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스토랑 마장면 후기

안녕하세요

 

날이 갈수록 게을러 터져가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생활은 한치 게으름 없이 부지런하게 살고 있는데 블로그는 갈수록 게을러지네요 ㅋㅋ

 

오늘은 오랫만에 면식기행으로 쭈욱 달릴까 합니다.

 

그 시작은 TV 프로 펀스토랑에서 1위를 한 제품

 

이경규씨의 마장면 입니다.

 

사진과 함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CU 편의점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써 있다 시피 3,200원입니다.

 

...더럽게 비싸요 야발...

 

 

제가 갔을때는 냉동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컵라면 매대에서도 볼 수 있었어요.

 

냉동식품으로 파는 제품은 냉동제품 답게 유통기한이 있더군요. 이 점 참고하세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작년에 먹은걸 이제 올리네요 ㅋㅋ)

 

 

구성은 소스, 면, 그리고 오이입니다.

 

구성 참 간단합니다.

 

 

면은 이미 삶아진 생면입니다.

 

컵라면으로 파는 녀석은 생면이 아니겠죠?

 

 

소스를 붓고 비벼서 먹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비빔면처럼 먹어야 되나 봐요.

 

 

비볐을때의 모습입니다.

 

일단 맛은 그냥 그래요. 단맛과 고소한 땅콩맛, 살짝 매콤한 맛이 조화되어 있음.

 

근데 넓은 면에 비해서 양은 적고, 찬 면에 비벼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딱히 조화롭지도 않습니다.

 

(전자렌지에 뎁혀 먹으면 또 모르겠다만, 솔직히 데워 먹어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니예요.

 

호기심에 한번은 좋지만, 두번은 안먹습니다.

 

TV 프로그램을 안봐서 왜 이게 1등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비추입니다.

 

결론 : 두번 먹을 녀석은 아님. 차라리 이녀석 먹을 돈이면 든든한 도시락 한끼가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