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바로 이어서 가겠습니다!
마침 쌀쌀해지는 이 가을에 조개찜 한번 거나하게 드시러 가시는 겁니다.
약속한겁니다. 먹으러 가는겁니다. 혹시 또 알아요? 갔는데 블로그 주인장이 구석에서 혼자
조개찜 우걱우걱 하고있을지?(ㅋㅋㅋ 농담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메뉴판 보시면 아, 여기! 하시는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두정동에서 나름 유명한 곳이더군요. 전 근데 몰랐죠... ㄱ-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저는 같이간 동생과 3단 조개찜 시켰습니다.
연탄불 넣기 전
조개찜을 먹기 전 간장과 와사비를 가볍게 풀어줍시다.
육수??? 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조개를 찌기위한 허여멀건한 물이였습니다. 확실히 그냥 수돗물이나 물은 아니였어요.
3단 조개찜의 첫번째! 치즈 가리비!! 비쥬얼 보소 ㅠㅠ
비쥬얼이 정말...와씨... ㅠㅠ 바로 먹고 행복에 겨워 죽을맛이였어요 ㅠㅠ
허겁지겁 치즈 가리비 식사 완료!!
2번째는 조개, 오징어, 새우, 만두, 계란, 그리고 약밥(실처럼 묶인 것.)이였습니다.
빨간 양념속에는 치즈가 들어있어서 치즈가 굳지 않게 하기 위해 휘휘 저어줘야 합니다.
양념, 치즈와 함께 조개 ㅠㅠ 으아아아아 ㅠㅠㅠ
잘익은 오징어!! 역시 소스와 함께 기깔난 맛을 자랑합니다.
이런 음식에 또 술이 빠질순 없죠.
심술이라는 블루베리 술 한병 시켜서 둘이 노나 마셨습니다.
심술이라니... 이름 참 잘지은거 같아요 ㅋㅋ
약밥입니다. 저노무 실이 잘 안풀려서 고생좀 했습니다.
풀면 속에 이렇게 맛좋은 밥이 한가득!!
마지막은 조개퍼레이드!! 정말 둘이 먹기 풍족한 양입니다.
조개가 날 먹어 줍쇼! 하고 있습니다. 이런건 얼른 먹어주는 센스.
마지막은... 칼국수 육수였습니다. 그렇죠. 조개를 먹는데 해물 칼국수가 빠지면 안되죠!!
김치와 함께 호로록!! 크아... 둘이 먹기 정말 풍족한 양이였습니다.
여러분도 슬슬 쌀쌀해지는데 조개 한번 화끈하게 조지시는게 어떤가요??
오늘의 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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