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ol의 정신나간 블로그

 

2023. 07. 23 기준 업데이트

 

블로그 주인장이 프로틴 유목민인 관계로

 

이 글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프로틴 드시려는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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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헬스 하시는 모든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단백질 쉐이크(이하 프로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시중에 파는 것 중 그나마 좀 많이 팔리는 녀석들 리뷰이구요.

 

23. 05. 14 기준 총 11종류로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리뷰할 녀석들은

 

1. 신타6

2. NS 포대유청

3. 뉴욕 웨이 프로틴

4. 마이 프로틴(사진 없음)

5. 프로틴 몬스터

6. 프로틴 퓨어

7. 퍼펙트 파워쉐이크(칼로바이)

8. 월드 스펙 클래식웨이

9. 머슬킹 프로틴

10. 올스타웨이 프로틴

11. R1

 

이렇게 총 11가지 입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 다분하게 담긴 리뷰이므로 보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 시작에 앞서 간단하게 4가지 용어만 설명드리겠습니다.

 

WPC : 유청 단백질

WPI : 유청 단백질을 2차 가공하여 유당을 분리해놓은 단백질

WPH : 부분적으로 가수분해되는 유청단백질. 조금 비쌈

ISP : 식물성 대두 단백질, 소화속도 느림.

 

요 4가지만 가볍게 알고 가시면 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신타 6

 

장점 : 솔직히 여기 애들중에는 맛이 제일 좋다. 솔직히 맛으로 깔 수가 없다.

단점 : 얘들중에 젤 비싸다. 그리고 이새끼 프로틴 주제에 탄수화물 비중이 좀 높다. 배송이 좀 느림.

추천해주고 싶은 분류 : 멸치/살을 쪄야 하는 사람/벌크업 중인 헬린이

 

국민 보충제(?)라고 불리는 신타 6 입니다.

 

솔직히 헬스 좀 하신다는 분들은 한번쯤은 신타 라는 브랜드 명을 들어봤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운동할때 신타6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벌크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구요.(탄수화물 함유)

 

커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솔직히 비추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 경우는 현재 린메스 중인데 신타의 경우 하루 1 ~ 2번 정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NS 포대 유청 딸기맛

 

 

NS 포대 유청 카라멜 마끼야또 맛

 

 

NS 포대 유청 쿠키 앤 크림 맛

 

 

NS 포대유청 초코 바나나 맛

 

 

2. NS 포대 유청

 

장점 : 싸다, 가성비 나쁘지 않다. 맛도 은근히 괜찮은 편

단점 : 솔직히 근육 유지가 되는지 모르겠다. 방구 정말 많이 나온다-_-; 물에 풀리는게 살짝 늦음

추천해주고 싶은 분류 : 프로틴 처음 접하는 입문자

 

SNS에서 줄창 광고 뜨는 녀석들 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신타녀석과 다르게 탄수화물의 비율이 낮아서 먹기 좋습니다.

 

이 녀석을 저는 솔직히 제일 오래 먹었습니다.

 

가격은 대충 배송비 빼고 2만원대 후반, 배송비 합치면 3만원대 초반입니다.

 

솔직히 근육 합성율은... 글쎄요... 살짝 의문이 듭니다.

 

분명히 이녀석 먹으면서 근손실은 온 적은 없는데요.

 

딱히 근육이 크게 성장한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22. 10. 20 기준 가격이 2kg 기준 48,000원 전후까지 올랐습니다.

 

여담이지만 맛은 카라멜 마끼야또 맛이 제일 낫습니다.

 

 

 

 

3. 뉴욕 웨이 프로틴

 

장점 : 물에 잘풀리는 편, 맛도 은근히 괜찮음, 가격 나쁘지 않음. 근육 합성율 젤 좋다고 생각.

단점 : 글쎄 아직까진 모르겠다

추천해주고 싶은 분류 : 가성비 갑 찾는분

 

요즘 신타6와 같이 먹고 있는 프로틴입니다.

 

아침/저녁 2번 섭취하고 있습니다.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장점으로는 물에 굉장히 잘풀리구요, 맛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녀석 먹으면서 근육 성장률이 제일 크게 올랐습니다.

 

(최근 2주간 근육량 0.8kg증가)

 

다른 녀석들 먹을땐 근육 성장률이 조금 더뎠는데

 

이녀석 먹고 나서는 다른 녀석들보다 증가한 편입니다.

 

물론 운동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운동 루틴이 크게 바뀌지 않는 저로써는...

 

이녀석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음에는 이녀석 초코맛으로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4. 마이 프로틴(사진 없음.)

 

장점 : 가장 다양한 맛이 존재한다.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그나마 제일 싼 편이다.

단점 : 망할 배송 X나게 느림. 물에 좀 안풀림.

추천해주고 싶은 분류 : 초코,딸기맛 말고 다양한 프로틴 드시고 싶은 분.

 

아마 인스타,유튜브,페북 등 에서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놈이라면 단연코 마프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그거에 혹해서 운동 초기부터 마프를 꾸준히 먹었었다.

(아마 10키로 정도 먹지 않았을까 싶음.)

 

솔직히 근육 합성율은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그놈의 배송이 X발 아오...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대충 8 ~ 10일 정도 걸렸고,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21 ~ 25일 정도 걸렸다.

 

...무슨 소리인지 대충 알 것으로 판단합니다.

 

갑자기 반말체가 나온건 마이프로틴 생각하면 빡쳐서...-_-

 

베라보다 많은 맛을 가지고 있는 마이프로틴이며, 그만큼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또한 유튜브에 찾으면 후기도 많은 편이다.

 

5. 프로틴 몬스터_22.05.22 Update

 

 

2kg 기준 약 40,000원 선입니다(WPC 기준)

 

맛은 초코,딸기,쿠앤크 맛 3가지가 존재합니다.

 

초코는 단백질 23g

딸기와 쿠앤크는 20g 내외입니다.(30g 한스쿱 기준)

 

맛있습니다.

 

솔직히 가격이 살짝 높지만

 

맛은 진짜 제대로입니다. 프로틴이 질리지가 않아요.

 

그리고 얘들은 2통 한번에 주문하면 좋은 쉐이커 통을 줍니다.

(일반 투명 쉐이커 아님. 브랜드 로고 박히고 튼튼한 쉐이커)

 

6. 프로틴 퓨어_22.05.22 Update

현 시점으로 가격이 가장 싼 프로틴

동시에 유청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유당불내증도 먹을 수 있는 녀석입니다.

 

단점은... 맛이 조금... 다른녀석들보다 떨어집니다.

단 5만원 후반대에 2통은 오지는거죠. ㅋㅋㅋㅋ

그리고 이녀석은 2스쿱을 타야 합니다. 그 말인즉슨 다른 프로틴보다 먹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

(기존 30g 프로틴이 하루 3번 기준 22일이니까... 쟤는 40g이니 조금 더 빠르겠죠?)

 

7. 퍼펙트 파워쉐이크_22.10.20 Update

김종국이 광고하는 프로틴으로 유명한 녀석입니다.

 

기존에 김종국 프로틴은 가격이 워낙 높아서 사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싸게 나온 편이여서 구매했습니다.

(대략 48,000원 선으로 NS와 비슷한 수준)

 

가격이 바뀐 이유를 조사해 본 결과 기존의 칼로바이 프로틴은 WPC + WPI라서 비쌌습니다...

(WPI는 간단히 설명하면 WPC에서 한번 더 정제한 녀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비싸요)

 

하지만 이녀석은 WPC 93%라서 가격이 다운되었고, 거기에 통이 아닌 포대여서 더욱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그 덕에 가성비는 챙겼습니다.

 

거기에 퍼펙트 파워쉐이크 드셔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얘 맛있어요...

 

진짜 맛있는 편입니다. 그냥 일반 초코맛이지만, 확실히 맛있습니다.

 

신타가 진한 코코아 맛이라면 얘는 초코우유 맛? 뉴욕웨이가 다크초코면 얘는 밀크초코 맛이라고 보시면 될 듯.

 

밑에 아미노산 및 부성분은 그냥 있는걸로 참고합시다. 저게 큰 영향을 줄지는 의문인지라 ㅋㅋㅋ

 

8. 월드 스펙 클래식웨이(제품 사진 안찍음-_-;;;)

 

얘는 음... 간단히 말씀드리면 가장 깔끔한 프로틴 맛을 자랑합니다.

근데 가격은... 제가 살떄는 당시 4만원대 후반이였는데 지금은 59,500원 입니다.(2kg 기준)

 

여기는 미국산 위스콘신 유청을 쓴다고 합니다.(좋은 유청이래요)

지금 현재 제가 회사 + 본가에서 먹고 있는 프로틴이기도 합니다.

 

가장 단맛과 초코맛이 약하며, 그냥 물에 진짜 초코가루 탄 느낌의 맛이예요.

솔직히 맛은 얘가 제일 없어요.

 

하지만 물에 잘 타지고, 먹어도 속에 부담이 가장 없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프로틴 드시고 속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이녀석 드시면 무난할 듯 해요.

 

단점은 지금 가격이...-_-;;;

 

9. 머슬킹 프로틴_23.03.26 Update

장점 : 가격이 제일 싸다(23.03월 기준 35,000 ~ 40,000원대_네이버 쇼핑 기준)

단점 : 그만큼 맛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다.

 

최근에 프로틴을 마시면서 조금 고민하다 보니 알게된 사실인데,

프로틴에 WPC의 비율에 따라 프로틴 가격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머슬킹의 경우 글랜비아 산 유청 단백질을 쓴다고 합니다만,

분리대두 단백 분말 45%, 농축유청단백 32% 유청단백 분말 15% 입니다.

92%중 45%의 단백질이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가격이 나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유튜브를 보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만,

 

유청 단백질은 섭취 후 수면에 들었을 시 몸에서 흡수 후

 

근성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이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식물성 단백질은 그런 결과가 없다고 하니 음...

 

일단 가격대비로는 가장 저렴한 녀석이나,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10. 올스타 웨이 프로틴

현 시점 먹고 있던 프로틴입니다. 초코맛 대신 쿠키맛을 골랐는데, 쿠앤크 맛이 아닌 진짜 쿠키맛입니다 ㅋㅋㅋ

 

가격은 51,000원 정도로 일반적인 프로틴보다 싼 가격은 아닙니다. 다만 네이버 포인트를 사용해서 좀 싸게 샀습니다.

 

이 녀석은 농축유청단백 80%, 가수분해유청단백 13% 가 메인으로 가수분해 유청단백 WPH...가 13%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틴 값이... 조금 높은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외에 맛은 쿠키맛으로 상당히 괜찮은 맛을 보여줍니다.

 

현재까지 먹는데 전혀 문제 없이 잘 마시고 있습니다.

 

 

23.05.14 Update

 

11. R1 프로틴

 

쿠키앤 크림 맛입니다.

 

한 스쿱에 130kcal에 단백질 24g. 

 

일단 100% 유청이라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점.

 

다만 외국 제품으로... 우리가 아는 쿠앤크 맛보다 조금 더 느끼(?) 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가격도 1kg당 약 30,000원 선으로 싼 값은 아닙니다.

 

거기에 해외 배송 생각하면... 어... 확실히... 저도 그냥 외국껄 먹어보고 싶어서 샀는데...

 

그냥 마이프로틴 느낌의 맛입니다.

 

4kg...사서... 아마 7월 ~ 8월까지는 먹어야 그 다음 프로틴을 사지 않을까 싶습니다...

 

23.07.23 update

 

12. 잠백이 프로틴_아몬드

 

최근에 구매한 프로틴. 역대급입니다.

 

WPC + WPI 인데 가격이 5만원대 초반입니다.

 

가격만 착한게 아니라... 맛도 개맛있습니다.

 

제 경우는 아몬드 맛인데, 진짜 깔끔하고 달달함도 정확합니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신타에 비벼도 될 정도

 

프로틴은 여기로 정착하여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ㅋㅋ

 

결론

 

주관적인 맛 순위

1. 신타6 

2. 잠백이 프로틴

3. 퍼펙트 파워쉐이크

4. 프로틴 몬스터 = NS포대유청 = 뉴욕웨이 프로틴 = 올스타웨이

5. 마이프로틴 = R1

6. 프로틴퓨어 

7. 머슬킹 프로틴

8. 월드 스펙 클래식웨이

근육 합성 : 이건 케바케 같습니다. 뭐든 운동 하면서 꾸준히 섭취한다면 효과를 본다고 생각함.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어디까지 참고만 해주세요.

 

프로틴 후기 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