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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17 [J4]오사카 여행 - 메이드 카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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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난바역 주변 근교 여행편입니다.

 

이번 글은... 여러가지 내용이 많은 편입니다.

 

여러분의 흥미가 될만한 글이 매우 많으니 읽으시면 재미있을꺼예요....ㅋㅋㅋ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일본의 지하철 역 내부

 

한국이랑 다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내려서 걸어가는 일본 길거리

 

글자만 일본어일뿐 느낌은 다 비슷비슷해요

 

 

난카이 난바 역

 

근처에 대형 백화점이 있다고 하는데

 

백화점에서 살것도 없고 딱히 욕심이 없으니 패스

 

 

메이드 마사지? 카페?? 안내입니다.

 

음...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가봤습니다...

 

...여기에 후기를 남깁니다...(19금아님)

 

우선 후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반드시 아셔야 하는 점을 먼저 쓰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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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드 카페는 성매매 유흥 업소가 아닙니다.

 

2. 이분들도 사람입니다. 말은 제대로 통하지 않지만 예의를 갖춥시다.

 

3. 무리한 부탁 및 행동은 하지맙시다.(특히 술쳐먹고 진상부리지 맙시다 쫌)

 

4. 19금이 아니긴 하지만 항마력이 있어야 가볼만 합니다. 으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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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사항 반드시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입장해서 네X버 파파고를 통해 30분 코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한국어로 번역된 종이로 설명을 해줍니다.

 

내용은 자신들의 가게는 풍속점(성매매업소)이 아니다.

 

무례한 행동 시 경찰을 불러 조치하겠다 등의 내용입니다.

 

읽고서 하단에 영문으로 서명을 하고 종이를 건네주고 계산을 합니다.

 

그러면 코스를 선택하여 할 수 있는데

 

1. 무릎베게

 

2. 마사지

 

3. 귀파주기(?)

 

총 3 ~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마사지를 선택했습니다.

 

그 다음에 정해진 시간동안 같이 도와주실 분을 선택합니다.

 

음... 제 경우는 한국인이라 그런지 그나마 한국을 조금 아시는 분을 추천해주셔서 진행.

 

선택이 끝나면 옆에 따로 커튼이 쳐져 있는 방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엎드려 있으면

 

메이드 카페 직원 분이 들어오시고 시계를 누른뒤에 진행됩니다.

 

마사지...는 솔직히 잘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톡까놓고 말해서 그냥 메이드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와본거지 마사지는 솔직히 못합니다.

 

(국내 마사지 업체 가는게 훨씬 잘할듯)

 

그런데도 일본인들이 오는 이유는 메이드 복을 입고 특유의 콧소리? 와 나긋나긋함?

 

으로 말하는 모습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사지 해주시는 직원분과 이야기해보니 K-POP보단 한국 드라마와 한국 음식을

 

더 좋아하는 분이셨습니다.(치즈 닭갈비 짱좋데요ㅋㅋㅋㅋ)

 

일하는 시간을 물어보니 대략 9시간? 정도 하고 퇴근후에는 맥주 한잔 하면서 한국 드라마

 

보는게 삶의 낙이랍니다.

 

...이거 듣다보니 그냥 직장인의 하루 같습니다.

 

30분간 파파고를 통해서 물어보고 얻은 정보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주인장 : 진상 손님은 어떤 사람들이 주로 있나

 

메이드 카페 직원 : 술먹고 오는 사람, 풍속점인줄 알고 오는 외국인들(특히 한국/중국)

 

수작부리는 사람들, 더듬더듬 만지는 사람들(스킨쉽)

 

 

주인장 :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됐나

 

메이드 카페 직원 :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교를 가기는 싫고 돈을 벌고 싶어서 일을

 

찾다 보니 이 일을 하게 되었다. 다른것보다 페이가 조금 높은 편

 

 

주인장 : 페이가 높은 만큼 힘들지 않나

 

메이드 카페 직원 : 그건 페이에 따른 대가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일 생기면 바로 경찰 부른다

 

 

주인장 : 쉬는 날은 있나

 

메이드 카페 직원 : 1주일에 하루 쉰다

 

 

주인장 : 사진 찍어도 되나

 

메이드 카페 직원 : 돈 주면 폴라로이드 찍어준다(500엔 정도라고 함)

 

 

메이드 카페 직원 : 일본 여행은 어찌 오게 되었나요

 

주인장 : 연휴여서 일도 힘들고 지쳐서 쉬러 왔다. 가다 보니 호기심 생겨서 여기 온거임 ㅋㅋ

 

 

대충 이런 대화가 이어지다가 정해진 시간이 종료되어 나왔습니다.

 

18. 09. 26 당시 외국인 손님인데도 열심히 해준 Kokoro 양께 감사를 표합니다

 

혹여나 제가 갔던 곳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n-maid.com 참고하세요.

 

(깜박하고 거기서 받은 멤버쉽 카드를 안찍었네요 ㅋㅋㅋㅋ 지금 지갑에 있는데 ㅋㅋ)

 

여튼 메이드 카페에 대한 후기는 이걸로 마치고 여행을 마저 가보겠습니다.

 

 

1층 고토(???), CD, 패션, 주류???

 

2층 DVD, GAME

 

3. 성인숍(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일본은 성인샵이 진짜로 길가에 널려있어여 하악 하악 성진국답다

 

 

공주님 카페...응???

 

저...저긴 진짜 항마력 딸려서 못가겠습니다. 일어를 할줄 아는것도 아니고 쓔발

 

근데 솔직히 궁금하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가에 널려있는 건프라 샵

 

알다시피 전 건프라를 좋아합니다.

 

들어가봅시다.

 

 

당시 국내에 미발매중이였던 HG 문건담

 

네 샀습니다. 조립도 끝냈습니다.

 

언젠가 블로그에 후기 올라갑니다 ㅋㅋㅋㅋ

 

 

피규어 포즈가... 저기...ㅋㅋㅋㅋㅋㅋ

 

 

록맨 X에 저런 아머 파츠가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는데??? 내가 록맨 전시리즈 올클했는데도 저런걸 본적이 없는데!!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품절이라고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크샤트리아 판넬 표현 잘했네요 역동적입니다.

 

근데 크샤트리아 빔샤벨이...초록색 아니였던가??? 왜 빨간색이 있지...

 

 

원피스 피규어 및 프라모델도 많습니다.

 

 

이건 뭔지 모르지만 멋져보이네여

 

 

풀메탈패닉도 건프라가 있네요???

 

풀메탈패닉 건프라는 처음봅니다.

 

 

 

건프라 전시된거 보니 한국과 다를게 없네요

 

 

해보고 싶었는데 음...

 

 

신제품들을 앞에 두고 전시합니다.

 

제간에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 저건 뭐여ㄷㄷㄷㄷ

 

그 밖에 퀀터 풀세이버 MG, 오라이져 트랜스암 HG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문건담 HG와 오라이져 트랜스암 HG 두개를 구입해 왔어요.

 

(퀀터 풀세이버 MG가 한정인걸 알았으면 거기서 그걸 사왔어야 했음...)

 

 

저기도 건프라 샵인가 봅니다 겁나 커요

 

 

여...여기 성인돌 파는곳이래요 성인돌 보러 갑시다 하악 하악

 

 

 

1.2.3층이 뭐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래 한국어가 써있어도 중요하지 않음)

 

4층부터 중요하지!! 자 탐방갑시다!!(19금이지만 19금 사진 없음)

 

네 이것이 리얼돌 입니다.

 

근데 이게 퀼리티가 굉장히 낮은 제품임.

 

 

리얼돌 전시관...입니다.

 

사진 보니 퀼리티가... 역시 성진국이랄까요

 

 

사진 찍는 것이 허락되어 있는 곳에서만 찍었습니다.

 

여기 불끄고 오면 엄청 무섭겠는데요 ㅎㄷㄷ

 

 

리얼돌 입니다.

 

위에 첫 사진보다 퀼리티가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네 갈수록 퀼리티가 올라가고 옷도 다양해집니다.

 

...와따 쓔발 쩌네....

 

 

...여기 이후도 있는데요....

 

올리면 장담하는데 저 블로그 짤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는 그냥 간단히 말로 설명드리자면... 미친거 같습니다. 퀼리티가... 어우

 

물론 그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합니다.(한화 환산 시 약 5백만원 이상으로 올라가더군요)

 

특히 매장서 최고가의 리얼돌은 약 천만원 이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생김새는...와... 로 표현하겠습니다.

 

 

추억의 게임보이... 어 록맨2???

 

록맨 중 가장 난이도 높고 가장 인기가 있었던 시리즈...

 

(주인장 나름 록맨 매우 좋아함.)

 

 

오늘은 사진보다 글이 상당히 길었네요 ㅋㅋㅋㅋ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의 글 끋!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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