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난바역 주변 근교 여행편입니다.

 

이번 글은... 여러가지 내용이 많은 편입니다.

 

여러분의 흥미가 될만한 글이 매우 많으니 읽으시면 재미있을꺼예요....ㅋㅋㅋ

 

사진과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일본의 지하철 역 내부

 

한국이랑 다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을 내려서 걸어가는 일본 길거리

 

글자만 일본어일뿐 느낌은 다 비슷비슷해요

 

 

난카이 난바 역

 

근처에 대형 백화점이 있다고 하는데

 

백화점에서 살것도 없고 딱히 욕심이 없으니 패스

 

 

메이드 마사지? 카페?? 안내입니다.

 

음...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가봤습니다...

 

...여기에 후기를 남깁니다...(19금아님)

 

우선 후기에 앞서 여러분들이 반드시 아셔야 하는 점을 먼저 쓰고 가겠습니다.

 

-------------------------------------------------------------------------------------------

 

1. 메이드 카페는 성매매 유흥 업소가 아닙니다.

 

2. 이분들도 사람입니다. 말은 제대로 통하지 않지만 예의를 갖춥시다.

 

3. 무리한 부탁 및 행동은 하지맙시다.(특히 술쳐먹고 진상부리지 맙시다 쫌)

 

4. 19금이 아니긴 하지만 항마력이 있어야 가볼만 합니다. 으으으으으으

 

-------------------------------------------------------------------------------------------

 

4가지 사항 반드시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입장해서 네X버 파파고를 통해 30분 코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한국어로 번역된 종이로 설명을 해줍니다.

 

내용은 자신들의 가게는 풍속점(성매매업소)이 아니다.

 

무례한 행동 시 경찰을 불러 조치하겠다 등의 내용입니다.

 

읽고서 하단에 영문으로 서명을 하고 종이를 건네주고 계산을 합니다.

 

그러면 코스를 선택하여 할 수 있는데

 

1. 무릎베게

 

2. 마사지

 

3. 귀파주기(?)

 

총 3 ~ 4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마사지를 선택했습니다.

 

그 다음에 정해진 시간동안 같이 도와주실 분을 선택합니다.

 

음... 제 경우는 한국인이라 그런지 그나마 한국을 조금 아시는 분을 추천해주셔서 진행.

 

선택이 끝나면 옆에 따로 커튼이 쳐져 있는 방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엎드려 있으면

 

메이드 카페 직원 분이 들어오시고 시계를 누른뒤에 진행됩니다.

 

마사지...는 솔직히 잘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

 

톡까놓고 말해서 그냥 메이드 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와본거지 마사지는 솔직히 못합니다.

 

(국내 마사지 업체 가는게 훨씬 잘할듯)

 

그런데도 일본인들이 오는 이유는 메이드 복을 입고 특유의 콧소리? 와 나긋나긋함?

 

으로 말하는 모습때문인 것 같습니다.

 

마사지 해주시는 직원분과 이야기해보니 K-POP보단 한국 드라마와 한국 음식을

 

더 좋아하는 분이셨습니다.(치즈 닭갈비 짱좋데요ㅋㅋㅋㅋ)

 

일하는 시간을 물어보니 대략 9시간? 정도 하고 퇴근후에는 맥주 한잔 하면서 한국 드라마

 

보는게 삶의 낙이랍니다.

 

...이거 듣다보니 그냥 직장인의 하루 같습니다.

 

30분간 파파고를 통해서 물어보고 얻은 정보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주인장 : 진상 손님은 어떤 사람들이 주로 있나

 

메이드 카페 직원 : 술먹고 오는 사람, 풍속점인줄 알고 오는 외국인들(특히 한국/중국)

 

수작부리는 사람들, 더듬더듬 만지는 사람들(스킨쉽)

 

 

주인장 :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됐나

 

메이드 카페 직원 :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교를 가기는 싫고 돈을 벌고 싶어서 일을

 

찾다 보니 이 일을 하게 되었다. 다른것보다 페이가 조금 높은 편

 

 

주인장 : 페이가 높은 만큼 힘들지 않나

 

메이드 카페 직원 : 그건 페이에 따른 대가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일 생기면 바로 경찰 부른다

 

 

주인장 : 쉬는 날은 있나

 

메이드 카페 직원 : 1주일에 하루 쉰다

 

 

주인장 : 사진 찍어도 되나

 

메이드 카페 직원 : 돈 주면 폴라로이드 찍어준다(500엔 정도라고 함)

 

 

메이드 카페 직원 : 일본 여행은 어찌 오게 되었나요

 

주인장 : 연휴여서 일도 힘들고 지쳐서 쉬러 왔다. 가다 보니 호기심 생겨서 여기 온거임 ㅋㅋ

 

 

대충 이런 대화가 이어지다가 정해진 시간이 종료되어 나왔습니다.

 

18. 09. 26 당시 외국인 손님인데도 열심히 해준 Kokoro 양께 감사를 표합니다

 

혹여나 제가 갔던 곳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n-maid.com 참고하세요.

 

(깜박하고 거기서 받은 멤버쉽 카드를 안찍었네요 ㅋㅋㅋㅋ 지금 지갑에 있는데 ㅋㅋ)

 

여튼 메이드 카페에 대한 후기는 이걸로 마치고 여행을 마저 가보겠습니다.

 

 

1층 고토(???), CD, 패션, 주류???

 

2층 DVD, GAME

 

3. 성인숍(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일본은 성인샵이 진짜로 길가에 널려있어여 하악 하악 성진국답다

 

 

공주님 카페...응???

 

저...저긴 진짜 항마력 딸려서 못가겠습니다. 일어를 할줄 아는것도 아니고 쓔발

 

근데 솔직히 궁금하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가에 널려있는 건프라 샵

 

알다시피 전 건프라를 좋아합니다.

 

들어가봅시다.

 

 

당시 국내에 미발매중이였던 HG 문건담

 

네 샀습니다. 조립도 끝냈습니다.

 

언젠가 블로그에 후기 올라갑니다 ㅋㅋㅋㅋ

 

 

피규어 포즈가... 저기...ㅋㅋㅋㅋㅋㅋ

 

 

록맨 X에 저런 아머 파츠가 있다고???

 

들어본 적이 없는데??? 내가 록맨 전시리즈 올클했는데도 저런걸 본적이 없는데!!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품절이라고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크샤트리아 판넬 표현 잘했네요 역동적입니다.

 

근데 크샤트리아 빔샤벨이...초록색 아니였던가??? 왜 빨간색이 있지...

 

 

원피스 피규어 및 프라모델도 많습니다.

 

 

이건 뭔지 모르지만 멋져보이네여

 

 

풀메탈패닉도 건프라가 있네요???

 

풀메탈패닉 건프라는 처음봅니다.

 

 

 

건프라 전시된거 보니 한국과 다를게 없네요

 

 

해보고 싶었는데 음...

 

 

신제품들을 앞에 두고 전시합니다.

 

제간에 트윈 새틀라이트 캐논?? 저건 뭐여ㄷㄷㄷㄷ

 

그 밖에 퀀터 풀세이버 MG, 오라이져 트랜스암 HG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문건담 HG와 오라이져 트랜스암 HG 두개를 구입해 왔어요.

 

(퀀터 풀세이버 MG가 한정인걸 알았으면 거기서 그걸 사왔어야 했음...)

 

 

저기도 건프라 샵인가 봅니다 겁나 커요

 

 

여...여기 성인돌 파는곳이래요 성인돌 보러 갑시다 하악 하악

 

 

 

1.2.3층이 뭐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래 한국어가 써있어도 중요하지 않음)

 

4층부터 중요하지!! 자 탐방갑시다!!(19금이지만 19금 사진 없음)

 

네 이것이 리얼돌 입니다.

 

근데 이게 퀼리티가 굉장히 낮은 제품임.

 

 

리얼돌 전시관...입니다.

 

사진 보니 퀼리티가... 역시 성진국이랄까요

 

 

사진 찍는 것이 허락되어 있는 곳에서만 찍었습니다.

 

여기 불끄고 오면 엄청 무섭겠는데요 ㅎㄷㄷ

 

 

리얼돌 입니다.

 

위에 첫 사진보다 퀼리티가 확실히 올라갔습니다.

 

 

네 갈수록 퀼리티가 올라가고 옷도 다양해집니다.

 

...와따 쓔발 쩌네....

 

 

...여기 이후도 있는데요....

 

올리면 장담하는데 저 블로그 짤릴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는 그냥 간단히 말로 설명드리자면... 미친거 같습니다. 퀼리티가... 어우

 

물론 그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합니다.(한화 환산 시 약 5백만원 이상으로 올라가더군요)

 

특히 매장서 최고가의 리얼돌은 약 천만원 이상이였습니다.

 

그리고 생김새는...와... 로 표현하겠습니다.

 

 

추억의 게임보이... 어 록맨2???

 

록맨 중 가장 난이도 높고 가장 인기가 있었던 시리즈...

 

(주인장 나름 록맨 매우 좋아함.)

 

 

오늘은 사진보다 글이 상당히 길었네요 ㅋㅋㅋㅋ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의 글 끋!

Posted by Z.Dol
,

[J4]오사카성 근교

여행 2019. 3. 3. 15:25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성 근교 여행기를 사진으로 만나볼까 합니다.

 

오사카 성으로 관광 오시고 주변에서 시간 때우실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전 글에서 언급했던 건물로 가는 중...

 

사무라이 닌자 체험관이 있답니다.

 

놀랍다고 빨간 글자까지 써붙였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습니다.

 

(내가 칼만 15년을 넘게 잡았는데 저게 재미있을리가...)

 

 

가까이서 보니 고풍스럽습니다.

 

건물이 겉과 다르게 내부는 깔끔해요

 

 

밖에서 보는 오사카성

 

나무에 가려서 보니 뭔가 있어보입니다.

 

 

공원에 비둘기(의 탈을 쓴 닭둘기)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람을 봐도 안도망갑니다.

 

 

가족 단위로 구경도 하고 모이나 간식을 주더군요.

 

 

사람 손에 올라가서 먹는 패기

 

한국이였음... 사람들이 쫓느라 바빴을거 같...

 

 

아까 그 고풍스러운 건물 탐방입니다.

 

사무라이 체험관은 제껴두고 환상박물관을 갔습니다.

 

이것도 유류 패스있으면 무료였습니다.

 

 

내부 사진은... 찍을수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어서...

 

건질만한게 몇개 안되더군요...

 

착시같은데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분명히 같은공간인데 위와 아래의 차이는 상당하더군요.

 

음... 커플들이 사진 찍으면 재미있는 사진이 나오겠네요

 

(그냥 커플들 안왔으면 좋겠다)

 

 

요렇게 같은 공간에서 요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요건 무한 거울이였습니다.

 

요 복도같은게 거울에 비춰서 끝도없이 반복되서 보였습니다.

 

누가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도 이런 끝도없이 반복되는 환경에서 귀신이 등장한다고...

 

 

나왔습니다.

 

 

건물 내 닌자,사무라이 관련 제품 판매장소도 있었습니다.

 

도검 및 표창... 뭐 그런거 팔았어요

 

도검은 가검이였습니다.

 

 

나와서 걷다보니 뭔가 있어보이는 거...

 

이걸 뭐라고 하나 기억이 안나네요...

 

 

...???? 읽지를 못하니 답답합니다.

 

하나 확실한거 고양이는 귀엽습니다.

 

 

문이 닫혀있던 학교

 

음... 솔직히 아쉬웠던게 일본 갔을 때 일본의 학교를 한번 사진을 찍어봤으면 했는데

 

아쉽게 못찍었어요...

 

 

일본에도 존재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의 글 끋!

Posted by Z.Dol
,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일본 편의점 식사 + 오사카 성 방문기로 써볼까 합니다.

 

(일본 편의점 방문기만 쓰자니... 너무 적어서 ㅋㅋㅋ)

 

사진과 함께 코멘트를 달아 여러분께 추가적으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리가 로얄 호텔 오사카 지하에 있는 지하철역입니다.

 

여기서 지하철을 타고 가면 오사카 성으로 갈 수 있더군요.

 

(가는 방법은 구글 맵에 치니까 자세히 나오니 구글 맵 참고!)

 

가기전에 우선 밥을 먹어야겠습니다.

 

 

세븐 이레븐!!!!

 

우리나라처럼 24시 편의점이 아닙니다...

 

(...아쉬울 따름...)

 

 

우리나라 편의점과 조금 차이가 있다면

 

만화 잡지도 좀 많습니다.

 

(야한걸 바랬는데 하악 하악)

 

 

음료도 우리나라처럼 정리되어있고

 

 

컵라면 코너

 

...라면 리뷰 해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해지는 매대입니다.

 

저기 제가 리뷰했던 니신 컵라면들도 보이는군요.

 

 

도시락 및 유제품 코너

 

한국과 별다를 바 없음.

 

 

삼각김밥 & 도시락

 

 

...정확히 읽지는 못하겠지만 대충 치킨같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아래에 생강이 있어요

 

 

가성비 & 맛 개굳

 

왜 일본에 오면 편의점 도시락 먹으라고 하는지 납득하는 맛입니다.

 

꼭 드셔보세여 도시락 추천함.

 

 

중지도???

 

나고시마역에서 탑승

 

 

지하철 타고 구글맵이 내리라는곳에서 내렸습니다.

 

 

...걸어서 15분 가래요... 구글 ㅅㄲ가...

 

구글 새끼가 미쳐가지고(...)

 

이왕 내리고 폰따라 보고 걸어야 하는거 오사카 시내나 찍으면서 걸어야 겠습니다.

 

 

나라가 섬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도시 한가운데 이렇게 큰 강이 있습니다.

 

 

이렇게 찍어보니 진짜 해외로 온 느낌이 물씬 듭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분이 많나 봅니다.

 

자전거 주차공간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오사카 성이 보입니다.

 

 

일본은 아파트가 우리나라처럼 높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지진이 자주 일어나서 고층 건물이 적은걸까요?

 

아니면 제가 그냥 못찾는 걸까요...

 

 

오사카 성 앞에 지하철 역이 있습니다.

 

이런 구글맵 시발새끼야

 

 

오사카 성 앞 정원에 도착 여기서부터 더 징하게 걸어야 할듯...

 

 

어디서 타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사카 성 정원 내를 돌아다니는 듯한 기차(...)

 

 

요기를 지나가면 이제 언덕길이 펼쳐졌어요...

 

 

안내판

 

한국어도 있습니다. 아이 감사해라

 

다행히 길찾는데 어렵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2개나 있었네 이런 씹...

 

 

아까보다 조금 더 가까워진 오사카성...

 

처음에 찍구서 약 20분 뒤의 일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

 

 

오사카 성 앞에서 찍었습니다

 

네 접니다

 

여러분의 눈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함.

 

여러분의 안구는 소중하니까여

 

 

하...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오사카 성 언덕에서 찍어보는 오사카 시내입니다.

 

 

오사카 성 주변

 

 

유류 패스는 여기서도 유용합니다.

 

유류 패스를 이용한 오사카성 무료 입장 ㄱㄱ

 

 

가이드 책자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4개국어를 지원합니다.

 

 

한국어로 친절하게 써있군요

 

 

오사카성 최상층까지 가는 엘레베이터 줄

 

기다리기 지겨운 분들은 계단으로 갑시다.

 

참고로 오사카성은 8층인가 9층 높이입니다.

 

한 층마다 볼거리가 있으니 왠만하면 걸어갑시다.

 

(물론 힘든건 감수하구요)

 

 

안에 또 다양한 책자들이 있습니다.

 

 

첫 층을 올라가서 보이는 오사카 성 내 관람물

 

 

일본에서 라인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는 포스터...

 

우리나라에선 별볼일 없었는데 말이죠.

 

오사카 성 도장입니다.

 

일단 다녀왔다는 기념 촬영

 

 

3 ~ 4층은 촬영 금지랍니다.

 

찍지 말라니까 패스

 

우리 어디가서 어글리 코리안 소리 안듣게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맙시다.

 

 

여기는 촬영 가능한 구간이였습니다.

 

문제는 다 일본어로 써놔서 뭐라 씨부리는지...

 

물론 밑에 영어도 있지만... 귀찮아서 읽지 않았습니다.

 

 

오사카 성 정상

 

밤에 오면 야경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문제는 오사카 성이 그리 늦게까지 하는곳이 아닌것으로 알고있음(...)

 

 

오사카 성 주변

 

관람객 정말 많아요...

 

 

다음주 글에는 저 건물을 가보겠습니다.

 

 

나와서 기념 주화 이름 박아서 하나 구입

 

문제는 어따뒀지... 잊어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쌩돈 버렸네 씁 ㅋㅋㅋㅋ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의 글 끋!

 

Posted by Z.Dol
,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여행 첫날에 갔던 사진을 몽땅 올려볼까 합니다...

 

(조금씩 주제별로 나눠 올리려고 했으나... 첫날은 솔직히 별게 없어서... 그냥 한번에...)

 

그렇기에 매우 스압이 예상되니 참고 바랍니다.

 

각 사진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코멘트를 남겨놓겠습니다.

 

 

탑승 게이트!(저번 글과 이어집니다)

 

 

저는 에어 서울을 타고 오사카로 날아갑니다

 

마침 제가 좋아하는 초록색(...)

 

 

저가 항공이다 보니 비즈니스 석같은건 없어요 몽땅 이코노미입니다 ㅋㅋ

 

 

옆으로 보이는 제주 항공

 

 

메뉴얼도 대다수가 초록색입니다.

 

 

라면값 실화냐 ㄷㄷㄷㄷ

 

가격 어마어마하네여...

 

 

오히려 누텔라고가 조금 가격이 나아보이네요...

 

이륙전

 

오랫만에 타는 비행기지만 늘 이륙전이 가장 설레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의 느낌이 참 묘하달까요...

 

 

공항 아래의 하늘은...

 

미세먼지가 가득-_-;;;

 

 

미세먼지 보소 ㄱ-;;;

 

 

오사카 도착 대략 20~30분 전에 요런 입국 기록서를 줍니다

 

열심히 씁시다.

 

모르면 이쁜 스튜디어스 언니들한테 물어보기로 해요

 

나한테 묻지말구요 팍씨

 

 

요런것도 써야합니다. 역시 물어봐서 잘 쓰도록 합시다.

 

 

일본 상공...

 

...일본 상공을 지나가는데 중간에 후쿠시마 상공을 지나가나봐요...

 

일본 도착후 내려서 핸드폰을 켜니 미친듯이 안내문자가 오네요...ㅋㅋㅋ

 

 

일본 내 연락처는 숙박하시는 호텔과 그쪽 연락처를 쓰면 됩니다.

 

호텔 연락처는... 오시기 전 확인해서 준비하세요...

 

 

여기까지 왔을땐 한국인지 일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좀 일본같네요

 

 

공항 내 전철도 있습니다.

 

전철은 자기부상열차더군요 호옹이?

 

 

입국심사

 

별거 없습니다. 모자만 쓰지 말구 가시면 됩니다.

 

 

이제야 좀 다른나라 온 느낌이 팍팍 드네요.

 

우선 호텔을 가기 위해 공항버스를 타러 갑시다.

 

 

저는 리가 로얄 호텔 오사카를 예약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공항버스 5번을 타고 가서 내리면 된다고 합니다.

 

 

티켓은 편도보다 왕복이 쌉니다.

 

왕복 티켓의 유효 기간은 1주일입니다.

 

참고하세요

 

 

뭔가 좀 이국적인 도시입니다.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빌딩도 적은 편이고

 

뭐랄까... 그 영화에서 보던 마을??

 

그런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뭔가 보기 힘든 구조의 아파트(?)

 

 

야자수가 많아요...

 

 

응?? 스타벅스???

 

 

패밀리마트?!?!?

 

우리나라는 CU가 됐죠.

 

 

피자헛???

 

한국서 보던거 여기서도 많이 보여요

 

 

친절하게 한국어도 써줬어요...

 

근데 띄어쓰기가...ㅠㅠ

 

 

대게?!?!?!

 

뭔가 일본스러운 간판 디자인

 

 

내려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첫번쨰 공항 버스 내리는 곳이 아닌 두번째 내리는곳

 

(첫번째는 빌딩 내에서 정차후 내림)

 

(두번째는 훤히 트인 곳에서 내림)

 

내리신 후에 버스 내린곳을 등지고 우측 45도 방향으로 보시면 육교 하단에 건물이 있는곳

 

그곳으로 건너가시면 위 건물이 있는 곳이 있여요.

 

도착해서 이곳에서 리가 로얄 호텔 오사카 호텔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요게 리가 로얄 호텔 오사카 공항버스입니다.

 

호텔 내에는 한국인이 있으니 일본어로 예약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구글 번역기나 네이버 파파고로 호텔 예약 하러 왔다고 번역기 써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처음부터 한국인 분이 받아주셔서 편하게 했네요.

 

호텔 확인 시 여권 확인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호텔 객실 내 화장실

 

...우리나라 모텔보다 못하....하...

 

...나름 리가 로얄이 4성으로 알고있었는데 쿨럭...

 

뭐 저야 잠만 잘자면 되니까 상관은 없습니다.

 

 

객실 내부 입니다.

 

깔끔해요.

 

우선 도착하고 배가 고파서 근처 식당을 검색하니

 

여기 호텔 지하쪽에 우동 맛집이 검색되네요?!?!?

 

그리고 호텔 지하로 지하철도 연결됩니다. 우왕 개굳 ㅋ

 

 

일단 착석

 

일본답게 녹차가 나옵니다.

 

 

식당 구조

 

대다수가 나무로 된 구조로 깔끔합니다.

 

 

메뉴판...

 

이게 뭐라고 써놓은겨 씨부랄

 

히라가나는 안보이고 한자 천국입니다 씨벌

 

열심히 번역기 써서 일단 우동 달라고 했습니다.

 

 

우동입니다.

 

...일본이 소식의 국가라더니 양이... 양이... 님히...

 

 

우리나라처럼 밑반찬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야이 새끼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

 

굶어 뒤지란거냐아아아아아 ㅠㅠㅠ

 

 

먹고 일단 짐 정리하러...

 

이건 제가 워낙 대가리가 빠가라서 방 번호를 찍어뒀습니다...

 

이제 도톤보리로 출발!

 

 

도톤보리 하면 저 달리는 간판입니다.

 

스이코인지 츠이코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간판이 도톤보리의 상징이래여

 

저 간판 근처에서 저거랑 똑같이 다리들고 사진찍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그 간판 근처에서 가만히 서있으면...

 

한국어가 정말 많이 들립니다.

 

이게 쓔발 일본인지 한국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한국어가 많이 들립니다.

 

명동가면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많이 들리는 느낌이 이런 기분일까요

 

특히 한국의 걸쭉한 욕들이 아주 잘 들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외국와서 한국느낌이 듭니다 ㅋㅋㅋ

 

 

도톤보리 아래 유람선을 타고 근처 여객선 투어도 가능합니다.

 

물론 예약해야 하더군요. 투어 가이드는 일본어...쿨럭

 

 

다리 밑에서 운치있게 술 드시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노상 카페도 많습니다.

 

사람도 많구요...

 

 

일본의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돈키호테입니다.

 

우리로 치면 이마트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지간한 것들은 다 여기서 팔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일본도 곧 담배값이 인상되니 사라는 겁니다.

 

...에효 =ㅁ=

 

도톤보리에 있는 이치란 라멘

 

유명한 맛집이기도 합니다.

 

이치란 라멘은 도톤보리에 2군데 있으니 줄이 길면 다른 가게로 가셔도 됩니다.

 

이치란 라면은 둘째날 갔었으니 다음 글에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타코야끼 하악 하악

 

길거리에서 타코야끼를 굽는데 우동 먹은지 얼마 안됐어도 군침 돕니다.

 

(물론 우동이 양이 적기도 했지만 ㅋㅋ)

 

네... 먹어야죠

 

 

6개 + 맥주 로 2차 저녁 식사 시작

 

 

강가를 보며 맥주 먹는데 크 맛 죽입니다. 이거

 

 

아이돌???

 

같은데 공연을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아이돌들에 비하면 학예회 수준입니다.

 

정말 ...한숨만 나와요 ㅋㅋㅋㅋㅋ

 

 

나름 지들 딴에는 열심히 한다는데... 에휴 ㅋㅋㅋ

 

주변 지인에게 듣기로 지방 아이돌? 지역 아이돌? 이라고 하네요

 

거기서 인지도를 얻어서 조금씩 위쪽으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음...=ㅁ=)

 

 

주변 길가에 사람 참 많아요...

 

잠깐 다른곳으로 돌아다녀봅니다.

 

 

돌아다니고 보니 애들 교체...

 

딱 봐도 중학생? 많이봐야 고등학생 수준의 앳된 애들입니다.

 

걔중에는 초등학생 같아 보이는 애들도 있어요(...)

 

 

뒤에 순서 기다리는 애들...

 

어느 나라건 자신의 꿈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애들은 응원해줘야 하겠죠...

 

(비록 학예회 수준이지만... 크흡...)

 

 

대체 이인간은 뭐하는 인간인가 1도 이해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내내 미스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톤보리 위에는 관람차가 있습니다.

 

물론 타봤습니다.

 

탑승 사진은 아래에 ㅋㅋㅋㅋ

 

 

도톤보리 내 시장 거리? 라고 해야하나요?

 

여튼 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더라구요...

 

고기집인가???

 

여담이지만 여기 들어와서... 정말정말 라멘집이 많았습니다

 

 

뾰...뿅딱실이다!!!!

 

(오락실을 아주 좋아하는 1인)

 

 

추억에 젖어들게 하는 게임센터입니다.

 

국내에서 보이지 않는 게임도 엄청 많아요

 

물론 국내에 알려진 게임들도 콸콸 넘칩니다.

 

 

철권7이다!!

 

그리고 저는 철권을 한뒤 일본 애들에게 개털리고 나왔습니다(...)

 

 

인형뽑기도 엄청나게 많던 게임센터

 

큰길 건너서 찍은 도톤보리 입구

 

 

100엔으로 뽑은 과자....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뽑기 기계에 비하면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슬슬하시면 뽑습니다.

 

한번에 뽑아서 들고가니 일본 학생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던-_-;;;

 

(이게 게임의 민족이다 이새끼들아)

 

 

다시 도톤보리 내로 돌아와서 여객선 사진

 

 

여긴 우리나라 펌프와는 다르게 손발을 다 쓰더군요

 

가만히 듣고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곡... 같...아요...

 

오...오타쿠들인가 크...크흡...

 

(솔직히 일본 게임센터 내에서 만화에서나 나올듯한 복장을 한 사람들을 많이 봤...)

 

 

다른 곳의 도톤보리 입구

 

아주 구석구석 다 쑤시고 다녔습니다.

 

 

냐옹아 안녕?

 

하니까 하악질한 새끼

 

아니 이 캣새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옵션을 바꿔서 찍어봤습니다.

 

 

이제 관람차 타러 왔습니다.

 

카메라가방 + 과자들고 열심히 걷다보니 지쳐서 쉴겸 타러왔어요

 

 

관람차에서 찍은 도톤보리 내 건물 사진

 

 

각 아래층만 화려할뿐 위층은 그냥 사람 사는 동네인 것 같더군요.

 

건물만 다를뿐 사람 사는 동네는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재운이 아니라 재력운이 아닐까 싶지만....

 

그 펭귄옆에 턱 늘어난 아저씨가 재력운을 늘려주는 신인가봐요

 

 

본의 아니게 일본의 야경을 찍네요...

 

야경 치곤 맘에 들진 않지만... 어찌 됐건 찍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번 여행때는 일본 야경을 못찍었어요 아오...ㅠㅠ

 

(항상 여행 가면 야경 찍었었는데... 제가 미쳤죠 씹...ㅠㅠ)

 

 

그냥 이렇게 찍으니까 뭐랄까

 

건물만 다른 한국같달까요...

 

잠깐 타국에 왔다는 생각을 잊고 야경을 구경합니다.

 

 

이제 도톤보리를 다 쑤시고 다닌거 같으니(?)

 

호텔로 돌아가보도록 합시다.

 

 

아따 사람 많아요잉...

 

 

왜 찍었냐구요? ㅋㅋㅋ

 

가기 전에 그냥 가기 아쉬워서 결국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ㅋㅋ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왔다갔으면 ㅋㅋㅋㅋㅋ

 

가게에 배추김치와 파김치가 구비되어 있네요 ㅋㅋㅋㅋ

 

맛은 한국 김치맛과 얼추 비슷합니다 물론 덜 맵긴 해요

 

 

돈코츠 라멘입니다.

 

 

짭잘하고 생면이라 맛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여행 내내 면만 먹다보니 마지막에 물렸다고 한다)

 

가는 길은 달리 가보자 해서 조금 다른 골목으로 나왔는데...

 

...에... 이 앞... 유흥가더군요...

 

영화서 보던 야쿠자 및 홍등가가 눈 앞에 쫘악 펼쳐지더군요.

 

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패스하겠습니다.

 

(외국인인 제가 지나가니 그렇게 곱지 않은 시선과 말들이 오가는게 느껴졌음...)

 

 

첫날의 오사카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다시 주제별로 나눠서 글을 쓸 예정입니다! ㅋㅋ 참고하세요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1일차 여행기 끋!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J4]오사카성 근교  (0) 2019.03.03
[J4]오사카 편의점 아침 + 오사카성  (0) 2019.02.24
[J4]보성 녹차밭 + 차박물관 여행  (0) 2018.12.25
[J4]득량역 추억의 거리  (0) 2018.12.25
[J4]광양 와인동굴  (0) 2018.12.25
Posted by Z.Dol
,