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왠지 술을 먹을 삘이 나서 ㅋㅋㅋ 미리 글을 간단하게 끄적여봅니다.
오늘은... 제가 식당에서 맛을 평가하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아마 글에서 표현은 했으나 구체적으로 언급을 한 적이 없기에... 햇갈리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이걸 몇 분이나 읽을지 모르겠지만...)
1. 맛 없다.
진짜 맛없는 겁니다. 여기에 2번은 못 먹겠다. 라는 옵션이 붙으면 진짜 배가 고파도 먹지 않겠다는 의지가 붙은 강력한 맛없음입니다.
2. 추천드리는 맛은 아닙니다.
호기심에 먹어는 볼 수 있으나 맛은 없는 겁니다. 바로 윗 단계이지만 그 놈이 그 놈입니다. 흰말 궁뎅이나 백말 방뎅이나 맛없는건 똑같거든요...
3. 먹을만 하다.
말 그대로 그냥 먹을만 한 편. 맛집이라 불리는 곳 대다수가 여기에 속합니다.(집에서도 어머니가 회심의 요리라고 해줬는데 맨날 먹을만 하네 라고 해서 흥부마냥 주걱으로 쌰다구 맞기도 합니다. 전 맞더라도 소신있는 남자입니다.)
4. 괜찮다.
나름 맛있는 편. 양은 드럽게 쳐먹는 주인장이 주뎅이는 또 씨잘대기 없이 고급이라-_-; 괜찮다고 표현을 잘 안합니다. 괜찮다고 한 부분부터는 진짜 괜찮은 편.
5. 맛있다.
정말 맛있는거... 어짜피 2번부터 그릇을 다 비우긴 하지만... 5번의 경지의 요리의 경우 시작부터 그냥 들고 먹어치웁니다. 그리고 어느새 한 그릇 더 시킵니다. 제가 맛있다고 했던건 블로그 내에서 찾으라면 대전 관저동 백반집 생선. 에서만 맛있다고 한 것 같군요. 정말 맛있는 음식,요리에만 이 표현을 씁니다.
앞으로 글 읽으시거나 보실때 참고하시면 그 맛집의 맛을 대략적으로나마 아실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따가 글을 쓰게 되면 뵙고 아니면... 나중에 뵙죠 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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