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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3.13 [서울]더 현대 88 라면 스테이지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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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라면을 주로 먹는 블로거입니다.

 

(라면이 주고 다른게 서브인 블로거 ㅋㅋㅋ)

 

그런 저에게 서울에 라면 페스티벌 정도 까지는 아니여도

 

시중의 모든 라면을 볼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서울 더 현대에 위치한 88 라면 스테이지!

 

...라면 하나를 위해 서울까지 다녀왔습니다.

 

(의외로 화성에서 1시간도 안걸리더군요.)

 

사진과 함께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현대 지하 1층에 도착하자마자 한눈에 딱 띕니다. 의외로 매장은 크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중에서 판매하는(혹은 판매했던)모든 라면들이 있습니다. 지금 사진에서는 핵불닭 빼고는 다먹어 봤네요.

참고로 저는 핵불닭 볶음면을 먹을 생각도, 리뷰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건 리뷰 이전에 제 컨디션이 개박살 난다는 전제조건이 붙기에

 

제 몸을 중요시 하는 저로써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입니다. 바지락칼국수, 군산 짬뽕, 이마트 짜장라면, 우리밀 청정면 못먹어 봤네요.(찍는 시점 기준)
세번째입니다. 틈새라면, 통밀라면, 팔도비빔면 옆에 있는애 못먹어 봤네요. 삼양라면 골드는 먹어는 봤는데 리뷰를 안썼네요 생각해보니.
이제 매장 안입니다.

보다시피 시중에서 팔고 있는 모든 라면들이 도서관처럼 쫘악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단 윗줄은 전부 먹어본 거니까 패스.

도서관마냥 알파벳과 번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E-2에는 밖에서 보이지 않았던 라볶이 라면이 있네요.

 

저거 리뷰도 써드렸지만 진짜 가격도 착하고 맛도 제대로 된 라볶이 라면이죠 음음

G와 H는 전부 풀무원 라면이네요. H-3에 보이는 트러플오일 로스팅 짜장면은 당시 기준으로 먹어보지 못해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트러플오일 로스팅 짜장면은 오늘 해먹었습니다. 조만간에 리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크게 찍혀서 글자가 잘 보이지 않지만, 라면 소비 세계 1위라는 건 확실히 보이네요.
라면 스낵과 매워서 현재 먹을 생각도 안하고 있는 킹뚜껑이 보입니다.

지인 말로는 정말 맵다고 하던데... 아 매운건 솔직히 먹기 싫어요...

그리고 세계 각국의 라면입니다. 미고랭은 저번에 한번 리뷰해드렸죠?

미고랭은 한번쯤 먹어볼 만한 라면이긴 합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

그 외 라면 조리용 재료를 팝니다. 화유와 파유는 짜장라면 비빌때 쓰면 맛이 배가 되는 녀석이죠. 

참고로 화유는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면 6천원 선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가 직접 사봤었습니다...ㅋㅋㅋ

 

여담이지만 화유는 사두시면 집에서 요리 하실때 많이 쓰이며, 요리의 맛을 배가시켜 줍니다.

 

특히 제육볶음 같은 볶음류나 육개장 같은걸 끓일때 넣어주시면 진짜 맛이 확 살아납니다.

 

자신이 요리를 자주 한다 생각하시면 하나 꼭 구비하시면 좋습니다.

아래는 건조된 건더기 입니다!!! 농심 맨날 라면 건더기 적게 넣더니 이새끼들이 이런걸 마트서 팔고 있네요 ㅋㅋㅋㅋ

5개봉지 한박스 기준이라고 써있습니다.

근데 5개 9천원이면... 개당 1,800원이란 소린데... 무슨 라면보다 건더기가 더비싹 ㅋㅋㅋㅋ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는 이런걸 말하는 겁니다....

삼양에서 이제는 불닭볶음면 시리즈로 성이 안찼는지 불닭닭갈비 밀키트까지 출시했네요...

한정 특가 9,900원이라고 하지만 저는 패스하렵니다....

 

혹여나 땡기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될 것 같네요.

오이로 만든 단무지, 그리고 오렌지로 만든 단무지?!?!? ㅋㅋㅋ 진짜 예상을 벗어나는 것들을 팝니다 ㅋㅋㅋ
라면으로... 요거트..??? 빙수??? 이건 또 뭔지 감도 안잡힙니다...-_-;

우선 저는 여기서 3종 6개의 라면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그 라면은 오늘 점심을 기점으로 전부 먹었구요.

 

하루에 2봉씩 먹으니 딱 3일이긴 하네요 ㅋㅋㅋ

 

매장에 있던 모든 라면 중 제가 못먹어 본 라면은 12종.

 

그 중에 오늘 3종을 먹었으니 일단 시중에 있는 라면 중 9종 빼고는 전부 먹어봤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저기에 팔지 않는 라면들도 다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라면 역시 기회가 된다면 제가 구매해서 먹어보고 꼭 여러분께 후기를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뿅!!!

 

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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