 녀석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입니다.

 

친구녀석에게 반 강제로 삥을 뜯어서(?!) ㅋㅋㅋㅋㅋ 조립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사놓고 반년이상 조립 안하고 쟁여놓은건 친구 잘못임 ㅇㅇ)

 

바로 사진과 함께 조립기 시작하겠습니다!

 

박스부터 크기와 영롱함에 눈을 둘곳이 없는 녀석
그림을 보니 얘는 프레임부터 조립 후 파츠들을 조립하는 식인가 봅니다.
역시 스트라이크 프리덤답게 간지는 보장하는군요.
대...대체... 얼마나 많은거야...ㄷㄷ 역대 조립한 녀석 중 단연 톱으로 많습니다. 흐메... 그 와중에 데칼도 습식 아오...ㅠㅠ
이렇게 조립해두고 찾기쉽게 올려두라고 주는 것 같습니다.
요런식으로 쓰나 봅니다.
첫단계는 프레임, 두번째는 백팩 세번째가 파츠들 네번째가 무기네요.. 신기합니다.
일단 머리통 조립. 프레임만 조립하는건 신기합니다.
몸통 조립. 황금색이 빛나서 간지가... 그리고 MGEX라는 이름답게 조립 시 진짜 조립 잘되고 손맛 좋아요.
어깨랑 팔 조립. 데칼과 별개로 의외로 스티커 부착도 많습니다. 휴.
허리까지 조립.
다리 조립. 아직까지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인지는 모르겠네요.
백팩... 어우 영롱하다 진짜.
파츠 조립 끝. 이제야 좀 스트라이크 프리덤 답게 간지가 나네요.
백팩 결합. 습식데칼만 아녔음 좀 더 붙이고 찍었는데... 습식은 못해먹겠습니다 진짜로.
바로 무기 조립 후 액션씬! 기본적으로 근접 무장을 선호하는 저이지만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사격입니다.
관절 가동성 좋고, 액션도 잘나옵니다.
앉아서 쏘는것보다 서서 하는게 더 간지네요. 액션 스탠드도 겁나게 튼튼합니다. 좋아요.
확실히 간지가 크...
기존에 있던 녀석들은 현재 제 집으로 간 상태이고 그 빈공간을 다시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채워줬습니다.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

 

조립에 약 8시간정도 걸리는 걸로 봐선 기존 제품들과 조립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만,

 

그 조립시 특유의 손맛은 정말 HG 하이네 데스티니 이후로 처음 느껴봤습니다. 진짜 조립 잘되고 좋습니다.

 

거기에 간지는 여태껏 조립했던 모든 녀석들을 통틀어서 최고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다만 습식데칼이 아닌 건식을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조금 있는 녀석.

 

 

MGEX 스트라이크 프리덤! 일단 프라조립에서 입문 벗어나셨다면, 누구나 추천해드리고 싶은 간지나는 녀석입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뵈어요!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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