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ol의 정신나간 블로그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잊을만하면! 역시 저는 건프라에 손을 댑니다.

왜냐하면 시간 떼우기 정말 좋거든요. 진짜로 6시간 이상이 후딱 후딱 갑니다.

그 시간에 운동을 해야하는데... 하라는 운동은 안하고 앉아서 조립만 하게 되죠 ㅋㅋㅋ

오늘의 조립품은 RG 골드아마츠 미나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건담이 아닌 제품을 조립하게

되었네요.(참고로 여태까지 조립했던 것들은 그래도 건담 명칭이 붙어있었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박스 아트도 굉장히 이쁩니다.

비대칭 색상의 프라입니다.

저도 대칭적인걸 좋아하는데, 한번 이녀석을 보고는... 어느새 구매하고 있는 저를 발견...orz

참 마성의 녀석입니다.

오늘의 작업무립니다.

더럽게 많네요....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다리 조립 완료.

이 녀석은 원작에서 파일럿이 여성이다 보니 로봇의 발이 여자의 구두처럼 생겼습니다.

아스트레이 골드아마츠를 보시면 이녀석과 발이 다르다는걸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하체 조립

색깔이 반짝반짝하니 이쁩니다.

어느새 몸땡이와 상체 조립

특이한게 팔 색상 및 팔 대칭이 다릅니다.

그 이유는 음...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건담 시드에서 소드 스트라이크에게 파괴된 블리츠의 팔을 아스트레이에 이식하여

만들다 보니 비대칭 구조가 되었다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왜 블리츠의 팔을 가져다 붙였냐구요?

저 팔에 스텔스 기능이 있습니다.(원작에서는 미라쥬 콜로이드인가... 였을껄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머리통 조립 완료.

머리가 조립이 진짜 까다롭네요.

아이 씨... 여기서 머리에만 30분을 날려먹었...ㅠㅠ

백팩 조립 완료

백팩이 특이한 모양이라 참 조립하는 재미가 있네요.

거기에 백팩쪽이 커서 이렇게 눕혀놔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이녀석은 빔샤벨(칼)이 없는 대신 재미있는 다양한 무장들이 있습니다.

검은 피복의 전선(내부 동봉)을 이용하여 요렇게 앵커가 가능합니다.

의외로 전선도 튼튼해서 모양을 맞춰놓으면 흐트러지지 않고 잘 고정됩니다.

어쨌든 완성!!

정면에서 보니 좀 추해보이나요? ㅋㅋ

아래 전에 조립했던 윙 얼리판이 있네요 ㅋㅋ

플래쉬 터트리니 더 자세가 특이하고 이상하네-_-;

하지만 옆에서 보면 나름 이쁘장합니다! ㅋㅋ

실검도 두자루 빔 자벨 하나에 앵커 2개까지!

일반 건담류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좋네요 ㅋㅋㅋ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