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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게시판에 주절거려 봅니다.

 

리뷰, 여행기만 올리다가 그냥 문득 한번쯤은 써봐야 겠다? 는 생각이 들어서 잘 준비 중에 노트북을 켜봅니다.

 

제목대로 그냥 써보는 이야기 입니다.

 

딱히 정보가 있는 글은 아니예요

 

 

1. 새로운 도전, 이직

 

4번째 사표.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회사에 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리고 한군데는 면접을 붙고 출근 전 서류 요청받은걸 주고 마음을 잡고 있는데,

 

오늘 오후에 제가 바라던 회사에서 면접 제의 전화가 오더군요.

 

이력서를 제출하고 약 열흘? 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원래는 안전주의, 도박은 안하는 주의인데...

 

기존 합격된 곳을 드롭하고, 면접 제의온 곳을 택했습니다.

 

거기 떨어지면... 백수가 될 상황이지만, 원하던 곳이였기에 도박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어찌보면 지금까지 인생에서 안전한 길만 찾아 다닌 것 같아요(물론 운동쪽은 논외)

 

인생의 변화를 위해서, 제가 원하는 걸 위해서 이번에는 안정을 버리고 도박을 합니다.

 

어찌보면 이번 면접 덕에 생각지도 못한 2주라는 휴식 시간도 갖게 되었고...

 

(기존 합격 출근 시 약 반나절 휴식밖에 없었음. 이사 하는 시간 제외)

 

덕분에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도 회사에 구애받지 않고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 점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ㅡ^

 

 

 

2. 이직에 따른 기존 집 정리

 

다행히 계약기간이 만료되서 별 문제는 없지만, 역시 짐을 빼는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구요.

 

기존 대전 하기동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됐는데, 이번 집은 얼마나 갈아 엎어야 할지....ㅋㅋㅋ

 

가져갈 것은 많은데, 막상 버릴 것은 많지 않은 이 아이러니함...-_-;;;

 

참 정신없을 것 같네요.

 

 

3. Hair Gym

 

뭐 왜 뭐 팍씨

 

 

 

4. 식욕 폭발...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그런가???

 

왜 제 식욕은 멈추질 않죠... 환장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러고 삽니다. 아마 금주 일요일부터 글은 당분간 본가에서 올릴 것 같네요.

 

다음 주절주절을 또 쓰게 된다면, 그때는 제가 쓰다가 만 주제들. 그 주제들이 왜 중단됐는지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언제나처럼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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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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