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준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3.01.08 [바디프로필 준비]No.6 태닝
  2. 2022.12.04 [바디프로필 준비]No.3-1 식단_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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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바디프로필 준비 6번째 이야기.

 

태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글도 제 주관이 많이 추가된 글이니 그냥 참고만 하고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바디프로필 사진을 보셨다면, 대부분 구릿빛 피부의 사진을 많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피부를 만드는 것이 바로 태닝입니다.

 

우선 태닝의 목적은 촬영 시 근육의 라인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피부의 색상은 탄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만,

 

간혹 일부 스튜디오에서는 탄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 태닝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태닝 주기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태닝 한번 후 최소 3일은 피부에 휴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태닝은 피부에 인공적으로 빛을 쏘는 거기 때문에, 당연히 피부에도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리고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바닷가에서 선탠했을때처럼 피부가 벗겨지거나 빨갛게 익습니다.

 

(제가 피부가 익는 케이스입니다.)

 

당연하게도 피부가 익었다는 것은 화상을 입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에 태닝은 피부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2. 태닝 횟수

 

얘는 별거 이야기 할 것 없는 항목입니다.

 

태닝 횟수는 촬영을 위해선 평균 10 ~ 15회 한다고 합니다.

 

저는 10회 진행했습니다.

 

조금 더 피부 톤이 진하고 다크하게 나오고 싶으시다면 횟수를 더 늘리시면 됩니다.

 

 

3. 태닝 크림

 

이건... 뭐 태닝샵에서 상담 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특정 브랜드나 색상을 선호하는게 아니라 많이 쓰는걸로 추천 받아서 한 거라서... 제가 딱히 추천드릴 수가 없네요.

 

 

4. 태닝 비용

 

10회 + 태닝 크림 생각하면 대략 30내외 잡으시면 무난합니다.

 

 

5. 태닝 지속기간

 

태닝 후 약 3주 정도는 색상이 유지되며, 3주 지나면서 부터 피부의 색상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6. 팁

 

태닝 후에는 피부가 많이 건조합니다.

 

피부를 위해 알로에 젤을 발라주시는걸 매우매우 추천드립니다. 진짜 개강추

 

특히 태닝 후 피부가 간지럽거나 따가운 경우가 발생하는데, 알로에 젤을 바르면 정말 많이 진정됩니다. 리얼.

 

알로에 젤을 바른 후, 알로에가 충분히 피부에 흡수되면 바디로션을 발라주시면 더욱 완벽합니다.

 

피부 진정 + 피부 보습. 이러면 태닝 후에도 피부가 상하는게 많이 방지 되니 꼭 기억하세요!

 

 

이제 아래에 태닝 0회 ~ 10회까지 피부색상 변동 사진 첨부드리면서 이번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상단에 각 태닝 회차별 숫자를 써놨으니 보기 쉬울 껍니다.

 

태닝은 평균적으로 1주일에 한번 정도 진행했습니다.

 

이제 다이어트 중간 점검 + 피부 색상 변경을 보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0회차. 옆구리 살찐거 보세요 ㅋㅋㅋㅋ
0 → 1회차가 가장 눈에 많이 띄는 변화를 보입니다. 그 이유는... 피부가 익어요... 그래서 변화가 크게 보입니다. 근데 얘는 2회차입니다????

1회차 어따 팔아먹었을까요 -_-;;;;

3회차. 이제 옆구리가 슬슬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머리가 땀에 젖은건... 태닝기가 겁나 뜨거워서... 땀나요. 슬슬 4회차가면서 살이 빠지면서 팬티가 헐렁해져갑니다(?!)
아랫배가 들어가면서 옆구리도 살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0회차에 비해 많이 몸이 살이 빠진게 보입니다. 물론 피부 색상도 마찬가지.
슬슬 브라운 톤이 완성되고 있는 피부입니다.
허리는 홀쭉해지면서 아랫배가 나오고 상체는... 어... 별 차이 없네요.
8 / 9 / 10 은 아마 4일 간격으로 태닝했을 껍니다.(시간 부족으로 인함)
0회차에 비해 없어진 옆구리와 선명한 식스팩. 하지만 이게 촬영 2주전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태닝의 차이는 정말 촬영에서 영향을 많이 끼칠 수 있는 요인입니다.

 

태닝 꼭 하세요!!!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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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이번 글이 좀 늦었죠?

 

...제가 요새 정신이 없어서 그래요...ㅋㅋㅋ

 

마음도 심란하고 피곤하고(그래서 먹는걸로 풀다가 또 살찌기 시작하고 ㅋㅋㅋ)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주제는 바디프로필 준비 시 먹었던 간식들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 무조건 3식! 간식 일체 금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오히려 간식을 챙겨 먹었고, 이 간식으로 인해 조금은 편하게 체지방 감량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식 덕택에 식욕도 억제가 됐고, 허기도 좀 덜한 편이였죠.

 

여하튼 바디 프로필 준비 시 제가 먹었던 간식들을 간략히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제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정답이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세요^ㅡ^

 

 

1. 프로틴바

 

입터짐을 방지하고 단맛이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있어서 가장 무난하게 먹었던 간식!

 

100일간 5종류의 프로틴 바를 먹었습니다.

(셀렉스, 칼로바이 2종, 미트리, 코스트코표 기린랜드. 그 와중에 미트리 프로틴바는 사진도 없네요)

 

하나씩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친구가 선물해줘서 먹었던 셀렉스 프로틴바.
칼로리는 단백질 함량에 비해 살짝 높은편이고 지방과 포화지방도 일반 프로틴바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거기에 셀렉스는... 가격도 개당 2천원이 넘더라구요.

 

흉측한 녀석입니다.

 

그나마 맛은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솔직히 가성비 등을 생각하면 비추...

김종국이 광고하는 칼로바이 프로틴바. 프로틴 살때 역시 행사로 구매했습니다.
요거트 맛.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셀렉스보다 1g 많네요. 또한 칼로리는 셀렉스 대비 100kcal이 넘게 차이납니다.
그... 땅콩강정? 그런 느낌으로 뭉쳐 있습니다만 맛은 요거트 맛이 납니다. 맛은 꽤 괜찮음.

가격은 행사시 사서 그런지는 몰라도 개당 800 ~ 900원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아래 다른 프로틴 바가 있으니 마저 설명하겠습니다.

역시 칼로바이 프로틴바 이 녀석은 193kcal입니다. 동일한 단백질 함량. 이유는 아래 설명드리겠습니다.
파란색, 노란색 구분은 쉽습니다.
이 녀석은 우리가 아는 프로틴 바의 모습입니다. 다만 초콜렛이 발라져 있어서 그런가... 칼로리가 50kcal정도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콜렛 + 바나나 맛의 프로틴바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녀석 역시 맛은 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저는 요거트 맛이 살짝 더 좋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42개 기준 24000원대 였던 프로틴바.
영양 성분이 영어로 써있습니다-_-;
친절하게 한글로도 붙어있습니다.

의외로 칼로리가 높은 편. 

크기도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녀석은... 맛이 제일 맛있어요.

 

진짜 초코바 느낌입니다. 가장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프로틴바인듯.

 

 

사진은 없지만, 미트리 프로틴바는 단백질 함량 15g에 칼로리가 200kcal 이 안됐습니다.

 

그 녀석도 가격은 900원 내외였구요.(카카오 맛이였음)

 

가성비도 꽤 좋은 편이나, 프로틴바 특유의 꾸덕한 식감이 강한 편입니다.

 

 

 

2. 삶은 달걀

 

솔직히 프로틴 바는 단백질 함량을 채우는데 목적을 뒀다면

 

얘는 그냥 포만감을 목적으로 둔 녀석입니다.

 

간식을 먹을 시 2개 정도 먹었습니다.

 

달걀은 아시겠지만 개당 6g의 단백질 함량과 약 60kcal의 영양 성분을 자랑합니다.

 

또한... 목막히고 배부른 간식입니다 ㅋㅋㅋㅋ

 

 

 

3. 과일

 

주로 삶은 달걀과 같이 먹었습니다.

 

사과 & 바나나 & 귤

 

3개 중 한개로 삶은 달걀과 함께 1개 정도 먹었습니다.

 

(귤은 2개까지 먹었던...ㅋㅋ)

 

 

4. 프로틴 쉐이크

 

프로틴바를 먹지 않을 시 단백질 보충을 위해 삶은 달걀과 함께 마셨습니다.

 

솔직히 여성분들의 경우 굳이 프로틴 쉐이크까지 간식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어디까지나 식사가 아닌 간식의 개념으로 먹는 거라 그렇게 무겁게 먹지는 않았습니다.

 

먹는 시간은 점심 식사 후 3 ~ 4시간 뒤에 먹었습니다.

 

그냥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었다고 생각하시면 무난할 듯 하네요.

 

 

간식의 목적은 입 터짐 방지 및 허기 방지를 위함입니다.

 

어디까지나 이 점을 기억하시고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프로틴 바의 경우 달아서... 입이 터지는 걸 막아주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ㅋㅋㅋㅋ

 

 

간식의 칼로리 구성은 그냥 끼니의 절반이 넘지 않게 구성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다이어트 중에 근손실이 난다! 그러면 단백질 함량을 좀 더 늘려서 드시는 정도? 로 맞추면 될 듯 합니다.

 

 

 

 

궁금하신점은 언제나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데로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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