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ol의 정신나간 블로그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영의 레포츠 루지를 알고 계시나요?

한창 TV에서... 얼굴책에서... 광고 많이 나오던 그 루지요.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기다려서 탔지만!! ㅂㄷㅂㄷ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아주 제대로 타고 왔습니다.

사진 + 동영상과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통영 루지 타는 곳입니다. 벌써 줄 보이십니까?

전 시작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줄이 진짜 어우...

참고로 시작은 10시부터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타시려고 가시는거면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리프트 타고 또 올라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진심 아오...

옆 산에서 지나가는 케이블카...

여기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 1시간 30분.

ㅂㄷㅂㄷ 진짜 개빡칩니다. 화장실도 혼자라서 못가고 씁...

전 그냥 한번 타는 만천원짜리 끊었습니다.

저렇게 모자를 쓰고 또 리프트 대기...

티켓발권 시간 참조하세요.

3번 타는데 18,000원 / 5번 타는데 25,000원

티켓 재발권을 안하고 리프트 대기 / 탑승 대기만 해도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극성수기 기준 ㅂㄷㅂㄷ)

1회 콤보권입니다.

두번 타라고 하면 줄기다리다가 사망각

헬멧은 저기서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아서 쓰고 리프트 대기하시면 됩니다.

리프트 아래 걸려있는 것이 루지입니다.

사람들이 타고 내려온 루지를 리프트와 함께 위로 전달.

머리 잘썼어요.

1시간 반? 정도 기다림 끝에 리프트 탑승...으아 진짜...

리프트에서 찍은 루지 코스입니다.

의외로 루지 코스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속도 막내서 달릴 수 있는게 아니였어요.

리프트를타고 올라오면 루지의 어원 등이 나옵니다.

기다리느라 빡쳐서 알고 싶진 않지만, 그냥 그런게 있다고 알아둡시다.

또 여기서 줄섭니다 으아!! 생각하니 또 빡칩니다.

루지 레일 정면샷.

스탬프 받으신 분들은 우선적으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스탬프는 한번 타고 아래 내려가면 찍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왜 스탬프 받은 분들은 바로 탑승이 가능하냐고 물으실거 같은데

스탬프는 루지 사전 교육을 배웠다는 증거로

저 줄에 서면 루지 생길때마다 그냥 바로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도장 없으신 분들은 조작법 등을 배우고 가셔야 해서 기다림이 길어요!

루지 작동, 조작 등에 대하여 저렇게 설명을 듣고 출발해야 합니다.

인원 내려가는 수도 직원분들이 조정합니다.

드디어 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2시간 반 걸렸다능...ㅂㄷㅂㄷ

탑승 영상 첨부합니다.

소리 크니 미리 주의바랍니다.

영상 촬영은 카메라 목에걸고 운전해서 ...에 좀 안보여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루지 한손으로 운전 ...매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포커싱 어려웠음...

탑승시간은 약 4분 정도 됐어요.

전 그나마 좀 빠르게 운전해서 4분정도였고...

실제로 좀 느긋하게 가시면 5분 정도 되지 싶습니다.

다 타고 내려오면 아래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루지 헬멧 반납하면 끝!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