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진짜 암소 한우를 미친듯이 먹어보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어제 글을 올린다는걸 깜박해서... 오늘 올립니다.(어제 안바빴는데...왜 안올렸을까요-_-;) 오랫만에 먹방. 이하 맛집투어 이야기를 쓰게 되었네요.(실은 여기도 갔다온지 한달 더 됐어요 소근소근) 갔다오고서 맛있어서 두번이나 더 갔었던 곳이죠. (그 덕에 지갑이 텅텅)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엔 주소까지 정확히 찍을 수 있습니다! (명함을 가져왔음.) 언제나처럼 가게의 상호명만 가리고 간략한 위치만 소개하겠습니다. (직접 홍보를 자제하나 항상 실수로 노출시키는 바보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우선 가게 메뉴판입니다. 다른건 보실 필요 없고... 3개 + 1개만 보시면 됩니다.

 

 

1. 한우 한마리 모듬 무한리필 1人 당 29,000원

2. 한우 등심 무한리필 1人 당 49,000원

3. 한우 갈비살 무한리필 1人 당 89,000원

4. 한우 불고기 + 능이돌솥밥 12,000원

 

이 외에 나머지는... 솔직히 볼 껀덕지가 없(이라 쓰고 포커스 제대로 안찍은것에 급 후회중.)

 

가격이 상당한 곳입니다. 그렇다고 또 부페처럼 저희가 가서 와! 하고 집어오는 곳도 아니구요.

(집어오는건 간단한 반찬거리와 야채정도 밖에 없습니다.) 고기는 더 가져다 달라면 계속 더 가져다 줍니다.

 

 

가게 상호만 살짝 모자이크하고 찍은 한우 맛있게 굽는 방법입니다. 주인 아저씨도 친절하셔서 저 점을 열심히 설명해 주십니다. 고마우셔라...

 

 

처음 시키면 나오는 한접시입니다. 이게 계속 리필이 됩니다. 참고로 저 한접시도... 거의 한근에 육박합니다.(우측 2시방향 조금 빠진 이유는 이미 불판에 좀 올렸...) 부위도 다양하여 여러가지를 맛있게 맛볼 수 있습니다.

 

 

주인 아저씨의 말씀에 따라 조금씩 올리고 익자마자 빠르게 집어먹기! 소고기는 저렇게 조금씩만 놓고 빠르게 집어먹는게 포인트라죠.

 

 

사진에는 안나왔는데(실제론 안 찍음ㅋㅋ.) 육사시미, 육회도 무한 리필해주는 곳! (같이 간 친구들은 무려 다섯접시를 리필해먹는 진가를 보이더군요. 저요? 저는 육회 먹으면 두드러기가 나서 못먹습니다 ㅠㅠ 육사시미 역시 마찬가지...)한우 육사시미, 육회를 리필해주니... 육회 좋아하시는 분들도 가도 끝내줍니다. 단... 가격이... 가격이... 좀 쌥니다. 허허허... 모듬 말고 상위 메뉴를 시키면...더더욱..이겠죠... 그래도 가격대비 충분히 맛도 있고 양도 넘치는 곳이니 고긱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셔서 본전 뽑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장소는... 대전 만년동... 여자만 장어구이 옆 건물입니다.(이번엔 진짜 가게 이름 노출 안했다!!)

딱 보면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오늘의 먹방 투어는 마치겠습니다. 여담으로 저 날 고기 2접시 구워서 돈 뽑으려고 죽도록 먹고 왔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