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라면의 대항마 오동통면 Review!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랫만에 초심을 찾고자! 면식 기행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전 라면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놈인가 봅니다.(생각해보니 먹기만 하고 리뷰 안한 라면

들이 산더미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오동통면 리뷰로 해볼까 합니다

다들 면발이 두꺼운 라면 하면 너구리만 생각하시는데... 이 글을 읽고 나시면 너구리 말고도

다른 라면이 존재한다는걸 깨달으실 꺼라 믿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뚜기의 오동통면 입니다. 마트에 갔는데 보이길래 무의식적으로 집어왔습니다.

뒷면인데... 뭐 그냥 넘어갑시다.

구성은 면, 스프, 건더기, 그리고 다시마!

오호... 너구리랑 똑같은 구성입니다. 이제 내용물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지금보니 사진이 흔들렸네요(...) 뭐 보는데는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두개 내용물입니다. 너구리는 미역 건더기(?) 가 주를 이루는데

이느마는 건더기가 이것저것 많이 보입니다.

끓이기 시작하니... 너구리랑 비슷합니다.

...?! 너구리랑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다 끓여놓으면 먹기전에는 구분이 솔직히 어렵지 싶습니다.

자 이제 시식 들어갑니다.

우선 다시마는... 식감 똑같습니다.

그리고 면은 음... 둘다 똑같이 오동통하니 비스무레해요?!

건더기는 이놈이 확실히 많고... 국물은... 얘가 조금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구리에 비해 생소해서 그런가 얘가 더 맛있는것 같기두 하구요...?!

여튼! 결론을 짓겠습니다.

그놈이 그놈같은데 너구리보단 낫다.

간단한 결론입니다! 너구리보다 가격도 낮은편이고 맛도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입장이니 참고만 하세요!

오늘의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