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 드디어 밑천이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이 끝나면 또 카메라 속의 휴가 사진을 꺼내야 될 것 같습니다.(한번 휴가간걸
1년동안 올리고 있는 게으름뱅이 주인장입니다.)
이번 글은 나름 시계 모으는 취미라기 보단 그냥 손목 시계를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이
시계들 관리를 위해 산 시계 세정제 시험 보고서 아니 리뷰입니다.
여러분들이 사시기 전에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처럼 제품의 직접적인 명칭 노출은 삼가는 블로그 주인장 ㅋㅋㅋ
솔직히 이런 블로그 후기 말고도 페북에서도 많이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런 세정제 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평가를 위해 Test 시료를 선정했습니다.
1번 Sample
제가 약 2년? 전에 블로그에서 리뷰했던 EQWM입니다
이하 초록색 있는 검은 메탈시계!!
뒤에 손때가 진짜 많이 탔네요.
손목에 조립하는 부분도 때가 범벅입니다.
2번 Sample
G-Shock의 효자모델 빅페이스!
에... 대학교 3학년? 4학년때 부터 썼으니...
...6년? 7년? 정도 썼지 싶어요.
피부에 닿는 쇠 부분이 역시 손때가 쩝니다-_-d
마지막 Sample
알바의 메탈시계.
구매시기는... 대략 3~4년 됐지 싶습니다.
주로 차고 다니는 시계가 아니라 깨끗한 편...일지도?
는 개뿔. 더러워 죽겠네 이것도.
시험 조건은 각 Sample을 종이컵에 비치 후 수돗물을 붓고 세정제를 3~4회 분사 뒤
30분간 방치 후 결과를 평가합니다.
평가 시작. 결과는 바로 공개합니다.
순서대로 1,2,3번 Sample 컵
3번 색이?!?!?
물이 묻어서 닦인지는 모르겠으나... 크게 차이가 안나 보입니다. 매일 차고 다녀서 긍가...
앞부분 역시 마찬가지
2번 Sample의 경우 시계 뒷부분만 담궈놨음에도 변화 없음.
3번 Sample 변동 큽니다. 전, 후 가장 차이가 큼.
사진엔 없지만 추가 평가 진행
1. 2번 Sample의 닦아야 하는 부분에 세정제 직접 분사 3~4회 실시 후
물컵에 담궈 행궜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시험 결과 1번 Sample의 수돗물입니다.
건더기가 둥둥둥... 효과 이거 좋네요.
평가 결과
1. 메탈 시계 세정에 효과가 있다.
2. 빅페이스 같은 플라스틱(?) 하여튼 그 뭐시기 그런 끈들은 세척 안됨.
3. 세정이 잘 안될시 직접 분사하면 효과가 크다.
요정도 되겠습니다.
시계 세정제 리뷰 이상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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