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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저는... 에... 이놈의 손목 염증좀 그만 생겼음 합니다 ㅋㅋㅋㅋ

 

오늘은 오랫만에 식당 방문기입니다.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파인트리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요.

 

이번에는... 혼자 간 것이 아닙니다 후후후...

 

그 덕에 메뉴를 평상시보다 많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레스토랑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라도 광주 펭귄마을 내 위치한 파인트리라는 곳입니다. 건물 외형도 굉장히 이국적이고 깔끔합니다.
가게 내부 입니다. 손님이 없어도 테이블에는 식기가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얼마나 진심이신지 알 수 있는 가게입니다.
주방으로 가는 길 옆에는 저렇게 잔과 접시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에어비로드에서 소개된 곳이라고 합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자부심과 전문성이 느껴지는 인삿말 입니다. 
스테이크는 한종류며 파스타는 꽤 여러종류네요. 스테이크 설명이 정말 맛나보이지만 저는 일행과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통마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와 파인트리 스테이크샐러드 피자. 총 이렇게 3가지 시켰습니다.
커피는 무료라네요? 하지만 전 커피를 마시지 않죠 하하. 아마 아메리카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식전에 나오는 빵과 샐러드입니다. 애피타이저부터 제대로 나옵니다.
피클 접시에 제가 사진 찍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ㅋㅋㅋ 빈말이 아니라 샐러드 정말 맛있습니다. 소스와 야채, 빵의 궁합이 정말 좋아요.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 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가장 맛나게 먹었던건 서가앤쿡 게살 오이스터 파스타였는데, 이걸 먹고 바뀌었습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먹었던 파스타 중 원탑을 꼽으라면 단연코 이녀석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맵기에 면발 익힘까지 정말 만족스러우며, 거기에 부드러우면서도 전혀 느끼하지 않은 크림의 맛이 대단합니다.

통마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입니다. 오일 파스타 치고는 느끼함이 굉장히 적은 편이여서 놀랐습니다.

오일 파스타 하면 거의 봉골레를 주로 먹었던 것 같은데,

 

마늘의 향이 파스타에서 은은하게 나면서 마늘과 같이 파스타를 먹으면 느끼한 맛이 그리 많지 않던 신기한 파스타!

 

물론 위에 쉬림프 파스타가 더 맛있었습니다.

 

(쉬림프 파스타는 일행이 시킨건데 제가 오히려 더 탐을 냈...)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입니다. 샐러드 피자면 건강한 느낌이였겠지만 스테이크가 들어가서 탄단지가 골고루 있는 피자가 되었습니다.

샐러드 피자에 고기 얹어 먹는 기분?

 

다만 그 샐러드 피자의 고기가 직화구이 제대로 된 고기와 같이 먹는 느낌?

 

의외로 궁합이 잘 맞고 맛났습니다. 다만 소스가 보시면 샐러드 드레싱이라 그런지 피자 먹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샐러드랑 빵이랑 소고기랑 같이 먹는 기분... ㅋㅋㅋㅋㅋ

 

 

총평은... 정말 파스타는 제대로 잘 하는 집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손님도 저희가 온 뒤로 꾸준히 계속 오는걸로 봐서 정말 맛집이구나 싶었구요.

 

광주를 갈 일이 있다면 꼭 다시 한번 내방해보고 싶은 식당이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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