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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오늘은 치즈열풍에 힘입어 새로 나온 과자 치즈 빠다코코낫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요새 대세는 허니버터칩이라고 하는데, 양도 창렬이고 맛도 그닥 끌리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이 이슈전에 전주에서 술안주로 혼자 한번 사먹어 봤습니다.)사기도 힘드네요 요새는... 고로! 구해지면 그 과자는 리뷰하도록 하고, 오늘은 새로 보여서 일단 집어온 과자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고소하고 풍부한 치즈의 맛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풍부한지는 먹어보면 알겠죠.

 

 

 

역시 대한민국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죠. 옛날에는 가득차 있던 빠다코코낫이 두개로 따로 포장되어 있군요. 역시 창렬스런 포장입니다.(롯데 개객기들아 옛날 꽉찬 포장 돌려놔)

 

 

한 봉지에는 14개가 들어있군요. 빼빼로가 연상되는 양입니다. 빼빼로도 한 곽에 28개가 들어있었으니까요.

 

 

 

28개입니다. 네, 빼빼로랑 수량이 같네요. 그냥 부셔져도 좋으니 옛날 포장에 양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다 먹었습니다. 맛에 대한 평가를 하겠습니다.

 

맛은 음... 어디선가 먹어본 치즈 크래커의 맛, 빠다코코낫 고유의 단맛이 줄어들고 약간 고소해졌다고 할까요? 처음에는 치즈맛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다 먹고나니 은은하게 입 안에서 치즈맛이 감돕니다. 쉽게 설명하면 고소한 빠다코코낫 정도 되겠군요. 커피랑 같이 먹으면 그냥그냥 괜찮은 과자가 될 것 같습니다.(단, 창렬스러운 이 양은 빼고)

 

양은 왠지 애매하네요. 예전에 비하면 부족하고, 그렇지만 또 먹자니 뭔가 물릴 것 같고. 물론 제과쪽에서는 이런걸 노린거겠지만, 제 몸이 왠지 지금 현실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서 서글프네요. 핡...

 

리뷰라고 해도 솔직히 더 쓸게 없네요 ㅋㅋㅋㅋ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아마 다음 과자 리뷰는 허니버터칩 혹은 요즘 새로나온 치즈맛 포카칩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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